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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6:4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죠. 합작그룹중에 계획대로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한국 기획사가 7군데가 걸려있는데 재결합이 되는게 오히려 신기한거죠.
21/07/06 16:50
애초에 될 뻔한적도 없을걸요.. 그냥 별거 없었는데 어그로 끌려고 [될수도 있지않을까?] 하고 기사 쓰고, 이제 [최종무산]이라고 기사 쓰고 그런거 아닐지...
21/07/06 16:58
일단 펀딩 진행했던 사람이 공식적으로 CJ한테 연락 받았다고 하니 CJ쪽에서는 완전히 손 뗐다고 봐야되고
나머지 펀딩 금액으로 재결합이 되는지 봐야겠네요. 아마 안 될거 같지만.
21/07/06 16:57
(수정됨) 이게 문제가 아니라 CJ나 엠넷은 피해보상 언제 해주나요?
제가 모르는건지 아님 입만 털고 순간만 벗어나려한건지 애초에 구제보상책이라고 말한 그 두루뭉술한 무언가도 믿지 않았지만 얘기 나온지가 2년이 다 되가는데 진짜로 이렇게 뭉개고 지나가려는거 보니 헛웃음 나오네요 그거 믿고 보상 해줄거다! 당당히 외치던 분들도 생각나고
21/07/06 17:06
이건 CJ에서 자기들 오디션 봐주세요.. 하는 짓입니다..
관심을 끊어야 합니다. 히토미 팬이라 손발 오그라드는 AKB를 봐야 한다는 것이 건강에 매우 해로운데.. 제발 빨리 AKB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 밖에 없습니다. 연기를 하던 뭘하던 제발 AKB에서만 빠져나와주라.
21/07/06 19:30
그룹은 몰라도 개개인은 아이오아이때랑 비슷하거나 더 잘 벌고 있을걸요. 정채연이나 임나영정도 빼면
워너원도 솔로로 간 친구들은 수입이 더 좋을거고
21/07/06 17:11
999 앞두고 언플용으로 간보는듯 하다가 999 방송앞두고 손절치는거죠.
X1때를 생각해보면 실패한 재결합추진위는 엠넷과 추진위로 향하는 공격을 각 소속사와 멤버에게로 돌려서 누구때문에 재결합이 실패했나 재결합이 아니면 배신자다라는 프레임을 짜서 CJ와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가장 큰 힘을 쓰더근요. 아이즈원도 이제 어느 소속사가 거부했나 그 회사는 보이코트 회사멤버는 배신자 프레임을 짜겠죠
21/07/06 17:15
아이오아이 워너원도 팬덤이 작았던게 아닌데
소속사로 돌아가서 새그룹으로 잘된경우가 없는걸 보면 아이즈원 각 멤버가 새그룹을 만들어서 잘될수 있을까요
21/07/06 17:17
(수정됨) 필요할땐 CJ 쉴드쳤다가 상황 따라서 CJ 욕했다가... 얼마전에 재결합 관련 기사때는 그래도 CJ가 나서줘야 된다고 하더니 이제 또 CJ가 손절했으니 머라고 욕할지. 제발 한가지 태도만 확실히 해줬다면 아이즈원 팬덤이 이렇게 욕먹지는 않았을듯. CJ가 피해자 보상이라도 성실하게 했으면 이해라도 갑니다. 또 뻔히 새 서바이벌 프로젝트 때문에 각보는게 보이는데 에효. 피해자 보상이 이뤄졌다는 기사말고는 이제 이 화제에 댓글 달 일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21/07/06 17:52
"CJ가 깔아준 판 위에서 자기 아이돌에게 고나리질 할 수 있는 환경"을 팬질하는 사람들이면서, 조작한 CJ는 싫지만 아이즈원 멤버들이 좋을뿐이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분들은 참 안타깝더군요.
그나마 'CJ가 구상한 것들이 어그러진게 아쉽다'는 식으로 솔직히 말한 분은 그래도 양반이에요
21/07/06 19:03
진짜 웃기는일이죠 누구보다 열심히 쉴드치고 소비하던사람들이
이제와서 무슨 피지알러들이 소비를 해주네마네 이상한 소리나하고있고 진짜 왜 저러는걸까 싶더라는
21/07/06 17:20
애초에 될리가 없는게 당연한데 스연게분들 될까봐 오매불망 난리치는거 모습은 재밌었습니다. 아마 999도 겉으로 욕하지만 열심히 볼 분들 넘쳐날듯
21/07/06 17:22
(수정됨) 이런것도 좀 안 퍼왔으면.
그냥 좆제이 하는거 죄다 안퍼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펀딩이고 재결합이고 아직도 이렇게 관심을 주고 있다니... 999 머시기 나오면 난리나겠네요 이거
21/07/06 17:29
아직도 이 떡밥 안놓고 있던거에요?크크크크
웃음벨 희망회로 돌린 팬덤이야 인지부조화 오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씨제이랑 소속사가 간봤다는건 진짜 크크크
21/07/06 18:22
CJ 원래 이래요 기사 나오는 시기를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고요. 스연게가 이상할정도로 아이즈원이라는 그룹 팬들이나 아닌 사람들이나 아이즈원 이름만 나오면 이성 잃는거죠. 누가봐도 언플인데 말이죠.
21/07/06 18:29
아이즈원 멤버가 가능한 많이 참여하는 유닛 형태로 나오길 기다려야 겠네요. CJ가 참여하면 완전체 형태로 나올까 기대를 했었는데 어쩔 수 없죠.
21/07/06 19:01
(수정됨) CJ와 주작에게는 참 관대하신 그 팬덤이, 그리핀 사건의 케스파나 라코한테는 정의 찾고 다른 불공정한 사안에는 분노하는 게 코미디였습니다. 특히 조작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비아냥거리고 피해자들 조롱하던 CJ 광신도도 기억나네요. 피해자들 보상에는 빈정대고 자기가 모시는 연예인들 활동비를 더욱 중요시하던 그 팬덤. 조국 팬덤이나 매수구단 팬덤보다 최악이라고 봅니다.
21/07/06 20:24
(수정됨) 저는 연습생 부모님들 투표독려 하시는 거 보고 저는 CJ 서바이벌 마음 접기로 했습니다. 기획한 사람들, 특히 안준영, 김태은의 부모와 자식에게도 피눈물 흘릴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다면 안준영의 유산부터 모두 사라져야죠.
21/07/07 00:34
자꾸 팬덤이 진상 부리니 CJ와 소속사들이 모여 확실한 해체라고 확인해준거 같네요
이제 소속사들도 홀가분하게 차기 프로잭트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21/07/07 09:02
아이오아이때는 각자 소속사에서 너무 섣부르게 자사 아이돌 데뷔 시킨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활동 중일 때 자사 아이돌 활동 시키는건 너무 오바였음 그러니 아이오아이 팬덤 쪽에서도 미운털 밖히고 코어팬 형성 전혀 못하니 성적은 나락... 아이즈원은 활동 할거 다하고 각자 소속사 그룹으로 나오기 때문에 개개인이 그룹으로 터지는건 기대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 그룹에 들어가는건 조금 위험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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