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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7 15:53
[김경문 감독 "차우찬 부진? 끝까지 믿고 가고 싶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799782&redirect=false)
21/07/07 15:57
(수정됨) 타팀 9번타자 상대로도 쩔쩔 매던데, 야나기타 앞에 감히 차우찬 원포인트로 쓸 배짱이 있으려나요?
그건 배짱이 아니고 그냥 무모한 거죠
21/07/07 16:02
어제 바로 말소 된거 보니깐 차우찬 다음 턴은 손주영 등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영마저 어리버리 1군에서 자기 몫하고 있는데 손주영마저 잘해버리면 진지하게 은퇴각 잡아야죠(...) 내년 되면 올해 1차도 이병헌이든 조원태든 좌완 신인 추가할테고 소소하게 임지섭도 재활 끝내고 합류할텐데 좌투수 뎁쓰 차트 적다가 까먹고 안 적어도 별 지장 없는 수준이죠 크크
21/07/07 16:04
그렇죠 그게 핵심입니다.
그냥 좌투수 머릿수만 늘어도 구단이 굳이 차우찬을 쓸 이유가 없다는거... 막말로 쟤들은 연봉이라도 안 비싸니(...)
21/07/07 16:08
사실 작년 겨울까지 그래 관리 못한 구단 탓도 있으니 어쨌든 선수가 은퇴하겠다는거 아니면 계약은 짧게라도 해줬으면 했었는데, 계약 전후로 인터뷰로 오만정 다 떨어지게 해준 덕에 뭐 다음 1군 등판은 퓨처스에 잔뜩 쌓아놓은 좌완들 다 긁어보고 주든지 말든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크크크
21/07/07 15:59
확고한 주전이다 싶은 선수들 중에 유강남 정도 제외하면 다들 30대니까요. 유강남도 내일 모레 30살이고...
24세 미만으로 잡으면 1군에선 롯데 포수들 외엔 없을겁니다.
21/07/07 16:04
만 24세 제한은 있지만 군필 제한은 없습니다.
각팀 주전 포수들 나이 생각하면 뭐 정보근 뽑혀도 이상할 게 없기도 하고요. 같이 뽑힌 NC의 김형준 빼면 또래 중 정보근보다 확실하게 낫다!라고 볼 포수가 없습니다.
21/07/07 16:06
1군에서 뛸 급의 포수는 다들 30대거나 20대 후반이죠.
그나마 롯데가 포수난이다 보니 정보근 같이 젊은 선수가 1군에서 출장한거고... 정보근이 비슷한 또래에선 현재까진 가장 경험이 많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1/07/07 16:10
롯데가 진짜 팀 같지도 않은 팀 코스프레 하면서 몇 년을 박아 매년 짜증 스택만 쌓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결과물들이 하나 둘 씩 나오니 기쁘기도 하고 ..
21/07/07 16:15
사실 정말 잘했으면 그냥 국대에 들어간 24세 이하 선수들처럼 뽑혔겠죠
원태인, 고우석, 이의리 / 강백호, 김혜성 / 이정후처럼요
21/07/07 16:22
http://www.statiz.co.kr/player.php?name=김윤식&search=
올해는 추격조 중 상급의 성적 뽑아내고 있습니다. 당장 월요일 경기도 차우찬이 터뜨려놓고 간 게임 윤식이가 나름 수습해서 봉합해준 덕분에 이겼죠. 불펜이 여유가 없었다면 진즉 필승조 승급 시험 시켰을텐데, 엘지는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 올해는 쭈욱 추격조 겸 롱릴리프로 뛰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7/07 16:22
24세 미만에 외야수도 별로 없나요?
이진영이 저기에 끼네... 엥 이진영 군필인데 아직도 24세 미만이라니... 최원준은 군대도 안 가고 몇년을 굴렀는데 아직 어리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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