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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1 13:57
코리 조셉 방출됐던데 코리 조셉이라도 주워오면 다행이고 현실은 팔고 싶은데 안 팔려서 억지로 핸들러로 쓰는 컬버! 루키 볼마로!일 가능성이 큽니다 크크크크크
21/08/01 18:13
전 개인적으로 D러셀을 전혀 높게 안봐서...
결국 느린 몸빵형 가드의 한계는 데론이나 베론처럼 빠르게 사라지거나, 피셔처럼 서포터형으로 가는 쪽이거든요. 러셀은 슛이 그나마 되니까 피셔가 될 수 있는데, 그럼 팀에 코비가 필요합니다. 하아...
21/08/03 23:17
그건 근본적으로 위긴스를 제대로 못굴리고 있는거라...
사실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지, '도움이 되서'는 아니죠. 아직 보여준게 없으니.(제대로 뛰어 봤어야 알지) 1픽을 테이션 프린스(...)처럼 써야 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게 위긴스의 길인걸... 개인적으로는 고투가이가 따로 있는 팀에서 위긴스가 좀 제대로 눈뜨면, 그리고 2번으로 확실히 뛰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좀 궁금합니다.
21/08/03 23:20
그런 위긴스는 분명 플러스 가치를 지닌 플레이어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위긴스가 볼핸들링이 앤트맨만큼만 됐어도 미네소타 위긴스도 지금보다는 나았을텐데 말이죠 흑흑
21/08/01 12:31
하승진의 한경기 최다득점 13점, 최장출장 24분, 최다 리바운드 6개, 최다 어시스트 2개.
이현중이 드래프트 되고 3P 1개라도 넣거나 3A 이상 하면 신기원은 맞습니다.
21/08/01 13:59
뭐 이론상 좋긴한데 미네소타가 식서스 마음에 들만한 오퍼를 줄 수 없어서 결국 시몬스의 다음시즌 유니폼에 미네소타의 형광색 유니폼은 없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21/08/01 12:42
요새 농구에 쓰리앤디라는 롤이 수요가 많은게 현중이 드랩되는데 큰 이점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물론 둘다 더 성장해야되겠지만요. 특히 수비는 가로수비가 아직 많이 부족해보이긴한데 키가커서 세로수비가 좋은점은 점수르 많이 받을듯하구요. 1라 하위픽이면 꽤나 강팀일거같은데 어디 슈터 필요한팀에서 잘키워줬으면 싶네요. 올림픽 기간때 배구에서 연경신덕에 뉴비를 마구마구 양산해내는거보면 참 부러워서 현중이가 느바에서 꼭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
21/08/01 14:00
운동능력은 키와 슛에 비하면 아예 구린건 분명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락다운 디펜더가 될 깜냥은 안 되서 수비 인지력을 높이는 쪽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팀 수비에서 1인분만 할 정도의 깜냥만 보여주면 1라운드픽 충분히 받을 수 있을만한 슈팅력과 사이즈라고 보거든요.
21/08/01 12:57
이현중이 올해 1옵션이어서 볼가질 기회가 많으니 2대2플레이가 더 발전하면 1라운드까지 노려볼꺼 같습니다. 특히 주목받기 힘든 디비전인데 이렇게까지 소개해주면 드래프트는 뽑힐꺼 같네요
21/08/01 15:14
이현중 확실히 가능성있죠. 본문글에 쓰신대로 배시니는 어중이떠중이가 아니고 드랲쪽에서 공신력있는데다가
현대농구는 딱 이현중스타일의 윙맨급 사이즈 되고 민첩성이나 수비가 너무 망은 아닌데 3점이 된다 이러면 진짜 어느팀에서 가져가서 어디에 넣어도 엥간하면 쓸만해서...
21/08/01 15:20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은 대학시절 레딕보다는 수비적으로 나았다고 보는데, 공격력이 그 시절 레딕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수비력은 조금만 더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21/08/01 17:42
둘 다 건강했던 시즌이 러브 떠나기 직전 시즌 딱 한시즌밖에 없긴 했죠 크크
러브 혼자 원맨쇼로 40승 42패로 KG가 떠난 이후 최고 승률 기록한 시즌이라 루비오가 스페인 포스였으면 플옵은 갔을겁니다 그 시즌에는 말이죠 크크 이 시즌 러브 진짜 멋있었는데 말이죠. 혼자 오클라호마 원정 가서 서버럭-듀랭이 상대로 여포 시전하면서 2차연장까지 가서 분패하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21/08/01 18:03
사실 그 시즌에 좀 할만하긴 했는데, 나머지 멤버가 좀 문제였죠.
