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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6 10:33:14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영화] <비상선언> 예고편


한재림 감독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임시완,박해준 ...

캐스팅을 보면 우리나라 역대급 영화라봐도 무방하죠.

김남길은 연기대상 수상자에 박해준까지도 부부의 세계이후 주연급으로 올라왔는데

지금 저 중에선 가장 캐스트롤이 밑이니.. 예고편은 애매하네요. 배우들이 연기가 미친건 알겠는데

이런작품이 과연 어느정도로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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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0:41
수정 아이콘
이정도 깔았는데 망작 평가가 나오면 각본이 문제가 될까요 감독이 문제가 될까요?
글로켄슈필
21/07/06 10:43
수정 아이콘
배우들 면면은 정말 기대되는데, 예고편만 봐서는 별로 보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21/07/06 10:48
수정 아이콘
진짜 뻔하디뻔한 스토리가 쭈욱 연상되는데, 이게 진짜 그 스토리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데 예고편을 못 만들어서 그런 오해를 낳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다지 기대는 안 되는군요.
21/07/06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도연 배우 천만 필모가 꼭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난번 지푸라기라도,,,는 코로나 시국으로 흥행은 멀리 떠났었고
이번에도 요원해 보이네요. 흐흐흑.
중년의 럴커
21/07/06 10:52
수정 아이콘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재난 상황이 뭐고 왜 비행기는 무조건 착륙을 해야하는 이유가 뭘지 짐작도 안가네요.
페이트 제로처럼 비행기에 뭐가 퍼져서 격추시키면서 스승을 죽이는 이야기면 그런가 하겠는데...
醉翁之意不在酒
21/07/06 11:15
수정 아이콘
무조건적인 착륙이란게 무슨 말인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루비스팍스
21/07/06 10:55
수정 아이콘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 믿고 볼만하다고 봅니다.
전작들도 수작이였고 한재림 감독이니까 저 배우들 모았고 투자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더블에스
21/07/06 10: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감독의 전작 폼이 별로 좋지않아서 걱정이 앞서긴 하네요.
돌아온탕아
21/07/06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재림 감독은 항상 평작 이상 만들어줬던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필모 전체가 감독으로서의 역량보다는 소재나 각본의 힘이 좋았던 작품들이라 생각해서 신작 나온다 해도 이상하게 기대가 안되네요.

우아한 세계, 관상,더 킹 셋 다 괜찮은 작품이지만 뭔가 더 잘만들 수 있는 최고급 소재로 적당히 만든 느낌이랄까.. 연애의 목적 이후 작품적으로는 은근히 하향세인 느낌이라
21/07/06 11:06
수정 아이콘
예고편은 기대가 안되는데, 감독의 '더 킹' 전작들은 재미있게 봐서 약간 애매한 느낌이네요
handrake
21/07/06 11:17
수정 아이콘
재난영화면 원래 제작비도 많이 드는데, 출연료만 해도 40억 넘어갈것 같은데요?
코로나 시국에 손익분기점은 어림도 없어보이고, 넷플릭스나 이런데 팔아서 본전이나 채울수 있을까요?
21/07/06 11:1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내용인가요? 똑같은그림만 1분 보여주고 끝나는거같네요;
더치커피
21/07/06 11:28
수정 아이콘
한국판 에어포스원?
블레싱
21/07/06 11:35
수정 아이콘
예고만 봐선 영화 3개가 짬뽕되어있는 느낌인데 감도 안오네요
21/07/06 11:38
수정 아이콘
첨엔 무슨 좀비물인가 했다가...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출연진은 미쳤네요 크랭크인하는 작품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forangel
21/07/06 11: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거 보면 뭔가 많이 숨기는거 같네요.
반전같은 뭔가 있을듯.
덴드로븀
21/07/06 11:50
수정 아이콘
한재림 감독

2005 / 연애의 목적
2007 / 우아한 세계
2013 / 관상
2016 / 더 킹
2021 / 비상선언

그냥 큰 기대까진 할필요없고 적당히 볼만한 수준은 되겠죠...?

