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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30 15:11:40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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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청소년 국가대표로 64경기 뛰고 올림픽 대표 탈락.jpg




46경기 21골(대한민국 U-20/2016~2019)
18경기 7골(대한민국 U-23/2017~)

청소년국대만 총 64경기
18아시안게임에 이어서 21올림픽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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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1/06/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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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에서 축구력을 너무 빨아먹힌 거 같아요.
올 시즌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 제로인데 이래 가지고서는 내년 아시안게임 발탁도 불투명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스타급센스
21/06/30 15:1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면제해줘야지.. 군대 간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곰성병기
21/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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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도 좀 변해야되요 연령별보다 리그를 우선으로 축구선진국식으로 가야되는데 아직도 연령별대표팀이 갑질하니
송민규만봐도 조영욱이랑 나이똑같고 연령별대표는 작년에 처음발탁됐는데 리그에서 성장하고 결국엔 국대도뽑히고 올림픽까지 갔죠
及時雨
21/06/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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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랑 정말 극적으로 대비되죠.
U-20 월드컵만 2번 차출되면서 정작 리그에서는 5골 넘긴 시즌도 없는 상황이니...
타마노코시
21/06/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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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일 큰 이유가 아무래도 군복무혜택이 주어지는 대회 참가가 연령별대표팀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곰성병기
21/06/30 16:50
수정 아이콘
중요대회 앞두고 차출하면 뭐라할사람 없죠. 근데 조영욱은 경기수보면 알듯이 대학생때 나갔던 u20대회를 프로입단하고 시즌중에도 계속 차출되면서 또 출전했죠. u20 중간중간엔 u23차출되기도하고 중요한 동계 프리시즌을 제대로 참여한적이없습니다.
타마노코시
21/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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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부분이 아쉬운 것은 맞죠.
그런데 조직력을 우선시하는 이유가 있다보니 연령별대표가 보통 그런 주요대회의 주축 멤버로 나가게 되다보니 연령별대표팀의 비중이 줄어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몇몇 선수들의 성장이 멈춰버리는 아쉬움이 너무 큰 것 같구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6/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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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엄염히 축구 변방국으로서 성인 대표팀, U대표팀 가릴 것 없이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과 성적이 여전히 매우 중요한 국가입니다. 대체 복무 혜택의 기회도 물론 있지만 그에 앞서 현실적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모습을 중심으로 해외 구단의 이목을 대폭 끌 수 있으며 국내 축구계에 대한 투자 유치 및 흥행 유도 등도 원활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큽니다.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험을 쌓음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측면도 무시 못할 점이고요. 프로 구단들의 권익에 대한 침해 소지가 있는 국가 대표팀 운영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데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국내 축구계 전반의 관점에서는 부득이하게도 그러한 일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며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고, 또 장기적으로는 그게 곧 프로 구단들에게도 이득일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축구계 인사들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도 그에 대한 용인과 합의가 어느 정도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요. 이번 올림픽 대표팀의 선수 차출 문제에 있어서도 실질적으로 문제 의식을 크게 갖는 측은 아마도 주로 K리그 팬들에 한정되지 않나 싶습니다.
곰성병기
21/06/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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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표팀이나 백번양보해서 올림픽대표까지는 이해하죠. 근데 u20 u17까지는 이제 연령별대표팀위주로 돌아가는일이 없어야된다고 보네요.
해외의 관심이나 국내흥행은 이제 u20성적으로 절대 이뤄지지도않을 시대에요.
올림픽대표 차출문제는 축구에 별로 관심도없는 여기 pgr에서도 글이 올라올정도로 부조리한 차출방식이였고 축구커뮤니티는 A매치기간인 6월내내 글이 올라올정도였는데 진정으로 한국축구 발전을 원하시는분들은 무작정 국내구단이 희생하거나 인기없는 k리그팬들이 이해해라 이럴권리가 없습니다.
화성거주민
21/06/30 17:30
수정 아이콘
프로구단에게 이득이 된다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금메달 따면 아챔 승리 수당이나 16강, 8강 진출 했을 때 나오는 상금도 축협에서 대신 주나요? 대구가 먼저 부메랑을 맞았고, 포항도 피를 봤는데 무슨 히딩크호 몰빵하던 시절도 아니고 리그팀이 23세 이하 애들 축구 대회 땜에 피해를 보는 것은 좋은게 아닙니다. 이건 장기적으로도 안좋은 선례를 남긴터라....
21/06/30 20:59
수정 아이콘
조영욱 이제까지 소속팀에서 동계전훈 참여한 적이 없어요
올해같은 경우 소속팀에 있던 기간보다 올대에서 움직인 기간이 더 깁니다.
하지만 제몸 상태가 아니니까 대회 명단은 탈락.
소속팀에 무슨 도움이 되는거죠?
Bruno Fernandes
21/06/30 15:16
수정 아이콘
이러고 메달못따서 상무가게되면 선수 본인은 되게 속상할듯 ㅜ
21/06/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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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자기만 빼고 다 메달따고 자기만 상무가면 진짜 속상.. ㅠㅠ
21/06/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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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대회 성적에 목숨거는게 문제죠
연령별 뽕 채워봤자 결국 a대회가 먼저인데
21/06/30 15:23
수정 아이콘
연령별 센추리 클럽 채워줄 기세
21/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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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조영욱선수 입장에서는 오늘 병나발 좀 불어야 될 날이네요.
개같이 굴렀는데 정작 올림픽본선선발에는 탈락했으니.
원펀맨
21/06/30 15:39
수정 아이콘
개불쌍..
무적탑쥐
21/06/30 15:43
수정 아이콘
케이리그 잘모르는데 저정도 선수가 왜 발탁이안된거죠?
연령별대표에 계소뽑혀서 60경기나뛴거면 나름 엘리트코스를 밟고있는것같은데
올시즌 부진인인가요??아니면 부상인가요 ?
빨간당근
21/06/30 15:46
수정 아이콘
올시즌 15경기 출전, 공격포인트 0입니다;
21/06/30 15:47
수정 아이콘
계속 차출해가서 굴리니 오히려 원소속팀에서 훈련도 못하고 소모된 느낌입니다
올해는 올대 차출이 더 빈번했는데 매번 뽑아가버리니
곰성병기
21/06/30 15:48
수정 아이콘
최종명단에든 선수들이 일단 리그탑 수준들입니다
지금 조영욱은 소집해서 테스트해볼만하고 최종에는 뽑히지 못할정도의 실력이라고 봐야죠
타마노코시
21/06/30 15:51
수정 아이콘
만약 기존 연령별대표팀 수준의 스쿼드라면 지금 폼이라도 뽑혔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올림픽은 WC 포함해서 18명이라, WC에 키퍼 빼면 13명 가지고 경쟁해야하는 상황이라 기존 연령별대표팀에서도 거의 절반이 탈락이 되버립니다.
망디망디
21/06/30 15:51
수정 아이콘
뽑힐만한 기량이 아닙니다
연령대에서 고생한건 고생한거고...
오늘 발표된 명단 보면 99프로 수긍할겁니다
Proactive
21/06/30 16:28
수정 아이콘
와카 자체도 권창훈, 황의조라서요.
광개토태왕
21/06/30 18:35
수정 아이콘
조영욱은 뽑힐만한 수준은 아니에요 냉정하게
유나결
21/06/30 16:11
수정 아이콘
뭔가 문창진의 길을 걷고있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청대시절 동나이대 부동의 에이스였지만 잦은 차출과 부상 등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그래도 문창진은 올림픽은 갔구나
루카쿠
21/06/30 20:10
수정 아이콘
문창진은 그 올림픽 티켓 걸린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하드캐리하지 않았나요? 대표 커리어만 봐도 문창진이 훨씬 위라 생각합니다.
공노비
21/06/30 16:20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올시즌 실력이 너무 하락했죠..
사실 뽑으면 그거대로 문제임..
21/06/30 16:33
수정 아이콘
폼이 떨어져서는 인정하기 어렵죠.
올해내내 폼안좋은거 최후에 최후까지 뽑아가서 폼하락에 기세 올린게 올대인데..
피해망상
21/06/30 16:37
수정 아이콘
조영욱은 소속팀 전지훈련 제대로 소화한적이 거의 없는 선수입니다. 그게 좀 안타깝죠
개념은?
21/06/30 17:38
수정 아이콘
조영욱 선수는 뭔가 이근호 선수 하위호환인것 같단 말이죠. 잘할때는 저돌적이고 힘있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뭔가 안풀릴때는 그냥 둔해보이고, 느리고, 공도 탱탱볼차는것 처럼 관리도 안되고...

