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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15:33
선덜랜드 시절 맨시티 무패행진이었나 끊는 극적인 버저비터 골, 2012 런던 올림픽이 벌써 9년 반, 9년 됐네요 크크...
구자철도 복귀하면 재밌을 듯.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나 본인 본가가 논산이고 부모님 유성 자이 사시니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오라!
21/07/08 15:48
서울이 시즌 초반에 잘 나갈때 기성용이 멱살 캐리 했는데도 연패 박으며 떨어진건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굉장히 컷죠. 박주영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노쇠해 버렸고.. 바르보사와 지동원이 과연 후반기에 서울을 살려낼 수 있을지..
21/07/08 15:5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777981
"(은퇴 전엔) 꼭 광양에 돌아가고 싶다" 근본력 덜덜
21/07/08 15:55
마인츠에서 16억대 규모로 받다가 전남이랑 10억 수준에서 논의하다 결렬, 최종적으로는 서울이랑 7억대에 계약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 전남이 성적이 좋다고는 해도 2부, 포항과 지원을 나눠받는 포스코 산하 구단이다보니 크게 한방 지르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21/07/08 15:57
전남뿐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많이 부담되는 금액이니... 오히려 우선협상이 없었으면 전남과 더 깎은 금액으로 이야기해볼 수 있었을지도요.
21/07/08 15:58
다음 시즌 전남이 1부 올라오고 2년 더 버틴다면 그때는 기대해 볼만한 이적이 될 거 같네요.
이종호-지동원 투탑이 최전방에 서는 그림은 전남 팬이 아니어도 보고 싶습니다.
21/07/08 16:02
서울 팬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나온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최상 : 지동원이 5골을 넣는다 최악 : 지동원이 5경기를 뛴다
21/07/08 16:06
최근에 유럽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시원치 않은경우가 많은데,(경기력보다는 내구성이....)
몸관리 잘해서 서울 순위 좀 올라가게 해주면 좋겠네요
21/07/08 16:08
박주영, 기성용에 지동원까지...
서울은 동메달 주역들을 주전으로 쓰게 됐네요. 셋다 좀 젊었다면 더 괜찮았을 텐데 그래도 상대팀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21/07/08 17:02
근본력 넘칩니다 전남유스중에서도 꽤나 짧게 뛰고 갔는데도 프리시즌에 광양와서 이런저런 행사를 한다던지 이런 인터뷰까지 해버리면 전남팬입장에선 싫어할래야 싫어할수가 없죠
21/07/08 20:00
박진섭 감독의 생각을 잘모르겠지만 지동원이 다들 기대하는 뚝배기나 타겟맨 유형이 아니다보니(성남 뮬리치처럼 장신 발잘쓰는 공격수)
바르보사 박아놓고 그 이외의 자리를 로테 돌린것 같기는 합니다. 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서울이 좀 더 올라가줘야죠.
21/07/09 20:34
스타일 상 막 캐리하거나 크랙 이런 타입이 전혀 아니니까요.
그냥 능력치 고루 준수하고 피지컬도 좋고 여기저기 뛸수 있는 타입인데 스트라이커로 소문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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