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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16:16
골스 팬으로서 오포쥬 너무 고맙고.. 밀스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조지 힐이 웨이브되면서 이 둘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거 같습니다.
21/08/03 20:47
슈뢰더는 자멸이죠 크크 배짱을 튕기는 자체가 노양심인 시즌이었습니다.
레이커스가 제안한 금액과 기간이면 절하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했었어야죠..
21/08/03 16:30
반더빌트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고, 갈리날리 트레이드를 위해 제 3의 팀을 찾고있다는 소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크크
21/08/03 17:31
미네소타 관련해서 문의드릴께 있는데요...
지금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관련해서 다각딜로 확장할 수 있다고 하던데... 미네소타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딜은 어떻게 보일까요? 레이커스 in : 러셀 웨스트브룩, 말릭 비즐리 위저즈 in : 스펜서 딘위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몬트레즐 해럴, 1라운드 22번픽(from LA) 넷츠 in : TPE(8.3밀, from LA), 미래의 2라운드픽(from 워싱턴) 팀버울브즈 in : 카일 쿠즈마, 미래의 2라운드픽(from 워싱턴) 미네가 쿠즈마를 원한다고 알고있고... 미네에 1-2번 자원들이 좀 중복인거 같아서...
21/08/03 17:56
미네소타는 쿠즈마뿐 아니라 리그의 4번 전부를 노리고 있는 기세고, 말릭 비즐리는 미네가 가진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 중 하나고 팀 전술에도 맞아 떨어지는데다 결정적으로 루비오 팔아서 1,2번이 중복은 커녕 부족한 상황이라 굳이 적극적으로 참가할까 싶은 딜입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로사스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21/08/03 18:00
엇??? 루비오를 팔았군요... 그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애드워즈 키워야 하는 미네 입장에서 중복자원이 아닌가 했었.... 사실 전지적 랄 시점일수도 있죠 흐흐
21/08/03 18:46
비즐리랑 앤트맨은 사실 루비오 있어도 딱히 중복 자원은 아닙니다.
비즐리는 캐치앤슛이 주임무고 앤트맨은 하는 일이 다양해서 롤이 다르거든요 크크
21/08/03 22:41
말씀하신 저 4각딜은 뭐 근데 미네소타도 미네소타인데 넷츠가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위저즈랑 1대1로 사트해주는게 넷츠는 얻을게 더 많을거에요.
21/08/03 22:57
BIGBANG 님// 넷츠가 꼭 그 둘 중 하나를 받아야 사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요.
말씀하신 딜은 넷츠나 울브스나 딱히 저 딜에 참가할만한 유인이 안 보입니다. 위저즈가 딘위디 얻고 싶고 넷츠는 해럴이나 쿠즈마 받을바엔 안 해준다고 하면 넷츠가 만족할만한 조건을 줄 제 3의 팀을 찾는건 위저즈 단장이 해야할 일이지 션 막스가 해럴이나 쿠즈마 싫으니깐 2라운드픽 받을래, 할 필요는 없는거죠. 미네소타는 사실 비즐리 코트 밖 이슈로 약점 잡아서 작년 여름에 제대로 후려쳐서 잡아놨기 때문에 일단은 쿠즈마보다 더 좋은 4번을 노리는데 쓸 궁리하고 있을겁니다. 감독 성향까지 고려해보면 쿠즈마는 미네소타의 리스트에서 마카넨보다도 아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1/08/03 17:03
클블은 갈랜드 - 색스턴 - 오코로 - 모블리 - 알렌 조각은 다 갖춘거같은데
이들이 얼마나 클지가 관건이네요 색스턴 갈랜드는 잘크면 올스타도 노려볼수 있을 것 같고 알렌 오코로도 나쁘지 않구요 모블리가 더맨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건이네요
21/08/03 17:28
모블리 드랩하면서 색스턴이랑 알렌은 정리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일단 알렌은 남는 모냥새고
루비오의 합류가 색스턴의 트레이드 무브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21/08/03 17:37
올림픽에서 루비오의 활약은 고무적이지만 작년 미네소타 시절 생각하면
루비오의 합류로 색스턴 혹은 갈랜드를 쳐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갑갑했던 가드진에 숨통을 틔어준 좋은 무브라고 생각했거든요 색스턴 갈랜드가 어리버리 타고 공격이 답답할 때 루비오가 들어오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아요 루비오의 코트비전은 진퉁이니까요 더불어 부커, 미첼 등과 루비오가 함께 했었던 베테랑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색스턴 갈랜드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알렌이나 모블리나 센터에 가깝다 보니 개인적으로 알렌을 정리하지 않을까 싶기는 했는데 모블리의 스피드가 워낙 좋다보니 일단 알렌이랑 같이 가는 모양새인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알렌 재계약이 좋다고 봐서 나쁘지 않은 무브로 보입니다
21/08/03 17:50
루비오가 센터 키울 땐 정말 최고의 자원이라 훌륭한 무브라 생각합니다.
다만 색스턴 염가로 쓰는게 이제 마지막 시즌이라 트레이드 무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뇌피셜을.. 그러고 보니 러브의 행선지도 중요한데 잊고 있었네요..
