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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16:36
무섭다는 게 일반적인 공포라기보다는 경외에 가까운 감정으로 말하신 거 같긴 한데 크크
곡성 코미디 발언도 상당히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1/06/30 16:38
곡성은 멋모르고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섭겠어?'하면서 극장에서 봤었는데... 대놓고 나홍진 감독이 무섭다고 하니 솔직히 극장에 보러 갈 엄두가 안나네요 크크크
21/06/30 17:09
엌크크크크
저희집은 제가 절대 저런거 못봐서 영화관엔 못 가지만 채널 돌리다 나오면 조금 궁금하니까 슬쩍 틀어놓고 딴 데가고(...) 그럼 남편이 자긴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섭다고 꿋꿋하게 보다가 일주일 정도 새벽잠을 설치는 그런 느낌...
21/06/30 17:24
전 정말 공포영화를 못보거든요... 장화홍련도 너무 무서웠고, 식스센스도 무서웠습니다 ㅠㅠ
근데 와이프는 공포영화 매니아 입니다. 미드소마도 시시하다고 하는데 미치겠습니다.. 결국 이영화도 보긴 봐야하는데....
21/06/30 17:33
전 이거 아직까지 나홍진 감독이 직접 메가폰 잡을 줄 알고 있었는데 제작자였군요.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힘빠지네요. 흑... 도대체 다음 작품은 언제나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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