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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23:24
딱 저것만 했는데 소문이 잘못 퍼진 건지 딱 저렇게만 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죠. 그런데 저렇게 실화를 밝히는 데도 저 외에도 있으니까 소문이 났지 그냥 났겠나 하고 음해하는 건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요즘엔 고소 당하기도 딱 좋고요. 베스트는 유재석처럼 "아유 박명수씨 그러시면 안 되죠"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본문 정도만 해도 소문이 떠도니 뭐...
21/07/21 23:41
저게 사실이면 둘다 매우 납득가는 상황이네요.
프로로서 해선 안되는 실수, 연예인 이미지를 매니저가 깎아먹는 짓거리 눈앞에서 물병쾅 해도 할말이 없네
21/07/22 00:12
제가 사회생활 처음했을때 제 사수가 7년간 큰소리 화를 단 한번을 안냈습니다.
그래서 사수가 그만두는날 물어봤습니다.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30대 초중반 ? 왜 화내거나 큰소리를 한번도 안냈냐 실수를하거나 잘못했을때 하니까 화낸다고 이미 결과가 바뀌는건 없고 알아들을애는 좋은말로 해도 다 알아듣는다고 생각해서 안했다. 그 말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크게 뭔가를 느끼고 그 이유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전 일할때 예민해요 하는사람들이 되버렸죠. 그냥 보면 성격이 예민하고 날카로운데 일 핑계를 대더라구요. 물론 제 사수가 특이한걸수도 있지만 저도 그 얘기듣고 그 뒤로 오는 직원들한테 화내거나 큰소리 안냅니다. 운전할때도 부산에서 클락션 한번을 안울리더라구요..
21/07/22 10:57
저도 운전할 때 거의 클락션 안누르고 욕도 안하던 스타일인데... 여자친구가 차에 클락션 두고 왜 안쓰냐고 할 정도...
부산쪽에서 생활하게 되서 운전하는데 클락션은 아주 가끔 누르는데 육성으로 욕이 나오더라고요...
21/07/22 13:36
성격과 별개로 운전할때 사고방지를 위해서 클락션은 써야합니다. 안 쓰는것도 버릇이라 정작 정말 위험할때도 못 누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1/07/22 08:53
방송 가능한 에피소드만 공개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후사정이 있죠...
그리고 진짜 인성에 문제가 있으면...인기 없을 때 아무도 안 불러줍니다... 갑질 당한 사람들, 상처받은 사람들이...나중에라도, 소심하게, 자기들이 가진 권한 내에서 다들 복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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