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12 09:27:03
Name 하얀마녀
File #1 skysports_euro_2020_final_penalties_5444463.jpg (133.7 KB), Download : 23
Link #1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9692/12353470/italy-1-1-england-player-ratings-from-euro-2020-final
Subject [스포츠] [하늘운동] 잉글랜드 선수 평점


Jordan Pickford - 8
Kyle Walker - 6
John Stones - 8
Harry Maguire - 8
Kieran Trippier - 6
Luke Shaw - 6
Declan Rice - 6
Kalvin Phillips - 6
Mason Mount - 4
Raheem Sterling - 6
Harry Kane - 5
Jack Grealish - 5
Jordan Henderson - 5

그리고....

Bukayo Saka - 10
국대경험도 별로 없고 소속팀에서도 PK를 차 본 적이 없는 어린 선수가 선배들을 뒤에 남겨둔 채 결정적인 찬스를 위해 키커로 나서야만 했다.
잉글랜드는 정말이지 그 10대 소년을 그런 상황에 놔두어서는 안 되었다.





전세계 누가봐도 마찬가지지만 영국에서도 부카요 사카의 5번째 키커 기용 때문에 말이 많은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밑의왕
21/07/12 09:36
수정 아이콘
1번 5번이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21/07/12 09: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평점으로 위로해주네
MovingIsLiving
21/07/12 09:41
수정 아이콘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사카를 5번 키커로 내보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Lord Be Goja
21/07/12 09:42
수정 아이콘
이름때문에 중요한 순간 맞겼나봐요.들어가면 디스이즈 사카!
강원도사람
21/07/12 09:48
수정 아이콘
한국사람이었으면 성이 추 이름이 우꾸 정도이려나요..
추우꾸
21/07/12 09:59
수정 아이콘
유럽, 특히 영국은 축구를 사커라고 하는 거 근본없는 단어라고 혐오하지 않나요 크크크
Darwin4078
21/07/12 11:47
수정 아이콘
잉국에서는 풋볼이라고 하지 사커라고 안하죠.
21/07/12 09:57
수정 아이콘
그냥 남문이 말도안되는 짓거리한거죠...
진짜 헤리케인 산초 스털링 급식이 그릴리쉬 등등등 진짜 공격라인업 미친수준인데 활용을 몬함....
FastVulture
21/07/12 10:15
수정 아이콘
사카야 ㅠㅠ
리자몽
21/07/12 10:15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 PK 마지막에 어린 선수를 키커로 내보냈다고요...?

검색해보니 잉글랜드 4번 선수도 골 못넣어서 3:2 라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신인선수를 보냈다는건

영웅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 욕받이로 쓸려고 내 보낸게 아닐가 싶네요 -_-

고참들은 저기서 실축하면 평생 욕먹을꺼 아니 절대로 키커로 나가지 않을려고 사양했을거 같고

그래서 신인 선수가 강제로 키커로 나가게 되면서 슛을 쏘고 막히면서 훌리건들의 원망을 받게 되었군요...

사카 선수가 이런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그래도 사카 선수의 상황을 알고 스카이스포츠가 평점 10점을 줘서 참 다행입니다
손금불산입
21/07/12 10:27
수정 아이콘
PK 순서는 맨 처음에 정하는거라 사우스게이트도 저런 상황이 될 줄은 몰랐겠죠. 사카가 성공시키면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확정짓는 그런 장면이 연출되기를 희망했겠지만...
리자몽
21/07/12 12: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경험 자체가 없는 선수를 PK 순서에 넣는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5x년 만에 온 결승전이라고 했으니 더더욱요
닭강정
21/07/12 11:23
수정 아이콘
그냥 어린 선수도 아니에요.
프로 및 A매치 PK 차는 거 자체가 처음이래요;
리자몽
21/07/12 12:20
수정 아이콘
엌...
21/07/12 10:18
수정 아이콘
저러면 뭐합니까 지금 SNS난리던데..
화려비나
21/07/12 10:28
수정 아이콘
2 2 2

지금 사카 SNS 제대로 인종차별폭격 맞는 중이라죠.
재가입
21/07/12 10:20
수정 아이콘
선수생활 내내 트라우마로 남을듯...;; 아니 어쩌면 평생 ;;
저같은 쫄보면 다시는 PK도 못찰 것 같아요 아오 감독은 진짜...
서쪽으로가자
21/07/12 11:47
수정 아이콘
얼마전 음바페 실축에 대해 아넬카가 위로의 글을 theathletic에 썼죠.
골을 넣는게 치료가 되고, 희미하지긴 하겠지만, 언제나 머리속에 있고 완전히 없앨 수 없다고.

게다가 사카는 골을 많이 넣을 포지션도 아니라...;;;
어바웃타임
21/07/12 10:27
수정 아이콘
SNS는 인종차별 터졌더군요... 불쌍...


보통 5번은 주장급이 차지않나...
뭐 존테리가 그러고도 실축하긴 했었지만
김연아
21/07/12 10:40
수정 아이콘
뭐... 바지오가 5번 실축하고 골로 가긴 했지만,

바지오의 선례가 있기도 해서 요즘 좀 덜한 것 같긴 한데,(물론 메이저 우승에 목마른 훌리국에는 소용없는 얘기겠지만)

그래도 멘탈 다 잡는 면이라든가, 그동안 해준게 킹만데라든가 라는 측면에서 베테랑을 배치하죠.
그림자명사수
21/07/12 11:02
수정 아이콘
2002 대한민국도 홍명바가 찼죠
김연아
21/07/12 11:44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뭐 남문보다 월등히 뛰어난 감독이기도 하지만.

