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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9 11:01:2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708174241170354(1).jpg (2.00 MB), Download : 21
Link #1 kbs
Subject [스포츠] [해축] 박지성이 말하는 이적 당시 이야기들 (수정됨)


외국 리그에 진출했을 때부터 이미 최연소 기록.

자막으로 찍히진 않았지만 다른 한번의 백지수표 제안은 중국 쪽이라고 언급되던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맨부와, 맨오와 시절의 맨유. 차범근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박지성 역시 유럽 가기 전까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의 위상에 대해 크게 체감하지 못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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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1/07/09 11:08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보면 우승복이 어마어마한 선수였습니다.
교토에서도 2개나 들고 갔었으니...
위르겐클롭
21/07/09 11:12
수정 아이콘
박지성 축구인생은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네요 특히 히딩크라는 감독을 만난건 정말 큰 행운..
쩌글링
21/07/09 12:37
수정 아이콘
일단 캐스팅은 정해져 있는 걸로.
김승남
21/07/09 12:56
수정 아이콘
크크 빵터졌네요
21/07/09 14:46
수정 아이콘
진행시캬!
21/07/09 11:17
수정 아이콘
저 시대에서 맨유가 오라면 가야죠..사실
이디어트
21/07/09 11:31
수정 아이콘
맨오와 크크
제한맨
북런던 일에 끼지마시죠
어나더올드트래포트 등등 주옥같은 띵언들이 생각나네요
해버지덕에 덕분에 해축 재밋게 봤습니다
양웬리
21/07/09 11:36
수정 아이콘
머긱미가긱미못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크크
이디어트
21/07/09 11:55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football_new6/2747287?recommend=1
덕분에 모음집 검색해서 살짝 복습하고왔습니다 크크크
배고픈유학생
21/07/09 11:21
수정 아이콘
나이생각하면 진짜 어린나이에 맨유간거죠. 2001년 때 이미 지금 이강인나이...
뜨거운눈물
21/07/09 11:22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 멋있네요 후
21/07/09 11:37
수정 아이콘
저때 해축은 정말 대중적이지 않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면 아! 베컴이 뛰던곳 아니면 베컴이 뛰는곳 으로 더 유명했던것 같아요.
kanebaleson
21/07/09 11:37
수정 아이콘
선발일까 아닐까,
매주말 맘조리며 기다렸던 추억이 있죠.
덕분에 즐거웠어요.
루카쿠
21/07/09 11:46
수정 아이콘
맞아요.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런 대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성팍 골 넣을 때는 진짜 전율이 돋았고요.
루카쿠
21/07/09 11:45
수정 아이콘
처음에 맨유 이적설 나올 때 진심 찌라시 이상한 뉴스라고 생각했네요.
박지성이 반니스텔루이와 긱스와 같이 뛴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박지성 맨유 링크는 너무 쇼킹...
시나브로
21/07/09 11:47
수정 아이콘
교토, PSV 열렙 시절 크크 광렙이라 해야 하나. 대단한 성취, 진취입니다.
할수있습니다
21/07/09 11: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PSV홈경기장 분위기가 잊혀지지않네요. 골대 뒤 철망에 매달려 환호하는 팬들. 담배연기. 우중충하고 꿉꿉한 날씨와 분위기
포효하는 케즈만. 위숭빠레를 연호하는 팬들. 박지성은 본인 노력도 노력인데 인복도 정말 타고난거 같아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1/07/09 11:58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맨유? 헛소리 자제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1/07/09 11:58
수정 아이콘
말이 꾸임없이 잘 얘기하는거 같네요.
사람에 따라서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이런식으로 양념할 것도 같은데
비스킷
21/07/09 12:00
수정 아이콘
무릎만 좋았으면 훨씬 더 잘할수 있었을 텐데... 맨유 이후로는 무릎이 계속 말썽을 부렸죠. 차범근 말로는 어릴때 혹사 때문이라고 하던데...
Bruno Fernandes
21/07/09 12:07
수정 아이콘
맨유이적설 기사보고 첨엔 구라인줄 알았는데..
고스트
21/07/09 12:07
수정 아이콘
QPR은... 잘렸군요
손금불산입
21/07/09 12:45
수정 아이콘
엌크크큐큐
Chasingthegoals
21/07/09 13:18
수정 아이콘
그건 박찬호가 오릭스 갔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것과 같기에...
오늘하루맑음
21/07/09 14:06
수정 아이콘
박찬호의 오릭스보다 동급 혹은 그 이상 아닐지

이야기 흐름이 맨유 말년 -> PSV에서의 은퇴 이런 식 될듯한
비후간휴
21/07/09 12:23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선수소개 자막나올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참 간지였던
바카스
21/07/09 12:36
수정 아이콘
너 저기로 가고 넌 여기로 오고

그러다 아 여기 맨유 아니지 절레절레짤 크크
21/07/09 22:17
수정 아이콘
우리 국대는 아스날의 9번도 보유했던 적이 있습니다!!!
감전주의
21/07/09 12:23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 있을 때 선발경기면 거의 빼놓지 않고 명경기 많이 봤네요
박지성 은퇴 후에는 월드컵 포함해서 국대경기도 잘 안 보게 되네요.
훌게이
21/07/09 12:28
수정 아이콘
맨오와
바카스
21/07/09 12:35
수정 아이콘
잦은 국대 차출로 무릎 전성기가 많이 아쉽죠.


선수가 이기적이었다면 어느 정도까지 올랐을지..

아울러 히딩크 말대로 좀만 더 기다렸다가 같이 첼시 갔으면 또 어땠을지.. 흐흐
농심신라면
21/07/09 12:37
수정 아이콘
돌아보면 엘리트 코스네요
메펠마차박손
21/07/09 12:45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갈때 부터 해축본 뉴비들은 이제 다 고인물..
Chasingthegoals
21/07/09 13:19
수정 아이콘
자매품으로 질레트 때부터 스타 본 뉴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크보 본 뉴비들이 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1/07/09 12: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걔가 맨유 갔겠죠
블레싱
21/07/09 12:58
수정 아이콘
호날두 노쇼사건전까지 국내에서 메보다 호를 쳐준 이유중 하나가 박지성 동료였던거도 컸죠
드러나다
21/07/09 13:38
수정 아이콘
외모로 강제 노력형 선수가 되어버린 천재형 선수
StayAway
21/07/09 13:39
수정 아이콘
덕분에 호날두 초창기 시절부터 감상가능했죠. 그렇게 대단한 놈이 되리라고는..
루카쿠
21/07/09 16:08
수정 아이콘
한때 방출 위기도 있지 않았나요? 그랬는데 단숨에 월클로...
개발괴발
21/07/09 21:12
수정 아이콘
루니/호날두 사건으로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던거 퍼거슨감독이 극구 뜯어 말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욕심쟁이
21/07/10 17:54
수정 아이콘
이미 맨유시절부터 대단한 놈이었습니다.
2008년에 발롱도르 받았으니까요.
아웅이
21/07/09 17:49
수정 아이콘
사실 노력하는 천재인데
성실한 외모때문에 뜻밖의 노력파행..
AaronJudge99
21/07/10 16:39
수정 아이콘
저시절 맨유는...그야말로 빅클럽중에서도 빅 클럽.....퍼기경때만 해도..크크
제가 해축을 처음 본게 11-12 시즌인데 1213때 우승 한번 보고 그 이후로 우승하는걸 못봤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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