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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8 19:15:04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해축] '거절햄의 부활' 9명의 감독과 협상에 실패한 토트넘
9번째 거절당한 토트넘…"아무도 원하지 않는 자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06962

기사제목은 9번째 거절이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폰세카는 토트넘이 파토낸 거라서...
9명과 협상 실패가 정확한 워딩이긴 할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4월 중순 무리뉴가 떠난 이후 두 달 넘는 시간 동안


나겔스만(거절, 바이에른 뮌헨행)
로저스(거절, 레스터 잔류)
텐 하흐(거절, 아약스와 연장계약)
포체티노 복귀?(거절, PSG 잔류)
콘테(이적자금 등에서 의견 엇갈림, 협상 결렬)
폰세카(가투소 영입 가능하다니까 토트넘이 파토)
가투소(정작 과거 발언 때문에 못잡음)
로페테기(세비야에 만족한다, 거절)
그레이엄 포터(브라이턴 감독, 거절)


이렇게 9명과의 협상이 실패하며, 잊혀졌던 거절햄의 망령이 부활했습니다 (...)
현재는 울브스 감독이었던 누누와 협상 중이죠.

개인적으로 무리뉴를 리그컵 결승전 치르기 전에 경질한 것과
(경질하는 것은 맞았지만 타이밍이 영 아니었다고 봅니다)
폰세카 계약을 파토낸 건 토트넘이 앞으로 원하는 선수나 감독을 영입할 때 큰 독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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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19:15
수정 아이콘
흥민아 거절하자 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1/06/28 19:26
수정 아이콘
그저 어메이징..
21/06/28 19:28
수정 아이콘
라이언 메이슨이 정식감독으로 승격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21/06/28 19:28
수정 아이콘
흥민이 소속팀만 아니면 웃고 넘길텐데
배고픈유학생
21/06/28 19:32
수정 아이콘
메이슨 : ?? 나 계속하라고요?
Jurgen Klopp
21/06/28 19:41
수정 아이콘
누누도 페네르바체 간다던데
비상의꿈
21/06/28 19:41
수정 아이콘
그냥 메이슨 감독 시키고 흥민이는 탈트넘하자....
Extremism
21/06/28 20:07
수정 아이콘
가투소가 감독 커리어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폰세카를 파토내고 가투소를 선임할려고해. 그냥 이거 업보 씨게 받길
ESL 믿고 무리뉴 짜른 업보부터 시작된거기도하고
21/06/28 20:33
수정 아이콘
진짜 무리뉴 자른건 할일이었지만
그 시점에 자른건 좀 싸구려같은 행동이었죠
그 이후 행보도 진짜 싸구려같습니다
21/06/28 21:24
수정 아이콘
자기가 로만인줄 안듯...
아니 로만만큼 짜를땐짜르더라도 돈줄 깜냥도 안되지않나요?
다니 세바요스
21/06/28 22:15
수정 아이콘
누누도 페네르바체에 뺏기기 직전이라 크크크크크크
Davi4ever
21/06/28 22:18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메이슨뿐인가요 크크크크크
응~아니야
21/06/28 22:38
수정 아이콘
레비 일하는 꼬라지가 유대인들의 전형적인 일처리였다면, 혐유대정서가 생기는게 어느정도 납득이 갈 정도
비호감 깍쟁이 내로남불 끝판왕이죠
프로질문러
21/06/29 08:28
수정 아이콘
네?
개념은?
21/06/28 23:5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님 가즈아~
이명준
21/06/29 07:52
수정 아이콘
박항서 감독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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