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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12:41
오금 부위가 무릎처럼 휘더군요... 요즘 NBA 플옵에서 부상 엄청 나와요 진짜
어쨌든 부상은 부상대로이고, 그 전에 쿰보 자유투 잡으면 관중들이 10초 세는거 보니 확실히 이미지가 찍히긴 했네요.
21/06/30 12:43
컨파 팀들 모두 부상과 힘겹게 싸우고 있네요. 그나마 풀전력으로 뛰고 있는 피닉스의 부커도 코뼈 부러진채 뛰는거라.. 폴도 코로나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진짜 이런 부상들은 너무 짜증나고 가슴 아프네요
21/06/30 13:08
개인적인 의견으로 클퍼 대 애틀이 마지막 남은 흥행카드라고 봤는데 양쪽 다 스토리도 좋고
반 포기였는데 슬금슬금 기대하게 만들긴 합니다 ?
21/06/30 13:20
클리퍼스가 쇼다운 게임에 엄청 강해서, 5차전은 잡을 것이라고 봤고 사실 6차전도 잡을 것 같습니다.
다만 파이널 가는 건 피닉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선수구성 차이도 그렇고 폴꼬추가 너무 지쳤어요, 레너드 복귀와, 토론토 우승 당시의 말도 안되는 하드캐리가 없다면 피닉스의 파이널.. 파궁사는 이제 우궁사로.. 영 뿐 아니라, 3차전에 쿰보 혼자서 애들랜타 빅맨이라고 쓰고 나름 스몰라인업인 애들 다 깨부수는 걸 봐서, Key는 3점 성공률 이라고 봤습니다, 리바운드 상대도 안되고 성큼성큼 밀고 들어오는 유로스탭을 뭐 제어를 못하더라구요, 그럼에도 3차전 3쿼터까지 애틀이 약 우세 였던 건 3점이 그만큼 잘 터져줘서.. 글에도 나왔지만, 애틀랜타의 3점은 기복이 좀 덜한 것 같은데 쿤보 없으면 이제 콜린스가 날뛸 수 있어요. 파이널은 피닉스 vs 애틀랜타가 될 것 같네요.
21/06/30 13:58
부덴홀저보고 플옵에서도 로테이션 돌리면 안되고 갈아넣어야한다고 비판들 많이 했고 드디어 몇년만에 부덴홀져가 쿰보 출전 시간 늘렀더니 바로 사고가 터지네요…
21/06/30 14:42
작년 양대 컨파 4팀이 전부 탈락(그나마 덴버만 요키치 똥꼬쇼로 2라)
남아있는팀들도 이미 핵심선수들 부상으로 아웃되거나 부상 달고 뛰는중 무리한 일정때문에 다들 갈려나가고 있네요
21/06/30 23:48
쿰보팬이신가요? 쿰보 플레이가 얼마나 더러웠는데요? 영상 찾아보시면 선수 한두명한테 그러던것도 아닙니다. 최대한 좋게봐서 고의가 아니라 과실이라 친다 해도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악질인겁니다. 본인이 다른 선수 실린더 침범에 조심을 안한다는 거니까요.
21/07/01 07:48
쿰보팬 아닌데요. 어빙의 부상은 매우 불행한 사고이고, 쿰보의 플레이가 잘못된 건 맞습니다. 브루클린 밀워키만 한정해서 보면 떠 있는 쿰보를 밀어버린 그리핀이나, 쿰보, 미들턴 착지 지역에 발이
들어간 듀란트 하든은 상대선수가 부상 안 당했으니 클린한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플레이를 고치는 건 맞지만 이런식으로 저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주한대로 어빙보다 큰 부상 당했으니 속이 후련하신가요?
21/07/01 09:30
쿤보의 경우는 브루클린 전 외에도 그런 플레이 자주하던 선수 맞습니다. 쿰출리아라고 불려도 할말없는 선수에요. 몇몇 해설자들도 악질적이라고 대놓고 비판하기도 했죠. 그런 행태에 대해서 본인이 그대로 당했으니 당해도 마땅한거죠. 이번 플옵에서 쿤보한테 트레영도 한번 큰일날뻔했죠. 다른 플레이어 배려하지 않던 업보죠. 자업자득입니다. 네 속이 후련해요. 저만 그런거 아니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낍니다.
단순히 브루클린전만 보고 다른 이의 댓글에 대해서 '더럽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지각이 있는 분에게 뭘 기대할까 합니다만.
21/07/01 10:28
생각하시는 방향이 저랑 달라서 말 더 나눌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앞으로도 맘에 안드는 타인의 불행을 바라면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21/07/01 10:44
단순히 주관적으로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그러는게 아니죠.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더럽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다시는 분이 논지 파악을 아예 못하시네요. 하긴, 애초에 논지 파악 능력이 있는 분이면 그렇게 단정적으로 강한 표현을 쓰겠습니까마는. 제가 뭘 기대하겠다고 길게 굳이 댓글 달아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실망스럽네요. 뭔가 다른 논지가 있나했더니 아무 근거도 없이 '맘에 안드는 사람의 불행을 바란다'는 태도로 일축해버리는 이 무논리함은 뭘까요 대체. '더럽다'는 표현에 어울리는 말은 누구의 것이 가까울까요? 사고 전개가 그 선수가 자주 해온 플레이만큼이나 역하네요.
파출리아, 보웬, 말론 같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했고, 그 생각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죠. "상대선수를 해칠만한 상습적인 비매너플레이"는 그정도로 비난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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