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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9 13:29
■ 즐겁게 춤추자!…국제수화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안무가 등장한다.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동작이 연결된다. 엄지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을 반쯤 구부린 채 몸을 긁는 듯한 동작은 '즐겁다'라는 뜻이고, 한 손바닥을 무대 삼아 다른 손의 두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춤을 추다'라는 의미다. 끝으로, 두 손으로 브이(V)를 만드는 동작은 '평화'의 상징이다. 라고 하네요
21/07/09 13:50
듣자마자 완전 팝 느낌 나네요. 다이너마이트나 버터는 방탄식 팝 느낌이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그냥 완전 팝...이었다가 그래도 듣다보니 방탄 느낌이 당연히 묻어나긴 하네요.
21/07/09 14:02
중국에선 금지곡 되겠네요.
그러던가 말던가 크크크. 초반 진행이 너무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로. 무난해 보이지만 다시 챠트 탑 찍는 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21/07/09 14:22
BTS의 긍정에너지가 제대로 나오네요.
요즘 코로나 시절에 감성을 제대로 건드리는 노래네요. 마스크 벗는 장면에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참.... 멋집니다.
21/07/09 14:30
BTS가 미국이랑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 참 영리한 거 같아요.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군데군데 잘 넣는데, 그걸 멤버들이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방식으로 소화하는 것 같단 말이죠. BTS 멤버들은 물론이고 서포트하는 팀들도 처음 가보는 길인데 좋은 방향으로 똑똑하게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노래를 이렇게 계속 잘 뽑는게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이번엔 무려 에드 시런이랑 협업해서 좋은 곡 뽑아냈으니 더 고평가 받겠네요.
21/07/09 14:36
별일없이 또 1위 계속 찍겠네요 크크
이번곡 조회수 15,352,048회 98분 전 최초 공개 버터 조회수 15,320,801회•45분 전 최초 공개
21/07/10 15:56
저도 그 이후로는 영... 너무 대중적인 것을 지향해서인지, 그냥 듣기 편안하지만 매력없는 곡처럼 느껴져요. 듣는 재미가 별로 없네요...
21/07/09 16:58
그러게요. 랩 멤버가 셋이나 되니까 버터도 좀 랩 파트를 억지로 구겨넣었다는 느낌이 있던데,
말은 안하지만 마음 한 켠은 좀 속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1/07/09 15:09
방탄은 이제 팝밴드가 된것 같네요.
K팝으로 만든 아미라는 충성도 높은 팬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K팝 만으로는 미국대중들에게 한계가 있어서 대중들에게 먹히는 친숙한 곡들로 미국시장에서 정상에 서겠다는 전략이고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이는데 최선의 전략인지 저는 약간 의구심이 듭니다. 성적도 최고를 찍고 있고 지표도 좋아 보이는데 DNA, Fake love, Idol 등과 비교해 볼때 자기 색깔이 옅어진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전략은 매니악한 k팝과 미대중적인 영미팝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건데 지금은 밸런스가 안맞아 보이네요.
21/07/09 15:40
얼마 전 인터뷰에선가 본인들에게 주어진 상황을 인정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더군요...
이제는 모두가 다 팝밴드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21/07/09 15:48
아마 코로나가 없었다면 예전과 비슷한 느낌의 곡들도 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좋게 쓸수 있다는 확신도있고, 사람들도 그렇게 받아들이니 말랑말랑하게 가면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는게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곧 군대도 가야하니 크크 군대갔다와선 투트랙으로 가지 않을까요? 빌보드용 말랑 싱글 + 본인들이 하고싶은 빡샌 싱글 구조로
21/07/09 16:01
퍼포곡은 음원성적 포기하고 팬덤내 니즈를 위해 내는건데
현상황에선 퍼포곡을 낼수없을거 같네요. 관객 환호가 없는 불타오르네는 상상이 안가거든요. 진짜 몸 갈아서 만드는 퍼포먼스인데 관객앞에서 할수없다면 의미가 없죠. 역대 가장 빡센 안무라는 ON도 아직 한번도 관중 앞에서 못했는데요.
21/07/09 16:02
skylar spence에서 우울한 베이퍼 웨이브 요소를 빼고 펑키함과 멜로디를 강조한 느낌이네요. 뮤비는 살짝 오글거렸는데, 시대를 감안하면 적절하기도 하고.. 일단 사운드가 풍성해서 듣기 좋네요.
21/07/09 16:54
흠..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방탄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던 부분은 거의 제로로 수렴해가네요 다이너마이트는 그래도 신선했는데 버터는 짰고 이노랜 다 듣지도 못하겠습니다
21/07/09 22:37
코시국이라 그런가, 요즘 밝고, 모범적인? 곡만 내는듯
도프나, 고민보다고, 런 처럼 뭔가 사회에 불만이 많은, 반항적인 곡을 내던 때가 그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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