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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23:31
빅히트가 참 노래 관련해서는 빠져들수밖에 없게하네요. life goes on - dynamite - PTD까지 시국에 어울리게 위로가 되는 곡들이라 대중적으로도 많이 소비되는거같습니다.
21/07/19 23:39
개인적으로 최근 bts 노래들은 귀에 잘 안들어왔는데 (특히 버터는 정말 취향이 아니었고)
이 노래는 처음 들을때부터 듣기 편하고 좋아서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21/07/20 00:03
저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BTS 접해서 그런지 갈수록 아쉽네요. 이번곡도 버터가 더 좋았고 버터보다는 다이너마이트가 좋았고 life goes on 도 작은시에는 약간 못 미쳤고
21/07/20 10:30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왠지 반갑.. 다 노래가 괜찮은데 저도 PTD 보단 버터가, 버터보단 다이너마이트가, life goes on 보단 작은시가 더 좋더라구요.
21/07/20 01:01
bts가 영어 발음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니 원어 자체의 감성을 잡아내기 어려워 이렇게 밝은 업템포 위주로 가는걸까요.
성적내 세부 지표를 떠나 빌보드를 멜론마냥 1위를 양산해내니 상기같은 아쉬움도 드네요.
21/07/20 07:29
진 말고는 아직 다들 20대니까 나이 얘기할 시점은 아닌 거 같고.. 아무래도 휑한 객석에서 빡센 안무가 효율(?)이 안 나와서 그럴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D-B-P 3연타로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 좀 빡센 군무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21/07/20 07:36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대규모 공연이 가능하니 오히려 퍼포먼스 수준을 극대화한 강렬한 곡을 많이 냈을겁니다.
근데 코로나땜에 공연이 안 되서 이지 리스닝+가벼운 퍼포먼스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게 Dynamite-Butter-Permission to Dance 3연타라 봅니다.(Life Goes On은 한국어 노래로 1위 했다는 것에만 의의를.....) 솔직히 아무리 온라인 공연에서 빡세게 퍼포먼스 보여봐야 감흥이 전혀 안 사는 것도 사실이라...... 실제로 팬덤빨이 강하다곤 하지만 스트리밍이나 에어플레이쪽의 성적을 보면 코로나 이전의 퍼포먼스 강조 곡들보다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노선을 수정한 다음부터는 조금씩이나마 미국 대중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증거.
21/07/20 08:00
항상 발매해오는 노래들에 어떤 세계관이나 주제가 있어왔어서 이번 노래가 방탄 영어노래의 3부작 앤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애초에 영어노래를 해서 뜬그룹은 아니기때문에 원래 인기의 기반?인 방탄의 모습도 보여줄때가됐어요
물론 이런 노래도 종종 내줘서 빌보드발작버튼 눌리는거 계속 구경했으면 하는 바람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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