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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6 11:43
KBL 용병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 중 하나죠.
제이슨 윌리포드 (원주 나래) → 조니 맥도웰 (대전 현대) → 마커스 힉스 (대구 오리온스) → 찰스 민렌드 (전주 KCC) → 단테 존스 (안양 SBS) → 크리스 윌리엄스 (울산 모비스) → 피트 마이클 (대구 오리온스) → 애런 헤인즈 (서울 SK) → 리카르도 라틀리프 (울산 모비스) → 안드레 에밋 (전주 KCC) → 조 잭슨 (고양 오리온스) → 디온테 버튼 (원주 DB) → 제러드 설린저 (안양 KGC)
21/07/16 11:53
정규시즌때는 워낙 둘쭉날쭉해서 교체애기까지 나왔는데 추일승감독이 끝까지 믿고 갔던게 포스트시즌가서 대박친거 같아요. 그래서 1년 더 있으면 진짜 재밌겠다했는데 아쉬웠어요.
21/07/16 11:58
kbl 진짜 안 보는 저도 몇번 보게 만든 선수...
최근 유툽영상에 떠서 어떻게 지내나 나무위키 검색까지 해본... 용병 키 2m이하 제한은 저한텐 괜찮은 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농구는 패스패스 슛, 수비 농구라서 재미도 없는데 실력도 없으니 진짜 볼맛 안나죠.
21/07/16 12:06
오리온 팬으로써 힉스 페리맨 다음으로 좋아한 선수네요. 진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이 너무 달랐는데 결국 우승을 만들어주고 가서 좋았네요
21/07/16 12:07
저렇게 압도적인 선수를 왜 내가 기억 못할까 했는데.. 제가 농구 보던 시기가 아니었나보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님이 써주신 계보에서 라틀리프 까지만 이름이 기억나네요.
21/07/16 12:11
조잭슨 처음에 적응잘못하다가 어느순간 봉인해제.....
진짜 미친 폭발력 아무도못막더군요.국내가드들이 결국 파이널 캐리했는데 mvp 이승현이 가져가고 삐져서 재계약안했죠... 중국 2부리그로갔었는데.. 더큰무대갈려다가 실패한케이스..mvp 만줬어도 오리온 2연패했다 ..
21/07/16 12:40
국내가드들이 죄다 썰려나갔었죠; 정규리그 때만 해도 혼자 들이받고 이래저래 턴오버도 많이 나오고 해서 그리 무서운 존재가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주변 동료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더니 그냥 크랙이 되어버린....
21/07/16 13:21
멘탈 문제로 적응 못 하고 있을 때 부상으로 빠진 헤인즈 대체선수였던 제스퍼 존슨이 멘탈 케어해주고, 그 뒤로 완전 각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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