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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23:30
이에 대해 백종덕 NC 홍보팀장은 조선닷컴 통화에서 “8일 호텔 투숙객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고, 이에 따라 선수단이 먼저 구단에 당시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해와 이를 그대로 KBO와 방역당국에 알리고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역학조사에서 방역 수칙 위반이 확인될 경우 구단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선수단 보고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호텔 CCTV를 구단이 확인해봤느냐'는 질문에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고, ’구단이 비용을 대는 숙소에서 벌어진 일이 사생활이냐'는 물음에는 “예전 타 구단이 CCTV 사찰로 문제가 된 적이 있어서”라고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와중에 타구단 팔아먹는 홍보팀장
21/07/13 23:57
구단하고 척지는거 상관 안하고 이런거 터뜨리는건 야구계에선 거의 박동희밖에 없긴 하죠...이번건이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다는 가정 하에 기존에 똥볼찬것들 (개인적으로는) 잊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1/07/14 00:54
박동희가 결과가 극과 극이라 그렇지, 일단 파고드는건 일관적이거든요. 욕 먹는 기사들은 핀트를 잘못 잡아서 파고든거고, 칭찬 받는 기사들은 이런 사례..
21/07/14 00:47
아니면 정말 최악에는 떠도는 그말대로일 수도 있는 사안이라
- 가 무슨 말인가요? 떠도는 그말이 설마 성매매와 관련된 이야기인가요?
21/07/14 10:37
처음부터 확진사실 공지하고 전력제외하고 경기 임했으면 재수 지지리도 없네 하고 말았을 일을(파궁사 느바 PO할때 확진났다고 파궁사 책망하는 사람 없었잖아요?) 그거 몇경기 손해보기 싫어서 선수단끼리 은폐하고 리그중단 강짜놓고 덮어씌우기 시도하고...소탐대실의 전형을 보고 있네요.
21/07/14 10:53
맞습니다. 선수들끼리 모여서 지켜주자며 짬짜미 하면 먹힐거라 생각했나 봅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조직이란게 폐쇄적이 되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다 알 수 있는 일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이 딱 그런 경우 같습니다.
머리란게 있으면 방금 말씀하신대로 확진사실 공지하고 전력제외하고 정상적인 경기를 이어 나가면 되는데 숨기려다 이 지경이 됐네요. 양의지도 내부자가 되더니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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