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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20:05
뭐 처음부터 제5외야수로 김혜성 생각한걸로 보이니 김혜성이 주전 2루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외야수 뽑긴 하겠죠.
처음부터 상식적인 선택이 아니다보니 후속조치도 상식적이지 않네요.
21/07/14 20:06
김현수가 상태가 안좋아서
김현수도 교체하던가 진짜 안뺄거면 외야수도 뽑을만 합니다 햄스트링 안좋아서 엘지에서 지타로 1달넘게 뛰었는데 올림픽 간다고 외야수 볼수 있는게 아니죠 애초에 명단보면 이해 안가는게 한두군데가 아니라
21/07/14 20:08
(수정됨) "시즌 중단 전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선수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이건 사실상 답을 준건데 외야수 중 폼 좋았던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채은성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예비명단 다시보니 손아섭이 눈에 띄네요. 손아섭 발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1/07/14 20:26
엘지팬들도 김현수 지타밖에 안 되는데 외야수가 넷밖에 없는거 이거 맞아요 감독 양반?!?!라고 엔트리 발표날부터 계속 이야기했었죠 크크
21/07/14 20:38
저도 엔트리에 외야4 인거 보고 ??? 하긴했었습니다.
이왕 멤버 교체 있는거 박민우 만 바꾸지 말고 대대적으로 좀 바꿨으면 하네요.
21/07/14 20:22
김현수 안 아파도 외야는 다섯명 갈 줄 알았죠.
원래 국대는 유격수만 두명 뽑아가고 나머지는 멀티 데려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외야 넷에 투수도 딱 열명 뽑아가며까지 내야 더블 스쿼드 구축해서 이례적이였죠. 그나저나 130 차우찬 진짜 괜찮아요 감독 양반? 크크크
21/07/14 20:45
김현수는 몸 상태도 안좋고 빅게임 선수 이미지도 없어서 강민호도 있는데 굳이 고참 포지션으로 데려가야하나 싶지만... 뭐 그렇다쳐도 차우찬 일본 상대로는 원포인트로도 못써먹을 구위인데 ... 여튼 누구를 뽑을지 전혀 예상이 안되네요.
21/07/14 23:49
(수정됨) 김현수 빠지면 그만큼 외야에서 빅뱃이 가야지 배정대가 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중견수야 이정후가 보면 되고 박건우도 가능하니깐요. 아 생각해보니깐 저 둘에다 박해민도 대표팀에 뽑혔으니 잘 치는 선수 데려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1/07/14 21:36
타격이나 수비로 볼 때 정은원 뽑는 게 순리인데, 굳이 외야 뽑겠다면 조심스레 최원준 밀어 봅니다.
원래 내야수 출신에 재작년까지 내야 전 포지션 봤고 작년에도 내야 알바 뛰다가 올해 완전히 외야로 정착했으니 위급할 때 쓸만 하죠. 투원준과 이름도 같으니 외국 선수들한테 혼란 주는(...) 효과도...
21/07/14 22:16
김현수가 어짜피 지타나 대타볼 상황이니 박민우 다신 외야수 넣고 2루 김혜성-최주환 이라면 이해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은원은 양보해서 그렇다치고 차우찬 대신 강재민 좀... (내 편인 강재민 응원 좀 해보고 싶네요.)
21/07/14 23:45
경기를 안보고 선입견이 있는데, 박민우 빠졌다고 정은원, 안치홍에 눈 돌릴리가?
투수 한명 뽑을듯! 그렇다한들, 한화, 기아, 롯데 투수는 저 감독이 뽑을일은 아주 희박할듯,
21/07/15 00:28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김현수, 차우찬 안 빼는 것도 그렇고. 이쯤 되니 '절대 안 뽑겠다'던 오지환, 박해민 뽑은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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