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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7 11:28:38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성적 저조로 퇴출당한 타자용병.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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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21/06/27 11:31
수정 아이콘
지금시절이었으면 아무리 타율이 저조해도 wRC+가 150대면.....
한글날기념
21/06/27 11:34
수정 아이콘
눈되는 좋은 용병이네...
헤나투
21/06/27 11:37
수정 아이콘
우르크가 왜이렇게 높나했더니 역대급 투고 시즌 2006년이군요
무적LG오지환
21/06/27 11:37
수정 아이콘
2021년에도 타점의 의미에 대해 야구 프로그램에서 논하는 리그에서 2006년의 저 성적은 못 참죠 크크
21/06/27 11:42
수정 아이콘
2006년이니까요. 외국인 선수가 3할 30홈런 못 때리면 망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죠.
한화의 제이 데이비스가 wRC+ 147.3 WAR 4.98이었고 현대의 래리 서튼도 wRC+ 155.2에 WAR 3.17이었죠.
둘 다 저 시즌 끝나고 재계약 실패했구요. (서튼은 기아로 갔지만)
아밀다
21/06/27 11:48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네요. 용병 슬롯도 한 개 적었고 지금보다 용병에 대한 기대치도 더 높았고.
21/06/27 11:44
수정 아이콘
06년도면 아직 투승타타 클래식 스탯의 시대라 타율 0.231이면 저평가 받을수밖에 없죠
더치커피
21/06/27 11:45
수정 아이콘
출루귀신이었네요
저 정도면 세부스탯은 당시 호세에 뒤지지 않았겠는데요?
아밀다
21/06/27 11:47
수정 아이콘
세이버가 없던 시절이니...
21/06/27 11:48
수정 아이콘
좋은데 왜..
StayAway
21/06/27 11:55
수정 아이콘
펠로 펠로 펠로~ 마이로~
21/06/27 12:00
수정 아이콘
시절이 시절이기도 한건데..웃긴건 또 그때 많이 보던 홈런은 또 잘 친거거든요. 그해 홈런1위가 26홈런인데 70경기뛰고 12홈런쳤으니까 약 21홈런 3~4위 수준 페이스. 말그대로 타율만 봤다거나..용병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아주 높던 시절인거죠. 뭐 수준차이가 지금보다 심한거도 맞긴 했을겁니다. 투고타저에서 볼넷출루후 후속상황이 잘 안 나오는경우가 많았을테니 체감이 구리기도 했을거고요.
21/06/27 12:58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도 훨씬 3할 타율에 대한 고평가가 많았을때니.,
세인트루이스
21/06/27 12:01
수정 아이콘
용병이란 표현은 늘 어색하네요ㅡ마치 국내선수들은 돈 안받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뛰는듯한 크크
21/06/27 12:05
수정 아이콘
타율 231이면 크크크 어 우르크가 왜 저래? 하는 성적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6/27 12:11
수정 아이콘
투수 2명을 주로 쓰던 시절이라 저 성적이면 별로 만족하지 못했을 수도 있죠.
근데 후속으로 영입한 선수도 타자군요;;
롯데 투수력이 괜찮던 시절인가 봅니다.
더치커피
21/06/27 12:26
수정 아이콘
06롯데는 해당연도 8개팀 중 팀방어율 7위였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06/27 12:29
수정 아이콘
저 시절까지만 해도 투수 2명이 주류는 아니였습니다. 2006년에는 두산, 삼성, LG만 2투수를 썼고 2007년에는 두산, 삼성, SK가 2투수를 썼죠. 상위권 팀들이 2투수를 쓰고 결정적으로 2009년 로페즈-구톰슨 원투펀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기아 때문에 이제 투수 2명이 고정화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6/27 12: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기아가 줄곧 2투수를 써서 대체로 그런 줄 알았네요.
그러고 보니 06년은 제대 시즌이라 기아 외국인 선수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납니다.
더치커피
21/06/27 12:45
수정 아이콘
일명 회색가수라 불리던 그레이싱어가 에이스 노릇하던 시즌입니다 크
21/06/27 12:30
수정 아이콘
X갈...
21/06/27 12:32
수정 아이콘
클래식 스탯을 중시하던 2006년이라...
허저비
21/06/27 12:37
수정 아이콘
타점이 요즘 들어서 점점 저평가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기준으로도 용병인데 70경기 30타점은 좀 곤란합니다...
그당시 126경기 기준 54타점 페이스인데 용병에게 바라는 스탯은 아니죠
21/06/27 12:48
수정 아이콘
타점 1위 이대호가 88타점일 정도의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었던 걸 감안해야..
더치커피
21/06/27 12:54
수정 아이콘
당시 롯데타순이 3마이로우 4대호 5호세라, 마이로우는 강제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했을 겁니다
대신 이대호가 타점왕이었으니 마이로우 출루율 덕도 조금은 봤겠죠 아무리 이대호가 날고 뛴들 주자가 없으면 타점을 먹을 방법이 홈런밖에 없어지니..
21/06/27 12:55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저 30타점이 팀내 4위 기록이고(...) (1위 이대호 88타점 2위 호세 78타점 3위 강민호)
54타점이면 당시 전체 선수 기준 공동 19위입니다(...)
21/06/27 12:54
수정 아이콘
우르크+만 따지면 지금 피렐라보다 무려10이나 높았음..
극한의 투고타저의 폐혜...
Prilliance
21/06/27 14:02
수정 아이콘
126게임으로 환산해보니

볼넷 - 94개(2위) - 1위 양준혁 103개
삼진 - 133개(1위) - 2위 박용택 93개
홈런 - 22개(공동2위) - 1위 이대호 26개

참 신기한 스탯을 쌓기는 했네요.
AaronJudge99
21/06/27 16:1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요즘같았으면 어기둥기 떠받들었을 성적이네요
DownTeamisDown
21/06/27 16:19
수정 아이콘
그 존갈은 2년후 베이징에서 대한민국 명예시민 노릇 해줬죠.
엄청 날아다녔지만 귀신같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못함 + 시상식에서 롯데선수들에게 반갑게 인사함
물론 중간에 일본과의 경기에서 활약해서 미국이 동메달 따는데 일조도 했죠
21/06/27 16:29
수정 아이콘
저 선수 퇴출은 타율도 타율이지만 수비가 너무 심했습니다.
21/06/27 19:08
수정 아이콘
수비는 애초에 포기하고 공격보고 쓰던 선수였는데 타율이 떨어져서..
raindraw
21/06/27 17:14
수정 아이콘
ops형 타자는 과거에 좋은 평가 못받았죠.
지금에 와서 재평가 받고 있는 겁니다.
21/06/27 18:33
수정 아이콘
마~이로 우! 오랫만이네요
롯데 최악의 용병은 길포일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길포일이 퇴출되고 기론이 대신 들어오는데...
더치커피
21/06/27 21:45
수정 아이콘
호세 말동무로 데려왔다는 기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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