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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3 13:43:14
Name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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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naver.me/G0fXfQCq
Subject [스포츠] [KBO] 한화-KIA, 강경학-백용환 1대1 맞트레이드 단행 [오피셜] (수정됨)


한화-KIA, 강경학-백용환 1대1 맞트레이드 단행 [오피셜]


트레이드가 갑자기 터졌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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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MLB20홈런
21/07/03 13:45
수정 아이콘
엥.... 한화는 갑자기 내야뎁스를 왜 헐값에 파는거죠;;
식스센스
21/07/03 13:46
수정 아이콘
엠팍보니 내야는 안정되었다고 하네요.

서로 길터주기용 트레이드라고 하네요
Davi4ever
21/07/03 13:4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1군 경험이 풍부한 포수자원 확보 효과와 함께
중복 포지션 조정에 따른 내야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라고 하네요.
21/07/03 13:47
수정 아이콘
냅둬봐야 1군 안올릴꺼고 (멘탈문제가 좀 많이 심각합니다)드래프트때 김도영 뽑겠다는 의지도 좀 섞인거 같네요
김하성MLB20홈런
21/07/03 13:50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하주석의 경쟁자 겸 페이스메이커 겸 백업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전력외가 되었나요?
21/07/03 13:55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진짜 쟤 말고 없기도 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급하면 박정현을 먼저 올릴거 같아요. 멘탈이 진짜 그리고 매우 심각하게 자책하는 스타일이라 좀만 못하면 기분이 내핵 밑으로 들어간다는 얘기가 여러번 나오기도 했어요. 도저히 그 부분이 안된다는 판단이 선거 같아요
김하성MLB20홈런
21/07/03 14:00
수정 아이콘
정은원 박정현 군문제에다가 김도영도 포지션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과감한 뎁스정리라고 생각했는데 팀 내부에서 전력외 판정을 내린 이유가 있나보네요.
21/07/03 13:48
수정 아이콘
강경학 올시즌 찾아보니 12경기 22타수가 출장기록 전분데 사실상 뎁스차트에도 포함안될 수준이긴 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1/07/03 13:51
수정 아이콘
음 결국 정은원 군문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뎁스를 너무 과감하게 정리하는건 아닌가 싶긴한데요...
21/07/03 13:54
수정 아이콘
전병우랑 비슷한 케이스라 봅니다. 전병우도 롯데에 더 있어봐야 기회 더 받긴 글른 상황이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7/03 13:49
수정 아이콘
오선진, 강경학 다 올해들어와서 안쓰던 선수들이라... 리빌딩 기조에서 주전. 백업 다 다치지 않는 이상 콜업될 일도 없었을 선수들이기도 하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1/07/03 13: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오선진 강경학은 이제 쓸 생각이 없으니까요
대체할 젊은 선수들이 충분히 있으니...
21/07/03 15:47
수정 아이콘
한화 내야의 미래가 창창한 편이긴 하죠...
2,3,유 포지션 다 준수하고 박정현이 등장함으로 인해...
21/07/03 13:46
수정 아이콘
둘다 그냥 길터주기네요
비상의꿈
21/07/03 13:48
수정 아이콘
강경학이 어떤 선수인가 보려고 나무위키 들어갔는데 벌써 기아로 바꿨네요 참 빠르군요 이 사람들 크크크
21/07/03 13:56
수정 아이콘
주포지션은 유격이긴 한데, 내야키스톤 및 3루까지는 될겁니다. 그런데 어깨문제땜에 (양쪽 다 수술함) 송구능력은 2루 설때 말고는 하급이라고 봐야되고, 멘탈문제가 꽤 많이 심각합니다.
비상의꿈
21/07/03 14:00
수정 아이콘
흠 백업 벗어나기 힘든 선수라고 봐야 할까요?
기아도 아예 포기하고 남은 시즌 리빌딩이라고 생각하는건가..라기엔 92년생이라 나이도 그렇게 어리지도 않은데...
21/07/03 14: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멘탈문제만 어떻게 잡으면 그래도 주전도전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고향팀(강경학선수 고향이 광주임. 동성고 출신일꺼에요)가서 멘탈 좀 잡고 잘 했으면 합니다 정말
시나브로
21/07/03 14: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1/07/03 13:48
수정 아이콘
용환아 잘가 ㅠ 그래도 홍구랑 둘이 10홈런 칠때 재밌게 봤었는데...
2021반드시합격
21/07/03 13:58
수정 아이콘
강경학선수 아쉬울때도 많았지만
한 방 쳐 줄 때마다 고마웠어요 ㅠㅠ
기아 가서 폭발하시길 (vs한화때만 빼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1/07/03 13:59
수정 아이콘
삐까야 잘 가...
아름다운 한 달은 정말 아름다웠어...
시나브로
21/07/03 14:05
수정 아이콘
안영명, 오선진, 강경학과 헤어짐 섭섭하네요. 셋 다 참 오래도 있었네요. 안영명은 2003년부터;; 소속팀 여부와 상관없이 잘되길 바라게 됩니다 흐흐
시나브로
21/07/03 14:07
수정 아이콘
강경학이 광주 사람이었네요 고향팀으로 이적한 거라 잘됐다는 생각이 들어 그나마 마음이 좋습니다.
원시제
21/07/03 14:08
수정 아이콘
아 우리 삐까 ㅠㅠ
ChojjAReacH
21/07/03 14:08
수정 아이콘
서로 각 팀에선 긁어볼만큼 긁어본 선수들이네요. 새로운 팀에서는 어떻게 될지.
서린언니
21/07/03 14:10
수정 아이콘
강경학 9회에 쓰리런칠때 정말 멋있었는데... 잘가라 흨흨
방과후티타임
21/07/03 14:11
수정 아이콘
강경학 응원하는 선수지만, 트레이드 할꺼면 최소치로 강경학선수 정도는 내줘야 얘기가 되기는 하죠.

