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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9 16:51:14
Name 삭제됨
Link #1 엠스플
Subject [스포츠] [KBO] 잠자는 숲속의 사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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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나
17/04/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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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습의 타선에 털린 타이거즈 불펜은...(또르르)
비익조
17/04/09 17:03
수정 아이콘
불펜 문제는 시즌 내내 가지고 갈겁니다. 믿을 만한 불펜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마 있던 영필옹이나 광수도 아..ㅠㅠ 늙은이만 믿었던 것에 대한 업보가 지금 ㅠㅠ
시케이더
17/04/09 16:59
수정 아이콘
곰도 아직 겨울잠에서 안 깨어났는데...ㅠㅠ
마파두부
17/04/09 16:59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이번주 손흥민 2득점 = 이번주 삼성 2득점"
17/04/09 17:02
수정 아이콘
하는 꼬라지 보니 올해 10성 할 것 같네요.
하얀 로냐프 강
17/04/09 17:09
수정 아이콘
꼴성각입니다 퓨ㅠㅠㅠㅠ
니시노 나나세
17/04/09 17:10
수정 아이콘
어제 손흥민 2골넣었던데 ...
17/04/09 17:15
수정 아이콘
10성이 문제가 아니라 최초 100패 찍을기세...
최종병기캐리어
17/04/09 17:20
수정 아이콘
여태껏 삼성이 한번도 꼴찌를 해본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가 첫 꼴찌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창단후 꼴찌를 한번도 안해본 팀이 삼성과 NC인데 이제 NC만 남는건가...
시나브로
17/04/09 17:23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 보는데 9회 초 피어밴드 vs 이지영 승부 재밌었네요

크레이지모드 피어밴드가 뿌린 너클볼을 좌중간? 좌전 안타로 멋지게 쳐낸 이지영

삼성이 9회 초 2사 만루까지 갔지만..
Jon Snow
17/04/09 17:24
수정 아이콘
삼징징 이제 허가해야..
보영님
17/04/09 17:30
수정 아이콘
이 기세면 진짜 100패 각입니다. 20년 다 되어가는 팬인데 작년보다 더 화가 나려고 하네요. 빠따는 리듬이 있다고 하지만 너무 안 좋은 리듬 아니니? ㅠㅠ
와룽놔와와
17/04/09 17:48
수정 아이콘
리듬이면 이제는 치고 올라와야 하는데 시범경기부터 내내 이모양인걸 보면 걍 실력인걸로....해야할듯합니다
ridewitme
17/04/09 17:32
수정 아이콘
이번 KT와의 세 경기 모두 투수들이 엄청 잘해줬거든요? 우규민도 잘하고 윤성환은 최고였고 최충연이 의외의 활약을 해줬는데 졌어요.. 너무 상처됩니당 타자들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러프가 얼마나 미운지 모르겠어요
17/04/09 18:10
수정 아이콘
삼성타자가 약한투수 유형이
국내에이스, 키가큰외국인, 처음본외국인, 구단에서 기대하는 유망주, 처음본 투수, 패스트볼 잘던지는 투수, 변화구 잘던지는 투수, 키큰투수,
뜻밖의 긁히는투수, 구속빠른투수, 제구잘되는투수, 좌완투수, 언더투수, 우완투수가 있는데

