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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4 20:39:14
Name 비타에듀
Link #1 없어요
Subject [연예] 엔싱크 라이브 오랜만에 보다가 생각난 미국 보이그룹의 역할(?)
처음 미국의 보이밴드 백스트리트보이즈와 엔싱크를 접했을때 당황했던 부분이
노래를 부르는 멤버와 안부르는 멤버가 나눠져있다는것이었죠

우리나라는 단 5초라도 어떻게든 솔로파트를 주려는 반면
BSB와 엔싱크는 솔로파트가 있는멤버, 없는멤버가 딱딱 나눠져있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영미권의 보이밴드는 솔로파트를 부르는 멤버와 코러스 부분 그 화음을 맡는 멤버가 딱딱나눠져있다..
그래서 화음 담당도 하이테너-바리톤-베이스 이렇게 나눠져서 그 화음만 담당한다.. 뭐 요런 이야기.

BSB는 AJ-브라이언-닉카터는 항상 솔로 파트가 있고 하위D나 케빈은 각각 고음과 저음을 맡아 화음을 넣는역할이었죠.
그래도 BSB는 그나마 나았죠. 하위 D나 케빈이 솔로파트를 맡고 있는곡들도 5곡 중 1곡은 됐었으니까요
(대표적으로 I want it that way나 show me the meaning...같은 노래)

그런데 엔싱크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jc만 솔로파트를 맡고 나머지 멤버들은 아예 솔로파트가 없이
화음만 불어넣는 역할이어서 BSB에 비하면 다른 3명이 너무 찬밥신세였죠

근데 화음을 넣는다 라는것도 좀 묘했던게

아래 영상은 시간조정이 되있읍니다.





정작 CD로도 그 화음을 느끼기도 힘들도 위에 라이브영상에서도 하이테너-바리톤-베이스로 화음을 넣어준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뭐 춤추면서 쌩라이브로 화음넣는것도 힘들긴하겠지만 저 라이브만 보면 저게 뭔 화음이여 싶던..;; 
저래서 AR이라도 틀고 무대를 하는게 낫나 싶던데..

결국 라이브에서도 저스틴과 JC가 다 해주더군요

갑자기 오랜만에 엔싱크라이브 보다가 생각난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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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친구
21/07/14 20:50
수정 아이콘
전스틴진버레이크
김연아
21/07/14 21:08
수정 아이콘
다가와 다가와 줘 베이베
노지선
21/07/14 20:54
수정 아이콘
예전 nsync pop 많이 들었는데
일반상대성이론
21/07/14 20:57
수정 아이콘
20년 전이라 그런가 뭔가 후줄근 하군요...
21/07/14 21:09
수정 아이콘
BSB 하위D는 음색도 괜찮고 노래도 잘합니다. 다만 얼굴에서 닉한테 밀려서 파트가 안습일뿐... (하위도 꽤 잘생긴 편인데..ㅠㅠ)
케빈 탈퇴했을동안은 꽤나 신났을꺼에요. 케빈파트를 다 본인이 불렀었거든요. 그래봤자 많은 파트는 아닙니다만..
21/07/14 23:02
수정 아이콘
그룹은 원래 노래를 못하는 맴버가 섞여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구성상..

그런 맴버들에게 노래를 안주는것도 일종의 방법이긴 하죠

우리나라 아이돌판 정서에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거겠지만 흐흐
김재규열사
21/07/15 12:00
수정 아이콘
초단위로 누구는 파트가 있네 없네, 누구는 센터에 얼굴 비추는 시간이 없네 마네 따지는 나라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이네요. 한국 그룹도 인기/비인기 멤버 차이는 있는데 대놓고 몰아주면 말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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