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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0:44
야구계 담장은 훌쩍 넘은 이슈인데다가, 정치권에서까지 얘기가 나왔는데 이제와서 기자들이 뭔가 하긴 힘들지 않나요? 기사 자주 내지 말아달라는건가;;
21/07/19 11:26
?
저랑 좋은 댓글을 나눈 분은 아니신걸로 기억이 나는데 말입니다. 달리 생각하면 시비거는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무척 덥다는 예보가 있던데 폭염 조심하시구 즐거운 한주 보네세요 ^^ 댓글에 추천은 드릴께요~
21/07/19 11:01
여태까지 그랬었죠.
그러니까 저렇게 안하무인 아닌가요. 좀 못해도 윤리가 멀쩡한 선수들이 야구하는걸 보고 싶네요. 1군에 없어도 2군 3군 독립 아마엔 그런 친구들 찾으면 있을거 아닙니까... 설마 의인 한명 없는 소돔과 고모라 땅(구약 성경 이야기)일까요. 그럼 망해야죠.
21/07/19 11:11
pgr에 야구 게시물 올라오는 거만 봐도 야구 안 망합니다.
+로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성적 잘 나오면 다시 연어처럼 돌아옴
21/07/19 11:11
제가 야구라는 것도 모르던 시기에 병역비리 사건이 크게 터진 적이 있었다죠. 그 때 걸린 선수들도 여러 구단에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전수조사해서 관련 선수가 병역이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서 야구가 망했던가요? 안망했죠.
정나미라곤 다 떨어졌지만 적어도 이번 사건이 한국 야구의 끝은 아니리라 봅니다. 물론 떠난 사람들 마음을 다시 잡는 건 구단과 리그의 몫이겠지만요.
21/07/19 12:57
그때는 야구가 이미 망해있던 때라 안 망한겁읍읍
지금 댓글에 나오는 야구장에서 자전거 타고 고기 구워먹고 하던 시절이라 자연스레 묻혔죠. 그러고 국제대회서 대박 치고 야구장 치맥, 응원 열기 이런 걸로 부활한거고요.
21/07/19 11:11
대체 두 여자의 정체가 뭐길래 이 난리일까요.
단순 성매매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안 벌릴려고 여기저기서 시도하는걸로 봐서는, 1. 성매매 당사자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인지 2. 약물브로커인지 3. 승부조작브로커인지 4. 그 外... 에이전트라서 사전 템퍼링을 위한 접촉이라든지 4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비화될 일이 아니라고 봐서 배제한다고 치면, 1~3중 하나인건데.....
21/07/19 11:20
에이전트나 구단쪽에서 특수목적의 로비스트 고용해서 사전 포섭용 당근책일수도….섭외하려는 선수와 친한동료들에게 밑작업해두거나 혹은 계약에 따라 주기적으로 먼가를 제공하는걸수도…
21/07/19 11:15
이렇게가다간 솔직히 망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좀 차렸으면좋겠습니다 kbo운영.... 사건덮는거... 우천취소 하는거 감독관맘대로하고 아직도기억납니다 대낮에 햇빛 쨍쟁한데 우취 엘지 한화 ..잠실갔는데..몇년전이죠 그전날 연장까지해서 아마 서로 감독끼리 합의보고 취소시킨거 온팬들이 뭐가됩니까?진짜 개...x같았어요 그리고 팀과 선수들 마케팅 사인 팬서비스 좋아졌다한들 정말 구립니다.. 정신좀차려야할듯
21/07/19 11:53
야구는 추억 속의 한 페이지로 덮어 두고 허물어서 생활체육시설이나 만듭시다~
어디 고등학교 연습장 빌려서 실업야구나 뛰세요~
21/07/19 12:22
이미 KBO의 스텐스는 빨리 리그 재개!! 야구대표팀의 올림픽 활약으로 언론 및 여론 덮기!! 이 작전 실행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되겠지요. 곧 있으면 한국 야구. 이대로 죽일 것인가 이런 기사나 이제는 한마음으로 응원할 때.. 김경문호 등등의 기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겠죠. 유망주들, 이미지 좋은 베테랑들 앞세우면서. 깔끔하게 털고 관계자 중징계 하고, 적어도 아프더라도 털고 가겠다!! 이런 이미지 메이킹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대체제가 거진 없는 우리나라 야구의 위상을 보면 망하지도 않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KBO와 선수협 자체가 망가져 있으니 원. 여튼 개인적으로 저도 야구를 어릴때부터 봤지만, 응원하는 팀이 너무너무 안팍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약물에 관대한 리그 전체의 모습을 보면서 정을 뗐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깨끗하지 못한 기성세대들의 일처리(1. 좋은게 좋은거지, 2. 둥글게 갑시다, 3. 아는 사람들끼리 왜이래)를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또 구역질 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21/07/19 12:29
역시 우덜식 밥그릇 챙기기는 딴딴합니다.
별 쓰잘데 없는 불문율엔 서로 죽니사니 싸우다가도 약물 조작 범죄 수준의 이슈엔 항상 잘 뭉치죠.
21/07/19 12:36
하이라이트 올라오는 댓글만봐도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어도 아직 kbo보는사람 차고넘치는데 코로나 수칙 안지켰다고 안보겠습니까~호텔방에 여자부른건 뭐 신경도 안쓸테고
구단이나 선수들이나 어짜피 시간지나면 다 까먹을텐데하고 신경도 안쓸듯 마치 두산애들 구장에서 놀고있는거처럼
21/07/19 14:43
그 원로님 누구신지 성함 좀 압시다.
공멸하니 덮자고요? 그런 식으로 하면 진짜로 멸망합니다. 기반까지 박살나기 전에 털 수 있을 때 털어내고 다시 시작해야죠.
21/07/19 15:25
더한 매수 사건도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죠? 관계자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매수를 해도 좋다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한 트럭이죠. 이번 사건도 얼렁뚱땅 넘어갈거라 별 기대 안 합니다.
21/07/19 17:33
도대체 이거판다고 왜 공멸인지..?
야구 끊은지 꽤나 오래됐습니다만 진짜 완전 X판이 따로 없네요. 다른 스포츠도 암암리에 저런다고 생각하면..그말싫이네요. 아니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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