이번주 상대선발이 국내에이스-외국인-외국인-유망주-외국인이었어요.
못 칠만한 한거죠 네. 아무튼 못칠만한거임 꺼이꺼이
노련한곰탱이
17/04/09 18:19
수정 아이콘
장원삼 vs 삼성타선하면 황밸 아닙니까? 크크
17/04/09 18:26
수정 아이콘
너무 어려운 문제라 이번 한화전 등판 보고 이야기해봅시다.
엘지 타자가 세고, 1회 내야수 실수도 있고해서...
흡사 15 코시의 두산을 본 듯한 엘지 경기였습니다.
17/04/09 19:16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종료 후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 장원삼 vs 백팀 붙어서 3이닝 1실점인가 했을걸요
그때 이건 장원삼이 잘 던진 건가 삼성 타선이 장원삼도 못 털 만큼 노답인가 얘기가 있었는데 결론은...
노련한곰탱이
17/04/09 18:57
수정 아이콘
올시즌 들어서 그냥 결과랑 기록지만 보고 있는데 오늘 지하철 길게 탈 일이 있어서 보다가 정말 눈 썩는줄 알았네요.
그나마 피어밴드 아름다운 투구 보면서 감탄했네요. 거기에 중심타선이 앞장서서 선풍기질 하고 앉아 있으니..
구자욱은 완전히 망가진거 같더군요. 원래 슬럼프를 타도 컨택이랑 빠른발로 스탯을 유지하는 유형이었는데 지금은 기본적인 눈야구나 컨택도 안되는 상황..
러프는 그래도 조금만 더 보자는 입장이지만 가코 시즌2로 가는 거 같고.. 뭐 승엽이 형은 그동안 잘하는게 더 이상한 나이였구요..

선 감독 시절 삼점 라이온즈라고 욕처먹을때도 3점은 내서 삼점라이온즈였죠.. 이건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그나마 근 몇 년간 중 가장 풍작이라는 올 드래프트에서 괜찮은 자원 끌어모으면 투수진 리빌딩은 가능하겠다는 정도가 희망이랄까...
하지만 이 팀이 경천동지 하지 않는 이상 스토브리그에 돈 쓸일은 없으니 끝없는 암흑으로 갈 뿐이겠죠..

정말 이 따위 야구 할 거면서 류 감독은 왜 짜른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한경쟁한다고 하더니 그 실체는 하루 백상원 하루 조동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타자원은 우동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하다못해 류 감독 있었으면 성적은 개판이라도 최재원은 지켰겠죠.
진짜 한숨나오는 감독이네요... 김한숨...

뭐 물론 이 난장판의 제1원흉은 프론트라고 봅니다. 얘네는 계열사 뺑뺑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모기업 지원 없는것도 핑계에요.. 최소한 장기적인 계획이 있었다면 근 3년간 다른 자원 다 버리더라도 박석민은 지켰어야 했습니다.
17/04/09 20:30
수정 아이콘
프론트가 악의 축이죠. 사실 김한수 감독 실드치긴 그렇지만 큰 죄가 뭐 있겠습니까..
류 감독이야 이제 몸값도 올랐겠다 재계약하면 돈 나가니까 그냥 짜른거죠. 대구에 같이 있다고 딱 강등이전 대구FC랑
똑같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이승엽 은퇴시즌이니까 애증으로 보는거지 정나미가 뚝뚝 떨어집니다.

박석민은 지켰어야 했습니다 (2)
17/04/09 23:39
수정 아이콘
박석민은 지켜야했긴맞는건데 윤안이 그전해 대박 퐈 후 도박 혐의로
삼런트 입장에서도 그룹 윗선 지원금 받아내기도 좀 껄끄럽긴했죠...
게다가 그룹은 유라 말도 사야했으니 삼런트도 엎친데 덮친격이었죠...
제가 탓하고픈건 프런트와 김한수가 최재원 놓친겁니다.
저거 아무리봐도 보상규정 숙지못했던거예요.
루키즈
17/04/09 19:17
수정 아이콘
공룡은 겨울지나니 멸망한듯
feel the fate
17/04/09 20:05
수정 아이콘
곰도 겨울에 너무 배불렀는지 계속 자려나봐요. 실력도 엉망인데 일할 생각 자체가 없어보임
Candy Jelly love
17/04/09 20:56
수정 아이콘
기아때 터트린 메가라이온스포는..
17/04/09 23:55
수정 아이콘
삼성이 타자 부분 전체 1위, 투수 부분 전체 1위하고 10위하면 프런트에 대한 제대로된 보복이 될텐데 말입니다.
이길땐 한 30:0으로 이기고 질때는 1:0으로 지고... 여유있게 80패쯤 찍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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