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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0 18:19:24
Name 키스도사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오늘 웨스트브룩이 시즌 트리플 더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https://pgr21.net./spoent/6178 삭게로!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id=292233&category=nba&gameId=2017040907&date=20170410&listType=game
트리플 더블의 순간은 3:24, 버저비터의 순간은 4:20

덴버와의 원정경기, 3쿼터까지 득점과 리바운드는 이미 더블을 넘어섰고 어시스트 단 2개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었고, 4쿼터에 남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하면서 1시즌 트리플 더블 42개라는 기록을 갱신합니다. 이는 오스카 로버트슨이 1961-62시즌(72경기)에 달성한 41개의 트리플 더블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단일시즌 50득점 이상 넣고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3번째 경기로, 역대 1위에 올라섰습니다.(2위가 올시즌 제임스 하든으로 2번 기록했습니다)

거기다 4쿼터에 팀 공격을 미친듯이 진두지휘하며 10점 넘게 차이나던 득점을 따라잡는데 성공했고,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를 꽂아 넣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인생경기를 종지부 찍었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시즌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보여준 커리의 버저비터가 떠오르더군요.

숙제(?)를 마친 웨스트브룩, 과연 MVP 경쟁에 다시 불을 지필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86&aid=0000000480
[오늘의 NBA] (4/10) 웨스트브룩&애틀랜타 새로운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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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해시 아이콘
17/04/10 18:23
수정 아이콘
이미 MVP는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불가사의한 기록이 깨지는 과정에서 웨스트브룩이 보여준 임팩트가 너무 대단하기 때문에요.. 시즌 트리플더블이구요.

그에 반해 하든은 손목부상 여파로 주춤하면서 여론이 점점 넘어가더니 타이기록 달성할 때부터 뒤집히기 시작 했다고 보네요.
pioren
해시 아이콘
17/04/10 18:33
수정 아이콘
이정도 임팩트면 불을 지피는게 아니라 이미 가져온 느낌인데
iPhone7
해시 아이콘
17/04/10 18:53
수정 아이콘
서브룩 MVP죠 흐흐
wish buRn
해시 아이콘
17/04/10 19:53
수정 아이콘
서브룩스탯/2해도 주전급 스탯인가요?
15-5-5던데..
落花
해시 아이콘
17/04/10 22:21
수정 아이콘
Kbl에서 저 스탯찍고 팀 잘만나고 인지도 좋으면 mvp도 가능 할듯 크크
지금만나러갑니다
해시 아이콘
17/04/10 22:25
수정 아이콘
1/3 해도 앨런 크래버, 카일 코버와 같은 선수들 급의 스탯이죠. 미친스탯 입니다.
법규
해시 아이콘
17/04/10 22:32
수정 아이콘
왠만큼 준수한 2옵션급 스탯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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