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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15:31
결승전 1번 진출했던 그리스 네덜란드는 다 우승했네요
잉글랜드가 과연 이 징크스를 이어갈지... 오운골느님 마킷밸류가... p.s: 저 1996년 독일한테 승부차기 6-5로 진 경기 실축한게 사우스게이트 감독이라네요 =_=...
21/07/11 15:44
이번 대회에서 오운골 선수가 갑자기 포텐 폭발한 이유가 뭘까요? 오랜만에 관중이 꽉 들어찬 스타디움에서 플레이하다보니, 선수들이 업되서?
21/07/11 16:36
저번에 관련 내용이 댓글에서 언급되기로는 코로나로 인한 체력 여파가 집중력과 판단력, 반응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하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이러한 영향이 어느 정도로 컸을지는 가늠하기 힘들고 단순하게 우연변동이 크게 튄 비중이 더 클 수도 있을겁니다.
21/07/11 16:11
올시즌 주요 대회는 다 역배 우승이라는 점도 있네요. 챔스 첼시 유로파 비야레알 코파 아르헨티니까지. 유로 역배는 이탈리아라더군요
21/07/11 17:30
그런데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진이 왜 꿇릴까요?? 마운트, 그릴리쉬, 포든 , 라이스 등등 최고의 재능들인데... 제가 너무 프리미어리그만 봐서 고평가 하는건가요??
21/07/11 23:10
아마 남문 감독이 평소대로 필립스-라이스 더블볼란치를 들고 온다면 이탈리아가 점유율 먹고 잉글랜드는 역습 위주로 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선수가 꿇린다기 보다는 전술적으로 이탈리아가 우위를 가져갈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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