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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2 13:15
(수정됨) 허문회 1블론이 그건가요?
한창 승부보고 있을 때 2볼 1스트였나? 이 때 고의사구 지시내리고 이후 멘탈 나가서 맞았을 때..? 그나저나 어제 올린건 보직 변경이겠죠? 김진욱이 마무리 봐야하나..
21/07/12 13:24
그 경기는 무승부상황서 나온거라 블론은 아니고 패전이구요
블론은 1점차앞선 8회2아웃에 김현수 상대로 너무 쉽게 들어가서 2타점 적시타 맞고 뒤집힌 경기입니다
21/07/12 13:19
저 기록을 볼 때 연투는 높은 확률로 블론
등판 간격이 길면 블론 내용으로 보면 첫 직구가 날리거나 구속이 145이하로 나오면 높은 확률로 볼넷 후 실점 연타 당하는 날은 포크볼이든 직구든 통타 거의 모더나, 화이자급의 사용메뉴얼입니다. 보더라인 피칭이나 로케이션이라는 게 거의 없는 랜덤 제구의 구위형 투수라 한계가 넘나 뚜렷한 것…
21/07/12 13:27
222 뭘 어케써야되는거지? 사용법 아는 팀에서 데려 갔으면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 써가면서 써야 되는 선수 크크 롯데 팀 자체가 세이브 상황 자주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성기 오승환처럼 내내 등판하는것오 아니고... 그냥 마무리를 안시켜야 되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는게 제일 큰 문제 같음
21/07/12 14:37
저도 등판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안된다, 3연투 이상이 자주 반복되면 안된다 이렇게 모든 불펜 투수들이 공유하는 주의점 이외에 사용법이라는게 존재한다면 마무리 투수로 쓰기에는 부족한 선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1/07/12 13:54
롯데경기는
1) 빠따안터지는 날에는 그냥 포기합니다. 2) 빠따터져도 6회까지 10점차 이상 못벌려놓으면 불안합니다. 3) 혹시나 3점차내로 이기고 있으면 9회가 다가올수록 공포가 밀려옵니다.
21/07/12 14:21
저렇게 한 번 털린 마무리는 더이상 상대팀한테 게임 끝났다는 느낌을 못 주기에.. 저는 가망없다고 봅니다.
뭐... 9번째 이닝도 그냥 1개 이닝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행운이 따르길 바래야 하는거 같아요.
21/07/12 14:42
음 뭔가 글 내용에 대해 더 생각하신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빠진 느낌입니다;;;
서튼 감독이 김원중을 잘못 쓰고 있다는 건지, 김원중이 부진(또는 불안정)하다는 건지... 내용 파악이 잘 안돼요.
21/07/12 14:49
압도적인 구위가 있거나 칼같은 제구가 있는게 아니라 적당한 구위의 공을 적당히 집어넣고 나머지는 기도에 맡기는 유형이라
서튼이 기도를 잘해야죠
21/07/12 18:22
작년에는 긴머리 날리며 던지는 멋이 있었고 마무리 전향의 첫해란 적은 기대치에 비해 잘해줬다 생각들었는데 올해는 기대만큼 힘을 못쓰더라구요.
올해 경기 보면 마무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투수진이 관리가 안되고 있는건가 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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