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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2 10:06
K리그팬분들은 서아시아 동아시아 나눠서 결승에서만 만나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찬성하시나요??
축구는 라이트하게 보는 입장에서 저렇게 나눈 부분이 조금은 아쉽기도한데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21/07/12 10:13
불만이 있는 팬들도 많겠지만 합쳐버리면 지옥의 원정길이되는것도 있어서요..
지금이야 모여서하니 괜찮지만 수요일 카타르 원정 일요일 리그 같은 사태가..
21/07/12 10:15
이동 거리가 너무 멀어서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고 보네요...
그나마 호주도 멀긴한데 시차라도 적으니까 부담은 덜하고 지금 처럼 버블로 하는것도 아니고 리그 중에 치르면 주말에 리그하고 주중에 중동까지 원정다녀오는거 엄청나게 부담입니다 금전적인 부분으로도 팀에 엄청난 부담이고 AFC 지원금 있다고 해도 국내나 다른 나라 클럽들 중에 중동 원정 비용 가볍게 볼수 없을 겁니다.
21/07/12 10:16
저는 애초에 AFC 자체를 서아시아연맹 동아시아연맹 남아시아연맹 정도로 갈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진출권도 따로 주고. '아시아'라는 이름 하나로 묶기엔 이 대륙은 너무 크고 너무 달라요.
21/07/12 10:28
8강 정도부터는 섞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결승에서만 붙는건 좀 아쉽긴 합니다.
현행 제도 유지할거면 4강이라고 부르지말고 동아시아 챔피언 결정전, 서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21/07/12 10:31
많은 분들이 답변 달아주셨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결승에서 서아시아 동아시아 한 팀이 보장된다는게 역으로 흥미를 감소시키는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다들 감사드립니다!
21/07/12 10:33
아챔의 하부대회인 afc컵은 동부 서부도 아니고 afc 산하 지역 연맹 단위로 묶어서 치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결승을 제외하고는 '서아시아 준결승' '중앙아시아 결승' '동남아시아 결승'같은 표현을 쓰더군요..
21/07/12 11:08
개인적으로는 미국 스포츠에서 컨퍼런스 나눠놓고 플레이오프 하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나눠놓지 않으면 원정이 너무 길어 클럽입장에서 원정 비용이나 선수단 관리 부분에서 너무 큰 부담일거구요. 아챔이 유에파 챔스처럼 돈이 되는건 아니니까...
21/07/12 10:23
울산, 가와사키.. 조별리그 전승팀끼리 만나네요;; 서로 억울할 듯..
전북은 나름 꿀대진이고(단판이 변수이긴하겠지만). 8강에 k리그 4팀이 다 진출했으면 하네요.
21/07/12 11:22
호주는 기권의 댓가로 리그 계수를 못 쌓아서 2023년 아챔 조별 1장 + afc컵 조별 2장으로 떨어질것이 확실시 되나보더라고요.
2019년부터는 매번 전원 조별 탈락을 한탓도 큽니다만..
21/07/12 11:54
아챔 2연패를 말씀하신 건지, 올해 크리그-아챔 더블을 말씀하신 건지 헷갈립니다 크크- 그런데 가와사키 잡으면 진지하게 둘 다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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