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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14:39
빵훈이 마지막 기회인만큼 슈퍼캐리해서 메달땄으면... 와카멤버가 너무 좋은데 김학범감독도 선수들 그렇게 빼갔으니 뭐라도 따오시길..
21/06/30 17:15
K리그가 크보에 비해 관심도가 적어서 그렇지, 조영욱 같은 케이스가 김경문호에서 터졌으면 김경문 감독 지나가는 길에 크보 구단 팬한테 화염병 맞습니다.
조영욱의 케이스는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뽑힘→팀 동계훈련 소화 못함→체력, 경기력 저하 테크를 밟은터라.. 특히 김학범 감독은 소집때마다 강도높은 체력훈련 굴리기로 유명해서.... 훈련 갔다와서 리그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그리고 조영욱도 안타까운 케이스지만 아챔 나간 팀들이 선수들 못쓰는 것도 크죠. 정작 김학범 감독이 부럽다고 했던 일본 올대는 진작에 명단 확정하고 올대 차출된 J리그 선수들이 아챔에서 활약했습니다. 금메달 따와도 대구팬들 만나면 빠따질 당할 각오해야할걸요?
21/06/30 15:08
김민재 와카 선발로 인한 나비효과죠 결국...
정태욱-이상민 조합 중 하나가 빠져야 하는데, 아무래도 대구에서 올 시즌 활약이 좋았던 정태욱이 우선순위였을테고...
21/06/30 17:50
가나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눈길이 갔는데 이강인 이동경한테 밀렸다고 봐야 할듯요. 사실 전 이강인과 이동경을 둘 다 뽑은 것도 좀 과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둘 다 멀티포지션이라고 하기 어려운, 거의 공미 전용 선수들인데 정승원, 권창훈도 공미 백업이 가능한 환경에서 전문 공미를 두 명이나 뽑는다? 김학범 감독이 이동경을 거의 원픽 수준으로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이강인 역시 뽑을 수밖에 없는 선수인 건 맞는데 그 때문에 팀적인 포지션 밸런스가 좀 깨지는 느낌도 있긴 합니다.
21/06/30 20:02
저도 이동경보다는 김진규가 팀에게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해줄수 있다는점에서 뽑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습이나 후반 조커로 투입됐을때 이동경의 한방을 더 높게 산 모양이네요.
21/06/30 17:51
다른 윙 자원들에 비해 권창훈과 정우영의 장점이 겹치는 게 큰 거 같습니다. 상위호환 격이라고 해야되려나... 그래서 권창훈이 와카에 들어온다면 정우영이 나가 떨어지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21/06/30 16:03
권창훈은 근래에 출전 시간도 적고 출전 시에도 딱히 보여준 게 없는 거 같은데 군 복무 해결을 못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건지 대체 왜 뽑힌 건지 모르겠네요.
21/06/30 16:32
면제 배려가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당장 얼마 뛰지도 못했음에도 A팀 바로 불려나갈만큼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는 선수기도 하니까요.
기왕 뽑힌 거 잘하길 바랍니다.
21/06/30 17:20
확률이 문제가 아니라 김학범 감독이 책임감 있는 한국 축구인이라면 무족권 금메달은 따내와야할 상황이죠. 못따면 외국으로 런하시든가 해야할듯. 히딩크호 시절이야 직전 월드컵 성적이 처참했기도 했고, 홈에서 하는 월드컵이라 어떻게든 성적 내야 하니까 지원 몰빵이 되었고, 어느정도 그거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20년 전이죠. 진짜 오래되었네요 생각해보니. 2021년에 리그에 민폐 끼치며 이렇게 특혜 받은 올대팀이 나왔는데 성적 이전에 안좋은 선례 남긴게 문젭니다. 금메달 따도 한국 축구를 위해 좋은 메달인가 라는 논란이 붙을 걸요. 물론 메달 따면 결과가 좋으니 뭍힐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지만요.
21/06/30 20:39
엔트리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단을 일찍 발표 했으면 아챔뛰는 선수들은 참가가능했고 한창리그중인 선수들 소집해서 체력훈련 강하게 시키고 자신이 리그감독일때는 국가대표 소집때문에 강하게 징징거려놓고 자신이 올대감독되어서 언플하는거 보면 2021년도에 어울리는 감독이 아니네요. 솔직히 이번에 올대 소집인원보면 자신밖에 모르는 감독입니다.
21/06/30 20:50
국대와 올대 소집 기간과 발언이 문제죠.
2020년 10월 5일~10월 13일 소집 - 국대(벤투호) & 올대 소집 - 국대 vs 올대 이벤트전 2020년 11월 5일~11월 14일 소집 - 올대 이집트 친선대회 2021년 1월 14일~2월 2일 소집 - 올대 1차 국내 훈련 2021년 3월 22일~3월 30일 소집 - 올대 2차 국내 훈련 2021년 5월 25일~6월 15일 소집 - 국대(벤투호) 월드컵 2차 예선 2021년 5월 31일~6월 15일 소집- 올대 소집(가나 친선전) - 김학범 감독 '벤투, 올림픽대표 배려가 부족해 발언' 2021년 6월 22일~6월 30일 소집 - 올대 3차 국내 '훈련' - K리그 구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진행 2021년 6월 30일 - 올대 최종명단 발표 (이후 올림픽까지 친선전과 훈련 예정) 국대 2번 소집하는동안 올대는 소집 많이하시고, 월드컵 예선하는 동안 올림픽 대표 친선전한다고 국대 감독이랑 기싸움 하고.. 국가대표 차출에 대해서 "승패가 상관없는 경기에 선수를 보내줄 순 없다. 징계할 테면 해라."까지 발언했던 감독이 K리그 팀들 국제전하는 동안 '훈련'한다고 선수들 차출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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