21/08/03 18:30
근데 섹스턴 트레이드설은 계속 나오는 편이라서요, 내년이면 계약 연장 시즌인데
만약 트레이드 하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1/08/03 19:3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린이 뽑히고 모블리 석스 중이 모블리를 뽑고 앨런 재계약과 루비오를 모셔온건 확정된 영건들로 진행을 시켜보려는것 같습니다 아마 섹스턴 틀드 각을 보려고 했으면 석스 픽후 스트레치 포워드 내지 스윙맨 자원이랑 섹스턴을 트레이드 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이 조합이 석연치 않으면 시즌 중에도 틀드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21/08/03 17:05
론조 볼이 나간건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수순입니다. 어쩌다 보니 오늘 이걸 계속 설명하고 있는데요.
드랲 전에 아담스/블레드소/10번픽/레이커스 보호 1라픽 을 묶어서 멤피스 17픽 / 발렌츄나스와 트레이드를 했죠. 발렌츄나스를 5번에 세우려면 1번 혹은 투맨 게임을 할 수 있는 핸들러가 꼭 필요합니다. 이게 없어서 지난 시즌 아담스가 공격에서 쩌리 취급을 받았죠. 문제는 볼이 하프코트에서의 쓰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데 있습니다. 펠스로 이적하고 2시즌 만에 3점슛이 매우 개선되었고, 팀내 가장 많은 3점을 넣긴 했습니다만 불안한 핸들링과 마무리 능력 때문에 하프에서 1번으로 쓸 수가 없고 퍼리미터 파트너로 1번 유형의 선수를 강제합니다. 트랜지션에서 리그내 최고급 패서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쓰임에 제한이 심한 선수를 코어급 대우 (20밀 이상 / 4년 이상 장기)로 묶는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기록 상으로도 그래험과 볼은 큰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샐러리를 9밀이상 아낀건 내년 자이언/헤이즈/니케일 의 계약 연장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4y/75 정도로 잡을 수 있었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내주는게 맞았다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21/08/03 17:42
론조 볼이 나간 게 문제가 아니라
대신에 보강한 포가가 라우리 얘기도 나오더니 결국은 겨우 그라함이라는 게 문제 아닌가요 그라함도 투맨 게임을 안정적으로 해낼 볼핸들러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1번 수비 문제도 크고
21/08/03 18:02
사실 상 지난 트레이드라인을 놓치면서 볼의 결별은 예정되어 있었던거 같아요.
이번 오프시즌에 엘리트 핸들러를 구하는게 최우선 순위였고, CP3/콘리/라우리가 이미 모라토리움 시작 전에 결정을 해버린 상황에서 남은 자원중에 그래엄이면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플랜A 엎어졌다고 딘위디나 슈로더 패닉바이 안한 것만 해도 충분히 잘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겨우 그래엄이라고 하기에는 처한 상황에서 최선 같아 보이거든요.
21/08/03 20:49
4년 78밀로 포니에를 잡을거면 안잡는게 나을거같긴합니다..
그냥 안식년 가시죠.. ㅠ.ㅠ 캠바워커 판것을.. 지금 핸들러들 시세가 올라간걸 보니 속이 터집니다..
21/08/03 17:53
한눈에 볼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카멜로 앤써니의 행선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말년에 좋은 무브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21/08/03 18:17
벅스/샌안/드로잔 개인팬 관점에서..
포르티스 잔류는 정말 로또 맞은 기분이고.. 터커 아웃은 어쩔 수 없.. 샌안 move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느낌 드로잔..이 어디 갈런지 뉴스란 refresh하다가 하루 다 갔네요. 아마도 1) 마카넨과 S&T : not bad, soso 느낌..시카고 가서 라빈-부세비치와 함께 제대로 도전해 봐라..(그래도 벅스에겐 힘들 거 같고) 2) 극적인 페이컷을 통한 마이애미 합류 : 리그 팬들은 욕하겠지만, 가서 라우리랑 다시 행복농구 할 수 있으면 응원하고 싶.. 3) 샌안 잔류? : 가능성 낮아 보이지만..일단 한국 스퍼스 팬들은 차라리 탱킹하자..모드라서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거 같아요 올 시즌 보면서 뉴욕이 팀 잘 만든고 샐캡 잘 비워 두길래 드로잔 뉴욕가서 랜들이랑 맘마 멘탈리티로 대권 도전 한번 해보자! 싶었는데 뉴욕이 빅네임 영입대신 미드급 탤런트만 모으길래 아쉬움이 큽니다..
21/08/03 23:21
저는 시카고 좀 애매할수도 있다고봅니다
론조 볼이 뉴올에서 슈팅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선수가치가 올라간건 맞는데... 전 론조볼은 서브핸들러+3&D로 보는게 더 맞다고생각하고 한팀의 메인핸들러로는 의문입니다 속공에서는 NBA 처음뛸때부터 그냥 재능이 확실하지만 하프코트 게임에서는 메인 볼핸들러로서 별로에요. 슈팅도 메인 볼핸들러의 그것(풀업이 되느냐)은 아니고 돌파도 별로고. 근데 지금 시카고는 완전 지공팀이라.. 같이 데려온 카루소도 마찬가지로 딱 서브핸들러+3&D선수지 그이상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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