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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20:14
돈걷었다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가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강민이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리공장 다닐때 동료들이 스타실력을 알아보고 돈모아서 후원해줬해줬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뭐 운동에 재능이 있는데 집안 사정으로 취업해야했던 경우.. 일리가 없지..
21/07/02 20:15
강제로 돈을 걷고 때렸다는 주장에 대해 이재영은 "돈은 걷었지만 강제로 한 적은 없고 운동을 똑바로 안 했을 경우 500원씩 모은 방식이었다"고 답했다.
================== 강제로 걷은건 맞네요;; 근데 정말 500원씩이었으면 벌칙금 같은 성격같아 보여서... 이런걸로 돈 이슈가 생기진 않았을것 같은데 원래 모였나요?
21/07/02 20:33
보통의 경우라면 지각이나 운동불참 같은 사유로 걷고 용도는 비품이나 식비등 공통경비로 쓰는게 일반적이겠지만
저 친구들은 악행으로 불거진 케이스라 뭔가 신박한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1/07/02 21:37
(수정됨) 뭐 요즘 돌아가는거 보니 대기업에서도 학폭논란 2~3달 자?숙하고 복귀하는데요 그런거도 별 역풍 없는거 보면 이분들이 복귀하는게 큰 문제인가 싶습니다.
21/07/02 22:30
[두 사람은 어머니 김경희 씨가 구단 작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관해 "학교도 아니고 프로리그인데 그런 일이 가능하겠느냐"며 "사실 무근인 이야기이고 (어머니는) 훈련장에 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 ]
학교에선 했다는 이야기구만.
21/07/03 00:33
요즘은 다 변호사 끼고서 교묘하게 말 돌리던지 사리는 인터뷰하는 게 일반적인 것 같은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본인들 잘못한 거 이야기하면서 자기 무덤을 파니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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