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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17:35
개인적으로 fc코리아 장기간 합숙 훈련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물론 무슨 이유이던간에 월드컵 4강은 지금 생각해도 레전드 오브 레전드...
21/07/08 19:58
저때를 살았던 기억으로 다른사람은 몰라도 박지성은 최종선발되고 좀 시끄러웠긴했었습니다.
황선홍의 경우 98직전 중국한테 당한 부상때문에 안타까웠었구요. 현영민은 진짜 ???였던것같아요
21/07/08 20:13
그치만 이전까지 A매치 1경기에 그친 이을용과 최진철을 중용했던 것만으로도 선수보는 안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경기 출장한 쓰리백의 한 축이었던 최진철의 기용은 파격에 가까웠던 듯..
21/07/08 21:53
제인생에 2002 월드컵 경험을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아쉬운건 그때 고2였고, 동네가 촌구석이라 도시의 거리응원을 경험해보지 못한거
21/07/08 23:28
그런 이미지가 있었나요..
선수발굴을 새로 했다기 보다 기존 한국 축구 분위기를 많이 바꿨다는 느낌이였죠. 선후배 상관없이 반말쓰라고 했다던가 뭐 그런거
21/07/09 08:32
선수명단이 큰변화야 없겠지만 주전 교체멤버기용에서 무한경쟁을 시킨결과로 나온게 02년 선수기용이죠
저때 주전이었던 선수들이 02년에 안보인경우가 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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