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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9 23:15:49
Name 랑비
Link #1 youtube
Subject [연예] BTS Permission To Dance 너무 좋네요


나온지 좀 되었지만... 요새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 흐흐

힙합이나 전자음 같은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우울하거나 애절한 곡도 취향이 아닌 아재라서 그런가 봅니다.

요샌 보통 그 쪽이 차트에선 굉장히 메이저한 느낌이라서... 아쉬웠는데

Dynamite, Butter같은 곡들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내심 기쁘던 차에

Permission to dance가 그 중에서도 최고로 제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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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리안
21/07/19 23:19
수정 아이콘
노래도 좋고 뮤비도 나쁘지 않았는데 무대는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뽀로뽀로미
21/07/20 04:27
수정 아이콘
안무가 수화(수어)라더라고요.
빡센 군무가 아니리서 좀 심심하긴함.
21/07/19 23:31
수정 아이콘
빅히트가 참 노래 관련해서는 빠져들수밖에 없게하네요. life goes on - dynamite - PTD까지 시국에 어울리게 위로가 되는 곡들이라 대중적으로도 많이 소비되는거같습니다.
비역슨
21/07/19 23: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근 bts 노래들은 귀에 잘 안들어왔는데 (특히 버터는 정말 취향이 아니었고)
이 노래는 처음 들을때부터 듣기 편하고 좋아서 찾아 듣게 되더라고요
빼사스
21/07/19 23:43
수정 아이콘
커버들도 신나요
21/07/20 00:03
수정 아이콘
저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BTS 접해서 그런지 갈수록 아쉽네요. 이번곡도 버터가 더 좋았고 버터보다는 다이너마이트가 좋았고 life goes on 도 작은시에는 약간 못 미쳤고
아이셔 
21/07/20 10:30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왠지 반갑.. 다 노래가 괜찮은데 저도 PTD 보단 버터가, 버터보단 다이너마이트가, life goes on 보단 작은시가 더 좋더라구요.
나른한날
21/07/20 00:33
수정 아이콘
이곡은 코로나 시국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BTS의 엔딩같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곡은 다시 다른 테마를 들고 오겠죠.
21/07/20 00:47
수정 아이콘
Dynamite도 첨에는 뭐야이게 했는데 나중되니까 빠져들더라구요.
이번곡은 그냥 무난하게 좋음
바카스
21/07/20 01:01
수정 아이콘
bts가 영어 발음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니 원어 자체의 감성을 잡아내기 어려워 이렇게 밝은 업템포 위주로 가는걸까요.

성적내 세부 지표를 떠나 빌보드를 멜론마냥 1위를 양산해내니 상기같은 아쉬움도 드네요.
개맹이
21/07/20 07:25
수정 아이콘
쩔어나 피땀눈물 시절의 방탄은 이제 보기 힘들까요? 내가 좋아하던 방탄의 그 퍼포먼스가 그리운데 멤버들 나이도 있고 쉽지는 않겠네요
참새가어흥
21/07/20 07:29
수정 아이콘
진 말고는 아직 다들 20대니까 나이 얘기할 시점은 아닌 거 같고.. 아무래도 휑한 객석에서 빡센 안무가 효율(?)이 안 나와서 그럴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D-B-P 3연타로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 좀 빡센 군무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개맹이
21/07/20 07:36
수정 아이콘
관절나이가...메이킹영상보니 많이 힘들어 보이는 멤버도 있어서요. 건강이 먼저니까요
Bronx Bombers
21/07/20 07:36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대규모 공연이 가능하니 오히려 퍼포먼스 수준을 극대화한 강렬한 곡을 많이 냈을겁니다.
근데 코로나땜에 공연이 안 되서 이지 리스닝+가벼운 퍼포먼스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게 Dynamite-Butter-Permission to Dance 3연타라 봅니다.(Life Goes On은 한국어 노래로 1위 했다는 것에만 의의를.....)
솔직히 아무리 온라인 공연에서 빡세게 퍼포먼스 보여봐야 감흥이 전혀 안 사는 것도 사실이라......

실제로 팬덤빨이 강하다곤 하지만 스트리밍이나 에어플레이쪽의 성적을 보면 코로나 이전의 퍼포먼스 강조 곡들보다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노선을 수정한 다음부터는 조금씩이나마 미국 대중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증거.
인증됨
21/07/20 08:00
수정 아이콘
항상 발매해오는 노래들에 어떤 세계관이나 주제가 있어왔어서 이번 노래가 방탄 영어노래의 3부작 앤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애초에 영어노래를 해서 뜬그룹은 아니기때문에 원래 인기의 기반?인 방탄의 모습도 보여줄때가됐어요
물론 이런 노래도 종종 내줘서 빌보드발작버튼 눌리는거 계속 구경했으면 하는 바람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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