하도 어렸을때부터 봐서 그런지 다음 아시안게임도 나갈 수 있는 나이라는게 놀랍네요.
올 겨울에는 몸을 좀 잘 만들어서 잘풀렸으면 좋겠어요.
어데나
21/06/30 17: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림도 없지! 1년도 채 안 남은 아겜 대비위해 U22대표팀 동계 소집!
21/06/30 18:36
수정 아이콘
조영욱이 겨울에 몸을 만드는해가 언제쯤 올까요..
시라노 번스타인
21/06/30 19:10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이긴 하죠.
차갑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국대에서 주전으로 뽑히고 있는 선수들 보면 저정도 난관은 전부 겪고 성장한 선수들이죠.
조영욱 잘 극복해서 다시 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루카쿠
21/06/30 20:08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이었나요? U-20 월드컵 준우승할 때 "조영욱이 골을 넣질 않나~"라고 디스했던 게 생각나네요.
저렇게 많이 뛰었을지언정 별로였단 거죠. 보여준 게 뚜렷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요. 냉정하게 수원 루키 정상빈보다도 한참 아래라 생각합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자격이 없는 거예요.
21/06/30 21:02
수정 아이콘
조영욱 경우에는 '뽑혔어야 한다'가 아니라 그럴꺼면 훈련때는 왜 '뽑아갔냐'가 맞죠.
선수 능력을 따지자면야 올해만 그랬던것도 아닌데..
올해 올대에서 훈련 경기 뛴게 FC서울로 일정 소화한거랑 비슷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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