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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09:58
아무리 셀링클럽이라도 최소한 유로파 수준은 유지를 해야 할텐데
케인 없는데 손흥민마저 없으면 유로파 갈 깜냥이나 되나 토트넘이..
21/07/30 10:00
케인 팔고나면은 스쿼드상 유로파도 간당간당하다고 봐야죠... 지난시즌 케인&손 독박공격이나 다름없었는데 케인빠지고나면은 공격전력거의 70프로 빠진다고 봐야..
21/07/30 10:00
진짜 셀링클럽 할게 아니라면
적어도 챔스권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는 유지해야죠. 케인-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유로파도 간당간당하지 않습니까...?
21/07/30 10:01
구장 신축 및 코로나로 인한 관중 입장 불허 해제로 한창 땡겨야하는데 케손 판다? 논리적으로 안 맞죠.
그리고 기사 나온 곳도 풋볼 인사이더네요. 247이나 90m급인데 이런 기사들은 가려 들으셔야죠.
21/07/30 10:11
좀 팔아줬으면 싶어서 퍼왔고...
케인선수 빠지면 손흥민 선수 있다고 박살 안 날 팀도 아니니 제일 비쌀 때 파는 게 오히려 맞겠죠. 그리고, 찌라시 보고 좀 잠깐 즐거워하면 안되나요..? 저는 공신력 있는 데라고 해봐야 거피셜 혹은 유니폼 피셜 뜨기 전까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물론 아주아주 얼탱이 없는 (예를들면 손흥민 선수가 갑자기 지금 폼에K리그에 온다던지) 찌라시면 저도 당연히 거르지만... 희망사항이 담겨 잠깐 즐겁자고 퍼온건데 찌라시니까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시는 톤으로 말씀하시면 좀 서운합니다... ㅜㅜ
21/07/30 10:21
허허 가르친 느낌이라니..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관련해서 조급 길게 남겨보자면 손 얼마전에 재계약한 기사를 보셨을텐데요. 아울러 이런 탑 티어 선수들이 이적시 계약기간 몇 년 남았는지 그리고 뻥글 천룡인이라던지 네이마르같은 특수성이 있는지 복합적으로 따지셔야죠. 손케 남은 계약 기간 확인해주셨으면 좋겠고 아울러 이런 가쉽성 기사를 피쟐 같은 공공 게시판에 쓰시기 전에 해당 언론명+공신력으로 최소한 네이버 1차 검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1/07/30 10:25
저도 두 선수 남은 기간은 아는데... 음...
저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 선수가 맨시티로 이적하면에 한해서 생각하는거지, 아니면 회원님 말씀대로 응 꿈이야 이건 찌라시니 어서 망상에서 깨 말씀 나올거 압니다. 다음번에는 저의 기대보다는 공신력있는 에이전트나 기자가 포함된 걸로 올릴게요 ㅠ
21/07/30 10:03
희망사항이 있어서 좀 퍼왔습니다 ㅠㅠ 그리고 찌라시도 소중합니다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다가 찌라시에 가끔 뒤통수 맞을 때가 있는데, 이런 뒤통수는 좀 맞고 싶어서요
21/07/30 10:17
손흥민은 항상 재계약 루머 나올새도 없이 바로바로 재계약 도장찍는 타입이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루머 쏟아지는데도 바로 도장 안찍고 시간 오래 끌었던거 보면 팀이나 선수나 이적의사는 있었는데 이적 할 팀이 없었던거일 확률이 높죠. 걍 보이는 상황만 봐도 딱히 갈 팀이 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재계약까지 하고 이적이 될리가...
21/07/30 10:18
전 손흥민 재계약한게 비싸게 팔려고 그리고 손흥민도 토트넘에 보답할겸 돈 보태주려고 재계약 한줄알았는데...
그래서 파는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21/07/30 10:45
1년 남고 그런게 아니라서 재계약 안해도 충분히 비싸게 팔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이 받고 싶은 금액을 지불할만큼 돈있는 팀중에 그렇게 투자할만큼 손흥민이 필요한 팀이 없어요. 이번 재계약은 사실상 종신선언이라 보시면 됩니다.
21/07/30 10:22
저는 손흥민 선수의 당장...의 급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아니고, 케인 선수가 팔린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라 그냥 퍼와봤어요 ㅠ
찌라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혼내시는 분들이 위에부터 많으시네요..
21/07/30 10:24
케인이 팔리면 더 안팔죠 애초에 거의 종신재계약 박았고요
찌라시 정도가 아니라 이건 손흥민이 아스날 이적한다 급의 찌라시라.. 그리고 흥민선수 탈출 바라는 한국팬들이 많긴하지만 잔류원하는 토트넘 팬들도 있어요..
21/07/30 10:56
까놓고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루머나 스포츠 관련 글들 출처 택도 없는곳 투성이였는데
이 글에만 너무 박하게 반응하는것도 좀 웃겨요 글쓴분 민망하게
21/07/30 11:12
재계약 막 한 선수룰 사가려면, 레비 장사하는거 감당할 수 있는 빅클럽이 정말 내년 플랜 안 나올 정도로 해당 포지션이 구멍이 나서 패닉바이해야 가능할텐데...
일단 그런 팀이 없죠;;;
21/07/30 11:43
막말로 갈 팀이 없습니다 크크크
92년생 나이 꽉찬 월클급 윙포 + non eu + 코로나 안타깝지만 토전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리그 우승은 힘들지만 컵만 들어도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 확정일거 같은데
21/07/30 11:47
토트넘의 절망적인 우승 상황에선 리그 컵 하나만 들어도 확정일 것 같습니다 (...)
구단이 우승하려는 생각이 없는게 너무 보여서 이 실력에 토전드 끝인게 아쉬워서 찌라시여도 기부니가 괜시리 좋아 퍼왔는데 너무 혼나네요 ㅠㅠ
21/07/30 11:55
케인 선수만 나가도 쌉(...)가능입니다 ㅠㅠ
케인 선수 나가면 토트넘 공격진 중에선 손흥민 선수 집중마크하면 된다로 토트넘 스쿼드의 빈약함은 확실히 보증되죠. 지난 시즌에 케인 선수와 가장 좋은 득점호흡이 나온 이유도 서로한테 붙는만큼 마크가 떨어져서 그 찬스로 살리는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21/07/30 11:50
모 이런 이야기도 있다 정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도 그런 의미로 가져오신 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모 이쪽 시장이 100% 모두의 예상처럼 흘러가지는 않지 않습니까??? 물론 엄청 희박한 이야기지만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모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1/07/30 13:17
케인이 이적 안 시켜주면 훈련 안하고, 태업한다. 라고 말해서 케인이 나가면
손흥민이든, 로메로든 팔아야 하는 게 맞는 선택이긴 합니다.
21/07/30 12:45
설령 판다고 치고, 지금 상황에서 과연 토트넘보다 더 윗급의 팀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인가요? 몇몇 팬들은 제발 토트넘을 탈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던데, 솔직히 토트넘 정도가 손흥민이 에이스 노릇을 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최대치 팀이라고 봐서 말이죠. 박지성 처럼 빅클럽에서 에이스들을 서포트 하는 하드워커 롤을 할 수 있다던가, 좀 더 어렸다면 몰라도.
21/07/30 12:47
설마하니 이 기사 보고 진심으로 '와! 손흥민 레알이나 뮌헨으로 이적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이 기사만으로 손흥민 이적 기대하는 건, 더 선 찌라시 보고 다가올 맨시티 시즌 베스트11에 케인 넣는 것과 별 다를 거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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