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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14:25
느바도 제2의 전성기(?)에 커리가 있었듯이 스타가 장땡이네요 그리고 백인스타가 나올 여지가 있는 야구가 더 좋지않나는 생각을 한적있었는데 한만주의 스웩을 보고 왜 흑인스타들의 상품성이 중요한지 느꼈네요
21/07/13 14:44
트라웃 저지 벨린저같은 사례는 캐릭터성이 좀 아쉬웠죠. 잘 치고 잘 달리는건 알겠는데 딱 그 이상 떠오르는게 없어서....
하퍼가 가능성이 있었는데 성적이 안 따라주니 나가리고.
21/07/13 14:47
괜히 타티스를 데뷔 이전부터 주목한게 아니었네요.
트라웃에게 스타성 없다고 뭐라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만 계약만료 2시즌 전에 연장계약 소식들었을때 진짜 팍 식긴 했었습니다. 만료 몇 년 전부터 FA 떡밥 나오던걸 더 본격적으로 논하니마니 할때에 종신급 계약을.. 그것도 트라웃치고는 염가로요. 에이로드의 계약은 물론 오버페이긴 하지만, 리그 최고급의 스타가 몸값으로 시장을 키우는것도 판에서는 나름 중요하긴하죠. 하퍼는 실력과 성적은 밀려도 어쨌든 충실히 그 역할을 했는데. 물론 그걸 트라웃에게 뭐라할수는 없지만 거기서 왜 사람들이 아쉬움을 느켜왔는지는 알게되었었죠.
21/07/13 15:09
스테로이드 시대가 약으로 얼룩지긴 했지만 당시엔 진짜 재밌었죠. 그리고 그렇게 홈런 뻥뻥 쳐대는 애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투수들 보는 맛도 있었고.
21/07/13 18:20
주니어들 영향력은 미미하죠.
다 오타니 덕분이죠. 그 오타니도 타자만으로 지금 이상의 성적 냈다고 해도 현재의 인기는 안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이도류 오타니 때문.
21/07/13 19:10
올스타전 1차 투표 전체1위가 블게쥬였습니다. 미미할리가요.. 블게쥬던 페타쥬던 실질적 풀타임 첫해에 이런 성적에 올스타에 뽑히는겁니다.
오타니 만능론은 너무 동북아중심관점(?)이죠
21/07/13 22:04
블게쥬는 오타니 없으면 mvp 확정 수준이고
타티스는 확실히 간지나게 야구도 잘하고 있구요 순수백인 중에 한명 터지면 야구인기 더 상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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