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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20:33
댓글과 관련없이 질문 하나 있습니다
혹시 닉네임이 "모나미 컴퓨터용 싸인펜 어데나" 인가요? 문구업 하고 있어서 급 궁금해졌습니다
21/07/01 21:43
어휴..저거 관련 피디들은 다 군필 남성 분들이십니다. 고증을 작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도 군대 다녀왔지만 어차피 특전사 몰라서 고증하려면 다 똑같이 찾아보고 해야 돼요. 이런 주제에서조차 어떻게든 이야기하고픈 대로 결론내는 건 좀. 나름 좋은 프로그램이고, 서프라이즈식 고증까지는 아니지만 애초에 그런 식의 재연 영상을 계속 내고 있어요.
21/07/02 00:18
작가가 남자고 피디가 남자고 촬영감독이 남자고 뭐든간에..저런류의 프로그램은 결국 예산이고..
고증이 중요하다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죠.
21/07/01 20:42
초창기 파일럿이랑 정규 2회? 정도만 보고 당시엔 좀 어수선(?)한 느낌이라 자리 잡으면 볼까 했는데 최근엔 볼만한가요?
21/07/01 22:47
공포 이야기 컨텐츠를 즐기신다면 괜찮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재연도 싼티가 나지만 최근에는 그래도 나름 정성을 들이는 모습도 보이고 기존 괴담과는 최대한 겹치지 않으려고 하는지 괜찮습니다.
21/07/01 20:56
아 특전병이 실전전투요원으로 있던 시절이 있기는 합니다. 최근이 아니라 한 2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야하지만요.
대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주특기가 폭파였다고. 물론 한참 한참 예전이야기입니다.
21/07/01 20:57
어??이거 내용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전에 pgr에서 공포이야기글 중에 이런 에피소드 있지 않았나요?? pgr글이 아니라도 어디선가 글을 본거 같았는데...
21/07/01 22:45
재연 프로그램에 고증까지 따지기엔... 너무 많은 요구입니다.
보통 공포 이야기를 3~4개 하는데 들어봤던 이야기보다 못 들었던 이야기가 더 많아서 좋더군요.
21/07/02 00:12
여러분 서프라이즈 고증 안 따지시잖아요.
케이블에서 하는 천일야사인가 중국판 서프라이즈는 황제 아방궁이 병풍만 갖다놓은 골방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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