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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12:48
불판에서도 적었지만 쿤보는 이제 향후 커리어에서 릅신을 넘볼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거죠. 릅신보다 빠른데다 데뷔팀에서 리쿠르팅 없는 첫 우승...이건 꽤나 소중하죠.
21/07/21 14:04
저도 이 댓글에 추천 누르긴 했습니다만 피닉스도 깔 구석이 없는 건 아니라서... 이번 파이널은 걍 아무나 이겨라 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21/07/21 22:23
진짜 리플 수준 낮죠. 크크
부커 폴 듀란트 하든이 한 더러운 짓들은 생각도 안합니다. 결과만 보고 욕하는 분들…. 다른 글에 쿰보를 저주하는 하는 댓글과 거기에 추천들 보고 놀라서 댓글 저열하다고 했다가 쿰보팬 취급 받았습니다.
21/07/21 23:07
"상대선수를 해칠만한 상습적인 비매너플레이는 그정도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명제나 반박해보세요. 더럽다고 비방하시던 분이 지난번처럼 논쟁 피해가지 마시구요. 참 접근태도가 더럽고 수준 낮네요. 아 맞다, 이 정도로 떠먹여드려도 논지 파악이 힘든 '수준'이시려나.
21/07/22 00:16
그 때 그 사람이셨나보네요.
당신이 한 저주가 상식적인 비난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제 기준에선 그건 완전 비정상이거든요. 서로의 생각차이가 너무 크잖아요? 논쟁도 벌일 수 있는 사람이랑 하는거지 수준의 차이보다 다름의 차이가 너무 커서 굳이 논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집합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사람이고, 평생 볼 일도 없는 사람이일텐데 피차 힘 뺄 필요없잖아요. 그냥 욕이나 하고 넘어가세요.
21/07/22 00:19
상식적인 비난이라고 보는 이유를 굉장히 친절하게 설시해드렸구요. 거기에 답을 주시는게 "더러운 댓글"이라 일갈하신 분이 취하셔야 할 온당한 태도인거 같습니다만? 논박을 못하시겠으면 제 논지에 이성적으로는 긍정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논박을 못하겠으면서도 그런식으로 비난하고 지나치는 태도는 너무 개돼지 아닌가요? 여기 디씨 아니잖아요.
21/07/22 08:01
애초에
"상대선수를 해칠만한 상습적인 비매너플레이는 그정도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명제 가 개인 의견에 불과한건데 왜 증명을 해야 되는거죠?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현지에서는 거의 얘기도 안나온다니까요? 팬심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정도껏이지.. 응원팀 떨어졌다고 그렇게 깎아내려서 되겠습니까?
21/07/22 10:25
어택땅님과의 지난 논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https://pgr21.net../spoent/61367#1234161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7/22 10:27
현지에서 얘기도 안나온다라는게 어떤 부분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 보도요? 커뮤니티요? 현지팬들이요? 어떤 기준에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1/07/22 09:11
애초에 님이 단 댓글 수준이 디씨급이신걸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그런 분이랑 왜 길게 말을 하나요.
반박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논리로 이겼다고 생각하세요. 그걸 원하시는거잖아요? 졌습니다. 화이팅하십쇼.
21/07/22 10:24
제 댓글 디씨수준으로 단거 맞아요. 왜냐하면 '더럽다'는 댓글에는 그 수준으로 대해드리는게 맞잖아요? 지난번에 동의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정도의 표현이었으면 이 정도로 반응안합니다. 이런 '수준'이 어울리는 분이라 이렇게 해드린거에요. 동의가능성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어택땅님은 '더럽다'로 상대방 저열하게 힐난하고 도망치는 수준의 분이잖아요. 그러면서 동의가 안되니까 운운하면서. 에효 이건 그냥 동의가능성이 아니라 님의 표현의 수준 문제에요. 저 정도 표현할거면 그 정도에 맞게 논쟁이라도 하든지요. 그래야 님의 표현이 저열하지 않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이건 그냥 남의 댓글에 욕싸지르고 도망치는거잖아요. 그것도 동의가능성이 없으니까 내 도망치는 행위는 정당해 이러면서요.
21/07/22 09:06
도대체 어느 부분이 낫다는 거죠? 쿰보가 림 잡고 안전하게 착지해서 안 다친거지 폴이 전력으로 공중에서 밀어 재꼈는데요? 결과가 부상이 아니니까 안 담근건가요? 저열의 뜻은 아시나요?
