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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2:19
기록을 좀 봤는데
전북이 측면 공격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단독돌파나 정교한 크로스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반면에 동료 활용하는 연계에서는 좀 불안한 면이 있고 걱정되었던 수비에서는 일대일 대인마크는 오히려 좋았던 반면 피지컬이 아무래도 워낙... 차이가 나다보니 공중볼에서 꽤 약점이 있더군요. 현재 아세안 쿼터이기에 긁어볼만한 자원임에는 분명하고 김상식 감독도 원했던 선수라(출전기회 보장) 저는 괜찮게 보고는 있습니다. 걱정은 역시 너무 많죠 자원이... 이주용을 윙으로 올리는건 솔직히 좀 아니고요. 아무래도 보내야 하지 않나... 전북이 아챔을 치루고 감독이 사살락 상태봐서 이주용을 이적시키는게 좋아보여요. 이적료 얻는건 불가능하니 트레이드 시켜야겠죠.
21/07/06 12:35
김상식 감독이 시즌 시작 전부터 진짜 데려오고 싶어하던 선수라서 오히려 감독픽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아챔에서 본 이후 매력적인 선수라고 느꼈는지 겨울-여름 이적시장 내내 찔러보다가 결국 온 케이스라.
21/07/06 12:41
J리그 쪽에서 태국 선수들이 이미 꽤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보니 사살락이 잘해준다면 더 많은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1/07/06 15:15
그때 살짝 미쳐서 뉴질랜드 리그에서 시작해서 태국 호주 이런 식으로 계약 끝나는대로 불러주는 팀 중 제일 좋은 팀 가다보니...제가 할 때는 부리람 소속이 아니라서 나름 쉽게 데리고 왔는데 태국리그에서는 꽤나 잘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호주까지 데리고 갔었는데 거기선 영 안 먹히더군요. 백업으로 쓰다가 자계로 풀어줬었어요.
21/07/06 14:32
역대 기준입니다.
아세안 쿼터가 생긴게 작년이라. 그 전에 있던 피아퐁이나 쯔엉, 꽁프엉 같은 선수들은 그냥 외국인 선수 슬롯이나 아시안 쿼터로 들어온 케이스였죠.
21/07/06 14:38
기본 3인+아시아 쿼터 1인+아세안 쿼터 1인
전북의 경우 구스타보 일류첸코 바로우가 일반 슬롯 3자리를 차지하고, 아시아 쿼터는 일본인 쿠니모토, 아세안 쿼터는 사살락까지 5명 채운 겁니다.
21/07/06 22:45
일반 외국인(유럽이나 남미 출신)은 3명까지인거고 나머지 두 자리는 아시아 선수만 된다는 거네요. 그리고 그냥 아시아 쿼터 2인이 아닌 이유는 동남아 시장을 노리는 것 같고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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