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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16:26
강동희만 문제가 아닌데 크크크
언제까지 농구 대잔치 향수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계속 지켜본 팬들에게 엿을 얼마나 더 멕일지 궁금합니다 크크크
21/06/28 16:31
진짜 이해하기 어렵네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슨 자신감으로 애초에 섭외를 하고 촬영을 하고 방송에 내보낼 생각을 했을까요? 누군가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불편하지만 말을 걸어야 하고 캐미도 만들어내야 하고 등등 아주 불편한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은 조합을 왜!!!
21/06/28 16:33
방송은 내일이지만 녹화 시점에는 아마 그... 영구제명 재 심의 쯤이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간보고 잘 되면 방송도 나오고 순차적으로 복귀각을 보던 그림 같은데
21/06/28 16:36
직접 농구 경기를 뛸 거고 막 띄워주면서 분량 꽤 클 텐데 다 들어내면 방송 자체가 요상해지죠. 아무리 생각해도 섭외한 방송국도 이상하고 용인한 멤버들도 이상하고 섭외에 응한 강동희도 이상하네요.
21/06/28 16:56
애초에 부르질 말았어야지 예고까지 내고 이제야 편집 크크
농구대잔치로 찍었으면 뭐 강XX 다 도려내면 쓸데나 있습니까? 녹화할때 아주 또 우습지도않았을거같은데 걍 결방하고 제작비나 날려요 이정도 잘못이면 그정도 손해보고 시말서좀 쓰셔야죠? 하긴 뭐 KBL도 재심의같은 말도안되는 짓이나 하고 다 그나물에 그밥인거 아주 잘 알았습니다 이참에 농구대잔치니 마지막승부니 슬램덩크니 이딴거좀 다 뺐으면 이런 화석팔이 할때마다 진짜 노잼입니다
21/06/28 17:08
스포츠를 아예 모르면 몰라도 저런프로그램 연출하는 애들이 모를리가 없다고 봅니다. 어그로 끌어서 시청률 좀 높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격해서 꼬리내린 모양새죠 뭐.
21/06/28 17:09
제작진들이 강동희가 승부조작해서 어떻게 됐는지를 몰랐던 건 아닐텐데 왜 강동희를 출연시키려 했는지는 진짜 모르겠네요.
아마 농구대잔치 멤버들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시청률이 대단할 거고 강동희까지 얹으면 금상첨화라 생각했나 봅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거지만요.
21/06/28 18:13
저는 강동희가 농구계에서 관련 일을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해 나간다든지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는 일 정도야 사실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근래에 유튜브, 방송, 언론 등을 통해 접하는 강동희 관련 여러 일들의 진행 흐름을 보아 하면 너무 급작스럽고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이 꽤 강했습니다. 그래서 대중들로 하여금 이러다 자칫 과거의 잘못이 쉬이 잊히는 게 아닐까, 심지어는 이 모든 게 당사자 또는 주변인들이 과거의 잘못을 덮기 위해 의도적, 계획적으로 벌이는 일들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낳기 쉬웠다고 봅니다. 근래에 농구계 차원에서 강동희의 영구 제명에 대한 재심의 및 선처 요청도 있었던 터라 이에 더욱 불을 지피기까지 했고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뭉쳐야 쏜다 섭외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일인데 이러한 분위기 하에서라면 논란이 이는 건 사실 당연한 일이었죠.
21/06/28 18:14
음주전력으로 뭉찬 1시즌 해보니 어라?? 반응도 좋고 예능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네??
그렇다면 강동희도? 하면서 뽕에 취하다보니 현실을 모르는듯
21/06/28 18:20
저도 딱 그 생각입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아들까지 인기 얻으니까 뽕에 차서 뭐가 뭔지 분간을 못하는 지경까지 갔나봐요. 이래서 범죄자를 TV에 나오게 하면 안되요
21/06/28 18:44
강동희 입장에서 보면 아들이 고교 농구 유망주이니 어떻게든 명예를 회복하고 싶겠지만 본인의 한 일을 생각하면 적어도 공중파나 종편은 포기해야죠.
21/06/28 19:39
농구대잔치 우려먹는거 라이트한 농구팬이었던 입장에서 지겹긴 한데 이번에 딱 이걸로 피날레 하고 뭉찬 시즌2하면 인정....
21/06/28 20:00
그래봐야 주작작 주주작과 같이 촬영했다는 건 변하지 않죠.
스타1 리마스터 행사에 마주작 부르고 MSL 우승 기록 띄워주거나, 사이클에서 랜스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우승 기록 인정받고 약을 잘했다고 칭송받았다는 가정이 실제로 이뤄진 수준. 볼일 1g도 없습니다.
21/06/28 21:25
허재가 부른거죠..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106281427003&sec_id=530301&med_id=skat 해당 방송 촬영은 허재 전 감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뭉쳐야 쏜다’ 이번 방송 출연 역시 허재 전 감독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이는 곧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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