홍명보 5번은 뭐 탁월한 선택이었죠
아라온
21/07/12 12:16
수정 아이콘
글고보니…그때 호아킨이 5번이었나? 가물가물…
21/07/12 12:24
수정 아이콘
4번이었습니다.
캐러거
21/07/12 12:25
수정 아이콘
호아킨 4번서 실축했죠
그림자명사수
21/07/12 12: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고기반찬
21/07/12 17:58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택'
21/07/12 11:14
수정 아이콘
아스날한태 왜이래
벤틀리
21/07/12 11:42
수정 아이콘
이러면 기껏 개고생하면서 키운 잉글 유망주로 거의 핵심급 선수로 커가는 과정이었는데 아스날에게 진짜 똥을 뿌리네요. 선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질텐데 진짜 메이저대회 결승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를 사카에게 맡기는 짓거리는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케인-매과이어-래쉬포드-산초-사카 크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무슨 결승전 승부차기 라인업입니까. 교체해서 2명 집어넣고 마지막 키커가 매과이어야 말이 되는거지...
21/07/12 12:06
수정 아이콘
하다 못해 그릴리쉬도 있었는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1/07/12 12:20
수정 아이콘
[-10]인 줄...
21/07/12 12:26
수정 아이콘
이완용 이래 최고 역적 소리 들은 황선홍이 생각나기도 하고...황선홍은 PK는 아니었지만.
감전주의
21/07/12 12:50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승부차기 1번 황선홍 5번 홍명보 넣은 히딩크를 본 받아라
21/07/12 12:59
수정 아이콘
사실 황선홍은 거의 막힐뻔했습...나중에 본인도 잘못찼다고 했었죠.
감전주의
21/07/12 13:03
수정 아이콘
막혔어도 은퇴할 나이라 후회는 남을지언정 정신적 데미지는 별로 없었을 겁니다.
저 잉글 선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트라우마 생겼을거 같네요
어바웃타임
21/07/12 18:57
수정 아이콘
겨드랑이로 들어갔던가요?
21/07/12 19:29
수정 아이콘
네 그거 빼고는 카시야스가 모두 방향을 못읽었었나 그랬던걸로...
아저게안죽네
21/07/12 19:34
수정 아이콘
카시야스가 그 당시 데이터로 PK 때 키커 기준 왼쪽으로 막는 성향이 강해서 우리 선수들이 죄다 오른쪽으로 찼었는데 딱 황선홍 때만 오른쪽으로 막았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02 [스포츠] [KBO] 김원중 사용법을 모르는 서튼 감독? [26] 손금불산입8547 21/07/12 8547 0
61701 [스포츠] 런던에서 경찰 19명 부상…아름답지 못한 유로 2020 마무리 [36] 강가딘9709 21/07/12 9709 0
61699 [스포츠] [해축] 차범근이 회고하는 분데스리가 첫 데뷔전 [13] 손금불산입8176 21/07/12 8176 0
61697 [스포츠] [해축] 사상 초유의 2연속 FA 소속 MVP [3] 손금불산입8150 21/07/12 8150 0
61694 [스포츠] [테니스] 10년 전 vs 나우 [30] 우주전쟁7534 21/07/12 7534 0
61693 [스포츠] [아챔] k리그 4팀 16강 진출, 한일전 3경기 [23] JUFAFA5980 21/07/12 5980 0
61692 [스포츠] 이 시각 새로운 기록 세운 날강두 [28] 어바웃타임10032 21/07/12 10032 0
61691 [스포츠] [하늘운동] 잉글랜드 선수 평점 [38] 하얀마녀9185 21/07/12 9185 0
61690 [스포츠] [테니스] 자기들끼리만 해먹겠다는 개쩌는 카르텔... [11] 우주전쟁7855 21/07/12 7855 0
61689 [스포츠] (유로) 결국 전설로 남게 된 문신 [14] 길갈10792 21/07/12 10792 0
61688 [스포츠] 이탈리아를 우승시킨 99년생 돈나룸마.mp4 [13] insane8418 21/07/12 8418 0
61687 [스포츠] 다시 한번 축구장에 온 중년 연예인 [9] 무도사9085 21/07/12 9085 0
61686 [스포츠] [축구] 네이버승부예측 하시나요? [4] 식스센스4979 21/07/12 4979 0
61685 [스포츠] 유로 결승 Pk를 위해 투입되는 래쉬포드와 산초.mp4 [28] insane9149 21/07/12 9149 0
61684 [스포츠] 이탈리아 53년만에 유로 우승.gfy (용량주의) [60] SKY9211215 21/07/12 11215 0
61683 [스포츠] 윔블던 결승에 걸맞는 조코비치 vs 베레티니 미친 랠리.mp4 + 조코비치 GOAT 확정샷.MP4 [18] insane7337 21/07/12 7337 0
61680 [스포츠] [KBO] 염치 없는 두산-NC, 그들만의 '엿가락 매뉴얼'을 바라나 [82] 나의 연인13955 21/07/11 13955 0
61679 [스포츠] [여자골프] 박민지 또 우승, 우승 확률 54.5% [7] 아롱이다롱이8437 21/07/11 8437 0
61678 [스포츠] 아직 팀도 못구한 백수 스펙.JPG [25] insane15827 21/07/11 15827 0
61677 [스포츠] 오늘밤 윔블던 결승전 경기도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예측 영상) [17] 시나브로7382 21/07/11 7382 0
61676 [스포츠] [해축] 유로 2020 결승전을 앞두고 이모저모 [25] 손금불산입7691 21/07/11 7691 0
61675 [스포츠] [해축]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이후 이모저모 [7] 손금불산입7797 21/07/11 7797 0
61674 [스포츠] [UFC] 맥그리거 1라운드 닥터스탑 TKO 패배 [16] 함바8491 21/07/11 84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