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스위스의 경기를 재경기 하라는 청원이 등록됐고 27만명 이상에게 동의를 받고 비약적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그들은 재경기를 요청했지만 문제 제기가 됐던 좀머의 발이 라인에 걸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철회됐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서명을 받더라도 UEFA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프랑스나 일부 선수들로부터 나온 공식적인 항의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청원의 목표였던 50만명을 달성하는데 거리가 멀지 않았으며 삭제되기 전까지 계속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고 분당 수백개의 서명이 추가되었다.

재경기 청원의 이유는 다름 아닌 음바페의 실축 때문이다. 그들은 좀머가 음바페의 슛을 막을 때 이미 골 라인을 벗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시 실축 직후 확인이 다 끝났다. 심판이 VAR을 통해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그 결과 문제라 없었다.

규정을 위반한 것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했고 따라서 청원의 동의를 얼마나 받았는지와 상관 없이 스위스는 스페인과 8강전 상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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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이게 과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