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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16:55
저도 2002년인가 부터 가입해서 해외축구소식 많이 얻어갔었던 사이트이고 군대휴가나와서도 가장먼저 켰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축구사이트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고 정치사이트에 더 가까워진
21/07/11 17:48
박주영은 청대 때 보여준 거랑 찬사 받던 만큼은 아니었죠.
그래도 꾸준히 잘했어요 아스날 가기 전까지 어느 팀에서든 축구도사 모드였으니까요. 결국 올림픽 동메달샷 한방으로 커리어 마무리 잘 했습니다 크크....
21/07/11 14:00
옛날에 꾸레코리아 활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메시는 1군 데뷔 전부터 바르샤 팬들 사이에선 엄청 유명했었죠.
꼬꼬마 하나가 B팀을 개박살내고 다닌다, 1군이랑 같이 연습하는데도 무쌍찍고 다닌다 등등... 데뷔 3년차 때 부터는 이미 월드클래스였구요. 발롱도르 3위. 그런데 비슷한 평가를 받던 보얀은...
21/07/11 18:03
아이마르, 사비올라, 테베즈, 아구에로 등등 단신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제2의 마라도나 소리 들으며 기대받았지만,
메시는 어릴 때부터 재능의 격이 달랐죠. 저 선수들 경기를 쭈욱 바왔으면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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