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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1 11:36
커쇼의 fwar을 얼마나 되는거죠? 압도적인 커리어를 쌓고있는 중이라는건 알겠는데 연차가 아직 안차서...
동나이때 전설들과 비교하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근데 커쇼는 폼이 구려,...유유
17/04/11 11:44
백투백 사이영 타면 약 걸리지 않으면 왠만해선 호프를 가고요... (그 기록을 깰 선수 바로 린스컴 ㅠㅠ)
MVP에 사이영 3회 이미 확정입니다 라고하면 진지일텐데 지금 당장 가면 90%는 못 넘길겁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지금까지는 정규시즌에서만 세계 최고의 선발투수이기 때문이죠 ㅠ
17/04/11 15:22
이렇게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도 6위라니....?? 므르브의 위엄은...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므르브에서도 6위!!!! 귀쇼는 역시 귀쇼구나... 어떻게 보더라도 참 대단하네요,,,
17/04/11 12:28
정말 쿨한건지 속으로 땅을 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년 30승이 가능한 페이스였고.. 우승반지도 득템할 수 있었는데..
17/04/11 13:19
무시나는 양키스에서 2001년-2008년까지 123승을 올렸고
양키스는 2000년과 2009년에 각각 우승했다지요. 2000년 양키스 우승! - 2001년-2008년 무스강점기(!?) - 2009년 양키스 우승!
17/04/11 11:41
선발 허들은 낮아질거고 낮아져야만 합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환경이 다른데 300승이나 3000K는 이제는 나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이니...
개인적으로 현역중에선 사바시아, 벌랜더, 커쇼, 범가너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17/04/11 11:46
언급안되는 실링도...
하긴 실링은 입방정도 한 몫해서... 아마 할러데이가 명전가느냐 마냐에 따라서 기준이 재조정 될 거 같습니다.
17/04/11 11:50
예시로 무시나를 쓸지 실링을 쓸지 고민했는데, 실링은 득표율에 야구 외적 행동이 영향을 꽤나 끼칠것 같아서-_-; 무시나로 했습니다.
17/04/11 11:59
동감합니다.
실링이나 무시나야 시간 문제지 들어갈게 확실시되고 할러데이, 그리고 그 이후에는 사바시아가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17/04/11 12:36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던지는게 대세가 되고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기준은 평균 승수로 기준을 조금 바꾸면 범가너가 6년째 지속중입니다.
17/04/11 15:26
커쇼 : 9년 52.9Bwar 3회 사이영 1회 MVP 6회 올스타 4회 방어율타이틀 3회 삼진 타이틀
쿠팩스 : 12년 53.2Bwar 3회 사이영 1회 MVP 6회 올스타 5년연속 방어율타이틀 4회 삼진 타이틀 2회 월시 MVP 커쇼는 지금 은퇴해도 10년만 채우면 명전가죠...
17/04/11 16:58
쿠팩스랑 1:1비교는 무리가 있는게 쿠팩스는 세이버가 없던 시절 말그대로 압도적인 정규시즌+포시
임팩트로 명전 간거라... 차라리 커쇼가 단명한다고 가정하면 페드로랑 기록을 비교해보는게 현실적이죠. 저는 커쇼가 4war 시즌 두세번은 더 보내야 확정이라고 봅니다.
17/04/11 20:21
선발보다는 구원이 낫죠. 지난 25년간 명전 헌액 수: 선발 11(스몰츠 포함) 구원 4입니다. 불펜 확립 전이던 시절 따지고 또 선발과 불펜 기여도 차이 생각해보면 선발이 기대보다 더 적죠. 여기에 호프만 리베라 대기중이구요.
사실 구원투수의 명전행은 에커슬리 이후로는 오롯이 세이브 갯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허들이 선발보다는 낮은것 같습니다.
17/04/11 20:48
사실 fwar로만 따진다면 이치로(58.2)는 첫 턴은 고사하고 마지막 턴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지라 타자 예시에는 적절하진 않다고 보긴 합니다만(비슷한 fwar의 안드레 도슨이 14수만에 들어갔으니).....여하튼 잘 봤습니다.
17/04/11 21:01
war로 명전 입성을 따지는게 연관성이 적긴 하죠.. 워낙 느낌적인 느낌 부분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그렇다고 HOF Rating으로 따지기에도 예외가 너무 많고 덜 직관적이라..
이치로의 첫턴 입성은 '전성기를 미국에서 보내지 못했다.'라는 사실정+안타 관련 각종 마일스톤으로 보정된 거라... 이치로가 미국인 마이너 갑툭튀로 지금 성적을 찍었으면 첫턴 입성이 확정적이진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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