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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22:49
현장 복귀도 추진했었으니 이런 데 나오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농구 좀 보고 아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간보는 것 같아 기분 더러운 게 문제겠지만.
21/06/27 22:50
한번의 실수로 사람 죽으라는법은 없지요 근데, 자기 스스로 배신한 판에는 제발 얼씬거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뭉쏜이나 뭉찬이나 어쨋든 사회체육으로써 축구 농구를 홍보하는 예능인데.... 정말
21/06/27 22:58
크크크크크 뭉찬도 중간에 하차했는데 뭉쏜도 하차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여기에 사활 걸었다던 크블 클래스 크크크크크크크크
21/06/27 23:07
축구 때도 약 하신 분 나오고 끊었는데, 대단합니다.
제작진이나 출연진이나 스포츠 의식이 바닥이네요. 정말 뭐 같은 프로그램.
21/06/27 23:16
약쟁이에 주작범... 저걸 허용하는 인간들은 스포츠에 정정당당이나 페어플레이 마인드가 있기나 한가 모르겠습니다.
사이클 다큐에 랜스 암스트롱 약 걸리고도 찬양하는 게 있으면 비슷할 것 같네요. 왜 아예 축구할 때 최성국도 부르시지...
21/06/28 00:51
뭐 예전 다큐비스무리하게 나와서 반성 엄청하고 있다는 모습 잘 보여주고, 그래도 사람은 좋아~ 이런식으로 계속 만들어주더니 결국은 나오네요
21/06/28 01:13
허동택 트리오를 좋아했었고, 그중에서도 저 사람을 가장 좋아했었죠.
아니, 한국 농구선수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건 이후로 아직까지도 농구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증이 있던 사람이었는데, 앞으로는 증밖에 없을 것 같네요.
21/06/28 01:16
PD는 둘 째 치고 허재, 현주엽씨는 뭔가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기까지 한데.. 이게 대체 무슨 기만이에요
21/06/28 10:35
1993년 8월 6일 : 음주운전 적발, 100일 면허정지
1995년 12월 11일 : 음주 상태 접촉사고, 혈중알콜농도 0.157%로 면허취소 1996년 11월 23일 : 무면허 상태로 정차 차량 추돌 후 뺑소니, 동승자 운전을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짐, 이후 보석 후 단 하루만에 무면허 사고 일으켜 징역 1년 집유 2년 선고. 2003년 8월 23일 : 음주 후 친구의 승용차로 사고. 혈중알콜농도 0.149%로 면허취소. 나무위키 내용의 관련 내용은 대충 이 정도네요. https://namu.wiki/w/허재/사건사고%20및%20논란#s-3
21/06/28 12:27
말씀처럼 우리 사회에서 음주에 대한 인식이야 마약처럼 시간지나면 그냥 넘어가는거죠.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때려맞아놓고 대통령하겠다는 사람도 있는 판인데 운동선수의 2-30년 전 음주를 물고 늘어질 수 있을리가요.
21/06/28 02:18
농구대잔치 클래식 이야기 나올때부터 불안했는데 강동희 정재근 예고편 나오는거보고 참...
허재, 현주엽 두분은 국농에 두사람이 어떤파장을 일으켰는지 다 알면서도 컨펌했겠죠. 진짜 실망감이 크네요.
21/06/28 03:07
진짜 제작진 정신 나갔어요
오늘부로 뭉OO시리즈 보이콧합니다 공 찰때부터 쭉 챙겨보고 유튜브 번외시리즈도 다 정주행했는데 스포츠 프로에서 승부조작한 강XX 세탁기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너갱이가 나갔습니다 차라리 결방을 하야지 강xx라니 뭉OO 시리즈 앞으로 안보겠습니다 진짜 피디도 정신 나갔고 jtbc도 피디가 정신이 나갔으면 말려야지 단체로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네요 한국농구 왜 꾸준히 기회있어도 부활못하고 나락가는지 아주 아주 잘 알겠습니다 이제
21/06/28 08:31
허재-현주엽이 있는데... 그리고 죄다 스포츠 선수인데 승부 조작범을 게스트로 부른다는 게 참 엄청나네요. 아, 물론 저 선수들이 반대하는데 제작진이 불렀다는 건 아니고 다는 아니겠지만 스포츠 선수들 인식이 이렇다는 게 서프라이징 하다는 겁니다. 스포츠 판을 망치는 주범인데 저걸 용인한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개인적으로 약물 선수들도 혐오하는데 어차피 대다수 프로 구기 스포츠가 약물 검사 널널하게 하는 상황에서는 그냥 안 한다고 믿고 보는 게 속편한 상황이긴 하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안 걸리면서 약물 쓰는 선수들이 스포츠 보는 재미는 더 해줄 겁니다. 평균적으로 퍼포먼스가 좋아서 성적이 높을 테니까요. 어차피 약물 검사이 대체적으로 널널해서 약물 쓴 선수들이 적발 될 확률은 낮고, 팬들은 안 걸리니까 안 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되니까요. 근데 승부 조작은 걸리면 당연히 영구 퇴출될 악질인 거고 안 걸려도 게임이 재미 없어지면 없어졌지 재미 있어지진 않죠. 현실적으로 프로 스포츠에서 불법이 판치는 건 모르는 게 약이라고 그냥 드러나지 않으면 응원하면서 보는 게 나은데, 걸리면 당연히 엄벌해야 하는 거고 그래야 보는 입장에서 불쾌함이나 찝찝함 없이 볼 수가 있죠.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이건 선 넘은 거죠.
21/06/28 08:37
뭉쳐야 찬다 도 박태환 나오자마자 정내미 다 떨어져서 안 보기 시작 했는데..
이것도 같은 길을 걷네요.. 어찌보면 한결같은…
21/06/28 10:03
이미 작년에 sbs에 허재하고 나오지 않았나요. 그때 눈물의 사죄를 했다하니..뭐..이번에도 한마디 해주고 옆에서 괜찮아 괜찮아 이거 한번 해주면
21/06/28 12:24
농구 사이트들에 글 올라온 거 봤는데 강동희가 옛날 동료들이랑 경기한 거 유튭 영상 조회수가 몇십만씩 찍힌다고 하더군요.
반응도 죄다 좋아요 일색이고. 예능에서 이걸 안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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