응원가 하나는 최고였습니다.
시나브로
21/07/03 14:13
수정 아이콘
2015년 김성근 감독 시절에 엄청 열심히 해서 잘했던 기억이 나는데 성적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네요.
2018시즌 한화 3위 하고 포스트시즌 나간 시절에도 개인 기록 중에는 잘했네요 성적이 말처럼 그렇게까지 좋은 건 아니지만-_-;;

집중력, 근성 있어 보이고 잠재력 있어 보였는데 더 성장 못 해 아쉽고 헤어져서 아쉽습니다.
아라온
21/07/03 16:15
수정 아이콘
그때 몇십타석은 진짜 본인 말대로 야나기타 영상보고 타격을 터득한 포스였죠..
공이 어떻게 오나보고 그럼 이렇게 안타! 이건 저렇게 안타!
그러다가,,,,거짓말처럼 그 포스가 소멸,,,
프로페시아
21/07/03 14:15
수정 아이콘
강경학은 2루 말곤 못 선다고 봐야 하는데 2루 볼 수 있는 어린애들이 많아서 기회 있을 때 보내주는 게 낫죠
21/07/03 14:20
수정 아이콘
이군수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고생 많았습니다
Lovelinus
21/07/03 14:32
수정 아이콘
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헤이!
응원가 좋았는데 기아와서도 쓸려나 크크크
Air Jordan1
21/07/03 14:52
수정 아이콘
18시즌 직관 참많이 하면서 아름다운 7할도전 기억하고 있는데 기아가서도 잘하길
지니팅커벨여행
21/07/03 14:56
수정 아이콘
길터주는 트레이드군요.
그나저나 기아는 작년 3루수 실패로 트레이드 오지게 하네요.
이 건으로 강경학이 3루로 자리잡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같네요.
김태진의 수비는 폭탄을 안고 있는 느낌이라...
안치홍 놓친 여파로 내야 이동에 3루 공백, 트레이드로 투수 팔아먹더니 타격 수비 폭망하고 투수 무너지고 꼴찌로 추락까지 나비효과 엄청납니다.
박준태-장영석, 홍건희-류지혁, 문경찬 박정수-장현식 김태진에 이어서 백용환-강경학까지
조 단장 이제 그만 봤으면...
불래론
21/07/03 16:50
수정 아이콘
직관가서 응원가 부르는 맛이 정근우 전 응원가랑 더불어 되게 좋았었는데 가네요. 강경학 화이팅
영혼의공원
21/07/03 17:09
수정 아이콘
이제 저랑 익숙한 선수들은 해설위원이나 감독, 단장 코치들이 되어 가네요
복타르
21/07/03 17:30
수정 아이콘
다른팀이 보기엔 한창 모자라 보이겠지만, 내야는 나름 완성상태이지요.
21/07/03 18:22
수정 아이콘
강경학 1300타석에 ops 6할 중반 기회는 충분히 줬고 박정현 이도윤등 백업롤 주려는 거겠죠
잡식토끼
21/07/03 20:22
수정 아이콘
정민철 단장 본인이 코치로 있을 때 아꼈던 선수를 하나 둘 씩 길터주기 겸 해서 다 보내고 있군요. 좋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비상의꿈
21/07/03 21:1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436070

백용환이 직접 요청해서 성사된 트레이드라는군요
새로운 도전 꼭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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