비상선언 시놉시스

베테랑 형사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공격에 대한 어떤 남자의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행기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재혁(이병헌)은 딸의 건강을 위해 하와이에 가기로 결심한다. 공항에서 재혁은 주위를 서성거리는, 위협적인 말투의 수상한 남자 때문에 정신이 없다. KI501기는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하와이로 향하지만, 곧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이에 공포와 혼란의 상황은 기내 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삽시간에 퍼져버린다. 국토교통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이 소식을 듣고 대테러 대책본부를 꾸려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KI501기의 착륙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더치커피
21/07/06 12:14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악당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시놉시스는 별로 안 땡기네요;
더블에스
21/07/06 12:19
수정 아이콘
아모직른다...
실제상황입니다
21/07/06 11:53
수정 아이콘
일단 예고편은 더럽게 못만들었네요 크크
라디오스타
21/07/06 12:07
수정 아이콘
더킹 너무 재미없었는데..
21/07/06 12:25
수정 아이콘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한재림 감독 작품중에선 우아한세계 말고는 전부 다 취향이 아니여서
이쥴레이
21/07/06 12:26
수정 아이콘
예고편을 봐도 뭔 영화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한재림 감독 관상이랑 더킹 재미있게 봐서... 감독한테 실망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흠..
지니어스
21/07/06 13:01
수정 아이콘
뻔하디 뻔한 스멜이 풍기네요~ 이병헌이 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감동적인 골마급 스토리 예상 해봅니다
21/07/06 13:11
수정 아이콘
더킹 진짜 개병맛이었는데
21/07/06 13:27
수정 아이콘
더킹 진짜 재밌었는데
21/07/06 13:30
수정 아이콘
더 킹은 진짜 최악으로봐서 이번엔...
Lord Be Goja
21/07/06 13:39
수정 아이콘
감동님이 불불호가 좀 갈리나보네요
21/07/06 14:24
수정 아이콘
백두산이 보인다
김첼시
21/07/06 14:47
수정 아이콘
더 킹이 별로긴 했는데 이건 전 배우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셋다 각자 배역을 소화하기엔 무리였던 느낌이었습니다.
이병헌 송강호같은 배우가 했으면 달랐을거 같아요. 배성우 정도만 캐릭터를 확실하게 소화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커피소년
21/07/06 15:35
수정 아이콘
전작이 더킹이군요. 저도 나름 재밌게 봤는데, 이 예고편은 좀 별로긴 하네요.
파수꾼
21/07/06 16:00
수정 아이콘
예고편 보면 이미 전체 영상을 안봐도 결과는 유튜브..
페로몬아돌
21/07/06 16:17
수정 아이콘
더킹 정도만 뽑아도 킬링으로는 무난 할 듯
이라세오날
21/07/06 16:23
수정 아이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같은 배치로 진행하면 좀 더 긴장감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벌어진 사건을 재구성하는 게 쾌감이 상당하더라구요.
다만 시나리오가 잘 맞아떨어져야할 것이 전제조건이지만요.
이쥴레이
21/07/06 18:15
수정 아이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전개등이 아주 담담하고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흘러가서 한사람의 대한 고뇌를 보는 인간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실제 인물들이 나와
인터뷰하면서 감동이 배가 되는 울림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장르 자체도 좀 아리송하네요. 그래도 감독이 감독인지라 저는 기대 됩니다.
부침개
21/07/06 19:1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배우들때문에라도 보고싶은데 어째 예고편은 전혀 기대가안되네요
서리풀
21/07/06 19:55
수정 아이콘
원래 예고편은 재미가 없는 작품도 재미있을것 처럼 포장해서 뽑아야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죠. 도대체 누가 이런 망작 예고편을 승인했을지..
한감독님 당신은 ..??
곧미남
21/07/06 22:10
수정 아이콘
전 한재림 감독 너무 좋아하다가 지난번 더킹 너무 실망해서..
21/07/06 22:21
수정 아이콘
우아한 세계는 좋았고, 더 킹은 스콜세지의 영향이 좀 짙어서 그렇지 평작은 된다고 보는 편이라.. 일단 기대는 해봅니다
묘이 미나
21/07/06 22:4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병헌 송강호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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