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04 09:16
저도 뭐 트로피를 아예 보지 말자는 파는 절대 아니긴 한데
유로 MVP 배당도 아니고 발롱도르 배당이 이렇게 1경기마다 바뀌는게 맞는건가 싶긴 하네요..
21/07/04 11:08
배당이래봐야 그냥 배당일 뿐입니다. 모드리치 발롱 때도 했던 말이지만 그냥 분위기 반영용... 그 분위기라는 게 무시할 건 못되겠으나 뭐 그렇게까지 전문성 있다고도 할 수 없죠. 그나마 발롱 1~2주 정도 전에 나오는 배당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고...
21/07/04 09:34
발롱도르가 1년 기간동안 책정하는거 아닌가요?
2골 넣었다고 바로 배당 2위로 올라서는 거 보면 40경기에 육박하는 리그경기는 그냥 본선진출권이고 국제대회+국가대표대회가 결선인가보네요
21/07/04 11:09
그야 결국 뭐 그저 배당일 뿐이니까요. 그와는 별개로 케인의 이번 시즌 개인 퍼포먼스는 훌륭했다고 보고 유로 경기력에 따라 충분히 발롱 노려볼 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21/07/04 11:55
1년기간동안 책정하니깐 나온거죠
챔스 1,2위팀 리그 득점왕 어시왕 동시석권이고 우승이 부족해서 안되는거였는데 유로 mvp나 득점왕으로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니
21/07/04 09:39
저는 케인이 epl 폭격하는 걸 보고 발롱 5위권 내에는 들어간다고 봤는데 그동안 거론이 전혀 안되는게 신기하긴 했습니다. 챔스에 못나간게 치명타이지 않았나 싶은데 그걸 유로로 메꾼다면 발롱후보가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21/07/04 09:47
케인은 EPL의 트라웃같은 존재 아니었나요? 본인은 MVP급이었지만 팀운이 없었던..
모자랐던 팀운을 유로 우승으로 만회할 수 있다면 발롱도르 수상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1/07/04 11:02
배당이라는 건 사실 따지고 보면 일개 여론 조사에 지나지 않죠. 배당 참여자들의 전문성, 정확도, 권위를 어찌 판단할 것인가에 따라 배당 결과에 대한 의미 부여는 달라질 테고요. 개인적으로는 한 번 들여다 볼 수는 있는 자료 정도로서 사실상 재미의 측면이 크지 별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21/07/04 11:59
코파 유로 결과따라 가겠네요.
메날두에게 후한건가요..그만큼 매번 결과를 내지 않나요. 메시니까 저만큼은 원래 하는거자나 싶어서 큰 관심이 없는거지 이름 모르던 선수가 저만큼 보여주면 훨씬 주목 받을겁니다..
21/07/04 12:10
둘다 애매한데 리그 7위 유로파 16강 무관, 득점왕+도움왕보다는 챔스 16강 리그 3위지만 코파 델레이 컵하나 먹은 메시가 낫지 않나 싶네요. 심지어 스탯도 메시가 더 좋음. 솔직히 유로 우승하더라도 유로만으로 주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근데 또 이번 시즌만큼 애매한 시즌이 있나 싶긴 합니다.
일단 스탯이 제일 좋은 건 메시고, 챔스우승이 있는 건 캉테인데 프랑스가 16강 광탈을 하면서 좀 애매해졌고.. 레반 역시 유로에서 별로인데다 리그우승 외 나머지 탈락, 덕배도 벨기에가 이탈리아에 잡히면서 사실상 리그, 리그컵 외엔 든 게 없구요. 유로는 음.. 이탈리아가 우승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러면 조르지뉴의 발롱각이 혹시..?
21/07/04 13:18
역시 해리케인 대단하네요
헌데 맨유팬 입장에서 케인할래 홀란드할래 하면 홀란드 하고 싶네요. 이적료 주급 나이 등등 길게 봤을땐 홀란드가 좀 더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현실은 둘 다 없겠죠ㅠ
21/07/04 14:41
벨기에 탈락으로 덕배는 사실상 후보제외, 이러면 코파 우승했을때 메시가 1순위
하지만 또 준우승한다면 결국 우승컵이 하나도없는거고 (코파델레이는 메시짬에 이제 트로피로 치기에는...) 레반도프스키 , 해리케인이 뭐 명함 못들이밀 수준은 아니죠 물론 메시가 여전히 1순위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