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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2:13
아마추어 레벨에서도, 전공자 정도만 되면 안무 커버 따는 건 15~30분 내로 가능합니다.
디테일까지 따는 건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라면 그 정도로 충분하죠. 윤은혜는 걸그룹 출신이었으니 그 정도는 아주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1/07/19 12:31
베이비 복스가 1세대 중에서 현세대와 가장 가까운 그룹이었던 건 맞죠
멤버 역할 배분이나 안무스타일같은 것들... 노래는 일단 랩담당 김이지의 존재만으로도 당시 다른 그룹과 차별화, 보컬능력치들도 윤은혜 제외 다 준수하고 개성있는편... 춤은 핑클은 율동에 가까웠고 SES는 빡센 스포츠 느낌이었다면 베복은 노래따라 컨셉스타일이 달라서 보는 맛이 좋았음
21/07/19 12:48
안무라는게 결국 기본 동작의 조합일테니, 기본 동작을 모르는 사람은 아예 무에서 유를 배워야 하는거겠지만, 기본동작을 알고 기본 개념을 다 아는 사람한테야 보면 대강 보이겠죠.
스타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테크트리 가르쳐주는거랑, 프로게이머한테 새로운 테크 가르쳐주는거랑 다른 것 처럼요.
21/07/19 14:41
아직어린 윤은혜가 38세 아닙니까? 크크크크
무도 초창기에 박명수가 노인이라고 놀림받던 당시 나이가 37세였는데... 요즘은 확실히 전 고령화가 된 느낌이에요.
21/07/19 23:48
티아라 지연이 생각보다 춤을 너무 잘춰서 놀랐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걸그룹 짬 어디 안 가네요. 이래서 그 기본기 안무?? 그런걸 빡세게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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