페코비치 장기 안주고 세로수비 되는 친구 하나만 제대로 있었어도 플옵은 갔을것 같은데... 아쉽죠.
21/08/01 16:10
칼버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그리고 한 때 네츠 경기를 재밌게 보았던 사람으로서 디러셀은 예나 지금이나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좋고 슛 타이밍도 좋고 한데 본인이 탑에서 45도 사이 공간을 선호하는데 이러면 팀 적으로 디러셀을 서포트 해야하죠. 다른 선수들이 오프 볼 움직임 많이 가져가야 하고, 세컨 핸들러가 디러셀이 안하는 림어택을 해야하고...2:2 스크린에서도 스크린에 워낙 취약하니 2선을 커버할 4번 시몬스에 매달리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하고 괜찮은 조합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리가 부르는 가격이 너무 세네요. 크!
21/08/01 16:15
지난 시즌 발목 부상 이후 멘탈까지 증발하면서 로테이션에서 아웃 되서 시즌 일찍 접고 발목 온전하게 치료하는데 전념한 상황입니다.
조만간 2223시즌 팀옵션 발동할지 말지 결정해야하는데 이 때문에 프런트쪽에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육각형 능력치 중 가장 좋은 능력치가 수비쪽인데 이 부분은 똑같이 슛이 없는 오코기가 더 나은 상황이라 활용법도 애매하고, 본인의 능력치도 애매한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사리치에 11픽 주고 픽업해서 뽑은건데 많이 아쉬운 상황이죠.
21/08/01 18:15
이현중 nba 가면 저도 nba 볼려고 노력 해볼거 같습니다
nba 안보는게 너무 큰 사람들이 나와서 노는거라 현실감이 들지 않아서였는데 한국인이 거기서 활약하면야 볼거 같네요 크크
21/08/01 19:37
개인적으로 이현중 여준석 차민석 이원석으로 3대3 대표팀 꾸려서 빨리 병역 해결 했으면 좋겠네요.그쪽이 더 금메달 딸 확률 높아보여서요
21/08/01 19:40
한국 농구가 진심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이게 맞죠.
그런데 안 그럴겁니다. 그럴 협회였으면 자카르타때 허훈, 송교창 그쪽으로 보냈을텐데 안 그랬죠 크크
21/08/01 19:42
근데 3:3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이 있고 포인트로 국가대표 뽑는걸로 아는데 그렇게 밀어넣으면 바로 특혜논란부터 나오지 않을까요?
21/08/02 00:11
지난 대회는 크블소속 KBL Winds라는 팀만들어서 정당하게 선발전 통과해서 대회나갔습니다 근데 그때는 크블 소속이라는 팀이라 가능했는데 아마 선수들은 모르겠네요
21/08/01 19:50
프린스선수 하이라이트 보니까 3점슛 엄청나게 좋더군요 수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네소타는 슛도사 타운스를 필두로 러셀 비즐리 프린스 에드워즈 3점몰빵팀 되는거 아닙니까 수비는 누가해요?
21/08/01 19:52
프린스 수비는 버티는건 괜찮은데 가로 수비가 좀 약하죠.
수비는 슛이 없는 오코기와 팀내 유일한 투웨이 포텐 맥다니엘스가 할겁니다? 크크
21/08/01 22:01
요즘 던컨 로빈슨 같은 선수들 찾으려고 각 팀들이 난리죠. 이현중이 결국 수비가 좀 떨어져도 3점만 확실하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1/08/02 03:45
저도 이현중 선수는 스포티비에서 중계해주는 경기만 보고 나머지는 유튜브에 정리된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에 비해서는 기본기가 더 잘 잡혀있고 신입생 때에 비하면 수비에서도 감이 많이 나아지긴 했더라고요 트레이 머피, 그리고 같은 학교 출신의 샘 하우저와 비교하면 샘 하우저 쪽에 더 가까운 타입같은데 하우저는 정말로 슛팅 원툴이라는 평가로 언드랩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슛팅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이라 드랩될만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현중 선수는 다가오는 시즌에 핸들러로서나 수비 코트에서의 기여도를 더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2라 상위권까지는 노려볼 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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