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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7 16:54
근데 두산이 먼저 채 가면 할말 없는거라서요. 뭐 예전처럼 동전 던지기로 정하는 시절도 아닌지라..... 근데 확률상으로는 이병헌 선수를 지명 안하면 선린의 조원태 선수가 지명될 확률이 높긴 합니다. 이병헌 선수와 달리 고3 성적이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나쁜 편은 아니라서요.
21/07/27 17:05
여담이지만 문동주 선수가 올해 성적만 보면 압도적 원탑입니다.
올해 신인으로 잘하고 있고, 국대까지 뽑힌 기아 이의리 선수, 롯데 김진욱 선수 못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아쪽에서는 꽤나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1/07/27 19:21
이병헌이 작년까지 기대치를 올해 현실로 보여줬다면 문동주랑 동급내지 반급 아래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동주는 그걸 해냈고 이병헌은 못했으니 둘이 확실히 급 차이 난다고 봐야죠.
21/07/27 17:01
무언가 구단이랑 이야기가 있었겠죠. 신인 드래프트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텐데, 남들 다 지명 받고 수술 하는 데 자기만 먼저 할 이유가 없죠
21/07/27 17:07
아예 수술을 일찍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어서, 이미 이야기가 되었을 겁니다. 지금 수술 받는다고 하면 남은 기간 동안 안 던져도 되죠.
21/07/27 17:17
지금이 한창 드래프트 신청서 제출 기간이고, 8월 23일에 1차 드래프트 발표가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 토미존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는 일정 정도의 교감이 있지 않고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의 하나 선수가 자신에게 극도로 엄격한 스타일이라거나 일상 생활마저도 불가능할 정도로 수술이 긴박한 상태이지 않다면 말입니다.
21/07/27 17:33
수술을 지금 타이밍에 한다는걸 생각해보면 어느 팀이든 합의가 어느 정도 있겠죠.
아니면 당장 팔 못 쓸 정도로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거나... 근데 그 정도라면 진작에 어디선가 이야기 나왔을테니 그건 아닐거구요.
21/07/27 19:22
두산이 지명한다니깐 나오는 기사라고 봅니다.
LG는 별 일 없으면 조원빈 2차 LG순서까지 올 것 같아서 1차에서 이병헌이든 조원태든 두산이 남긴 선수 피과고 2차 1라서 조원빈 수납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21/07/27 20:36
뭐 꼭 두산 아니여도 그런 투수 픽하는 경우 많죠
엘지도 최근 입단한 1차지명자 중에 이민호가 그랬고, 작년 강효종도 거의 그럴 것 같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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