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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00:51
부산대 시절에는 논문도 꽤나 잘/많이 쓰셨습니다. 연구능력은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대중강연이 일이니 연구를 잘 하시지는 못하시지만...
21/07/15 09:58
대중활동과 학계에서의 위상은 대부분 상충관계일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부산대에서 경희대로 옮긴건 당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서가 맞을거에요
21/07/15 16:45
학계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대중 노출 많은 학자들을 향한 조롱이나 비판 같은 거부감이 다소간 있는 거 같더군요.
페북의 대학원 진학한 사람들보면 티비에 나오는 과학자들은 과장 좀 보태서 학자도 아니라는 식으로 쳐다보는 듯..
21/07/14 23:27
와 소름 저 이영상 오늘봤는데 피쟐에도 올라오네요. 이분말씀의 백미는 이 멘트였어요 "불확실함의 정도를 확실히 아는것이 과학이다" 소름이 쫙~
21/07/14 23:46
이분은 방송이나 강연 많이 봤느데도 특유의 저 혀짧은 소리가 매번 집중을 방해하네요.
내용은 진짜 알차고 알기쉽게 해주시는데 어느 순간 꽂히니까 발음만 들리는 마법..
21/07/14 23:53
정확히는 S발음불가(th발음으로)이죠 크크(저도 이래서 ㅠㅠ)
다른 발음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죠.... ㅠㅠ 노홍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1/07/15 00:00
이번엔 유독 설명이 더 좋네요.
기본적으로 말씀 잘하시고 재밌게 풀어가는건 알았지만 신기한 과학나라에서는 아쉬웠었거든요.(진행자 감안)
21/07/15 00:02
예전에 과학나라를 볼 때는 잘 이해가 안 됐었는데 위의 두 영상을 보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과학나라를 봤었기에 새 영상을 볼 때 바로바로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21/07/15 00:21
아마도 과학나라 할 시기는 일반인 상대로의 강연,방송(등등) 초짜인 입장이라
철저한 물리학자가 일반인에게 물리학의 개론을 가르쳐주려 시도하는(일반인은 당연히 괴랄하게 느낌) 상황 이었다면 지금은 나름의 방송,강연경험 등의 내공이 생겨 일반인을 대상으로 잘 풀어서(변사처럼) 물리학을 소개(당연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쥬 크크) 해주는 입장인듯 합니다
21/07/15 06:15
새로운 이론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계속 연습 문제를 풀다보면 마치 내가 이해한 것처럼 느껴지죠..
21/07/15 16:19
성경의 경우와도 같은 것 같아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이해하게 된다고 교회에서는 얘기하는데 실은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21/07/15 07:16
세상은 원자로 되어있고 그 원자의 구성인자를 설명하는 양자역학
우주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싶단 진리의 전도사라는 책임감이 있으신 듯 해서 쉽게 설명하는 일을 멈추실 수 없나 보네요 지나가던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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