21/07/22 09:10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1083087&page=7 눈이 있다면 이게 담그려고 한건지 안전하게 착지하도록 에스코트한 건지 알 수 있겠죠:)
21/07/22 10:31
이 영상에서 폴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쿰보처럼 발밑에 발넣는 행위 상습적으로 반복해왔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JzkbmlAjIwU 이런 쿤보의 더러운 플레이와 같이 동업자 정신없이 상대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 반복해온거라면 폴도 동급이라 할 수 이으니 제 견해에 반박이 될 것 같습니다만. 사례들을 가져오시면 좀 논의를 생산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21/07/22 10:54
https://youtu.be/i9SUoe9Tzi0
간단히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나오네요 절친 르브론 어깨 탈골될 수도 있었고 사타구니 가격에 공중에서 밀어버리기 등등 다양하게 저질렀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님 리플 수준에 맞춰서 답변해드린거지 저는 1차원적으로 누가 더 더티하냐 초딩같은 싸움을 벌이자는게 아닙니다 어빙 부상장면은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쿰보의 저런 반복된 실린더 침범은 분명 잘못된거죠 근데 그걸 우승한 글에 눈치없이 수준낮은 말 툭 내뱉고 가는게 맘에 안 들 뿐입니다 이번에 무릎 과신전 당하고 위대한 행보를 보여준 쿰보에 감명받았지만 애초에 전 르브론 팬이라 폴을 더 좋아해요 님이 좀 순화해서 '저는 스포츠맨쉽이 부족한 쿰보우승은 인정 못하겠네요' 라고 썼으면 전 아무신경 안 쓰고 지나갔을 겁니다 물론 속으로만 피닉스도 도긴개긴인데.. 하고 말았겠죠
21/07/22 11:05
사례들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쿰보에 대한 폴의 플레이 경우에는 이 생각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파출리아나 보웬의 경우처럼 악질적인 선수는 그 정도를 당해도 마땅하다고요. 그래서 매니아에서 퍼오신 앞선 댓글 링크에서의 저 영상의 악질성은 제 기준으로는 '상습성'을 떼어놓고 봐도 굳이 비난하고 싶은 생각까지는 안드네요.
저는 어빙 부상장면은 최소한 중과실 정도까지 가는 고의에 준하는 정도로 비난할만한 짓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제 댓은 수준낮은 말 아니에요. 다만 이 전제점에 대해서는 논쟁가능하겠죠. 저는 쿰보가 일부러 그렇게 악질적 플레이를 한거라고 봅니다. 더구나 그러면 그게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서 벅스는 상위라운드로 진출했고 결국 우승한게 되죠. 그러면 저뿐만 아니라 왜 많은 사람들이 쿰보의 우승을 평가절하 내지는 비난하는지 추론해보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결국은, 상습적으로 악질짓 해온 폴이나 쿰보나 우승은 해서는 안될만한 선수네요. 무슨 논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21/07/21 12:57
인간이 아닙니다. 괴수라는 별명이 맞아요. 부상 나온 순간 모두가 남은 플옵이 문제냐 차기 선수생명이 위험하다 했는데 초초초 하드캐리하면서 파이널 우승을 먹었네요. 이번에 플옵 올라오면서 좀 짜증났었는데 그것과 별개로 시엠에 파엠을 갖춘 진정한 슈퍼스타긴 합니다. 드디어 또다른 관문을 넘었어요.
다음엔 더러운 방법 없이 브루클린이랑 붙자.
21/07/21 13:49
NBA-Champion 1회
파이널 MVP 1회 정규시즌 MVP 2회 올해의 수비수상(DPOY) 1회 올-NBA 퍼스트 팀 3회 올-NBA 세컨드 팀 2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3회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1회 올해의 기량발전상(MIP) 1회 NBA 올스타전 MVP 1회 ※ PER 단일시즌 역대 1위(31.87) ※ 프랜차이즈 스타로 역대급 하드캐리로 친정팀을 50년만에 우승시킴 매니아에서 퍼왔는데 커리어 어마무시하네요..... 이젠 파포쪽에선 던컨빼고 다 넘은거같네요.
21/07/21 14:31
폴신은...마지막 기회를 날렸고...
그리스 괴인은...자기 존재 가치를 실력으로 증명했네요... 그나저나...이제는 쿰출리아라는 별명 대신...쿰신...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거죠? 농구팬들에게...농구로 보답했네요...
21/07/21 14:42
이제 한국나이 28살 릅신이랑 딱 10살차이
쿰보의 시대가 왔군요 팬은 아니지만 나이키 줌 쿰보 시그니처가 이쁘게 나와서 산게 한달전인데 우승이라니 크크
21/07/21 14:49
벅스 우승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거의 파이널에 가까웠던 넷츠와 경기에서 4차전 말도안되는 판정으로 2:2 만들고, 파이널 피닉스와 경기에서 역시 4차전 말도안되는 판정(이때는 양팀다 피해)로 시리즈 2:2 만들고 우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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