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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14:12
뉴욕, 오클라호마, 휴스턴 때까진 말씀하신게 맞는데 포틀랜드로 온 후 부터는 벤치 멤버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괜찮은 활약 하고 있습니다.
21/08/05 09:07
킹 제임스란 별명이 그때쯤 붙었을 겁니다.
농구 무명고등학교로 친구들과 진학해서 학교를 우승시킨 전설적인 플레이어라며 조던도 주목하고 있다고 하던때... 앤서니는 계속 주내 최고 고등학교선수 휩쓸던 때고 매스컴에서 둘의 라이벌리도 딱 그때쯤 언급하기 시작했고요.
21/08/04 16:19
트위터에 올라온 명단은
1: Westbrook/Nunn 2: Ellington/THT/Monk 3: James/Bazemore/McKinnie 4: Davis/Ariza/Anthony 5: Gasol/Howard 놀랍게도 평균나이 31세입니다. 전당포 시즌3 임박입니다. 크크크
21/08/04 18:09
19-20 시즌 레이커스는 수비로 우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심에 AD가 있죠. 리그 빅맨 수비수로 고베어, 쿤보와 함께 끝판왕 급이죠. 르브론도 젊을땐 한수비 했는데, 현재 LAL의 수비 중심은 분명 AD 입니다. 선수 구성을 보면 에너지레벨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싶지만, 그래도 가드쪽엔 서부룩이 있고 AD만 건제하다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21/08/04 22:32
맞습니다.
결국은 LAL의 시즌 성적과 우승여부는 AD의 건강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재하다면' 이라는 단서를 붙일 수 밖에 없는거죠.
21/08/04 14:06
저분들 모인게 문제가 아니라.. 미니멈 혹은 페이컷 적당히 하고 들어오신 쏠쏠한 분들이 많아서 별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서브룩 넌 르브론 갈매기 가솔 THT 몽크 멜로 아리자 하워드 엘링턴 베이즈모어 아직 슈뢰더로 사트 안한 상태가 이정도네요. 하아.. 머 어쩌란 이야기지.. 보스턴 팬으로 부러울뿐.
21/08/04 14:15
벤치에서 수비 해 줄 선수, 3점 던질 선수, 리바운드 잡을 선수, 득점 해 줄 선수 골고루 다 데려오긴 했네요.
러셀 웨스트브룩의 출전 시간만 잘 잡아준다면 생각보다 더 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8/04 14:39
서버럭 - 릅 - 멜로 - AD - 하워드
전성기 기량으로 뭉쳤으면 그냥 이대로 해도 미국 국대네요 3점이 좀 약하긴한데 하워드빼고 일단 다 레인지는 또 되긴하고... 사이즈 좋고 수비좋고 리바는 뭐 거의 다 잡아내겠고.. 강하네요 뜬금없지만 페이튼 - 코비 - ?? - 말론 - 샼 판타스틱4랑 버럭 - 멜로 - 릅 - AD - 하워드 판타스틱5(?)랑 대결하면 누가 더 강할지 궁금하네요
21/08/04 15:21
화제성과 이름값은 역대급인데
나이, 롤, 현재 경기력 하나하나 따져보면 강팀에 우승후보까지는 맞는데 확실한 우승후보0순위냐..는 잘 모르겠네요. 진짜 우승해도 1라광탈해도 딱히 이상하지 않은팀. 일단 다음시즌의 소위 갤주팀은 확정인것 같습니다 크크 이 팀은 설령 우승을 하더라도 한계가 뻔해보이긴 합니다. 르브론도 나이먹었고 웨스트브룩은 현재폼이나 플레이스타일이 애매해서. 오히려 이 팀의 모델을 벤치마킹할 나중의 누군가가 더 걱정되긴하네요. 페이컷없이 맥스3인을 모아도 나머지를 이렇게 채울수 있다는걸 보여주면 새로운 빅3 슈퍼팀 시대가 열릴수도 있겠죠? 물론 이팀이 망하면 얘기 쏙 들어가겠지만.
21/08/04 15:24
우승 전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네임 밸류가 높다고는 해도 전성기는 지난 선수들이고, 수비에서 느린 발로 인한 약점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결국 AD가 어떤 모드냐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전력인건 변함없어보입니다.
21/08/04 16:32
저도 동감입니다. 트렌드는 갈수록 트랜지션이 가속화 되는데 미니멈으로 들어오신 영감님들 발이 움직이려나 모르겠네요.
서브룩 날뛰기 시작하면 상대팀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팀원들이 못따라가게 생겼어요
21/08/04 16:12
레이커스는 르브론-AD 있는 동안은 어떻게든 우승 노려볼 수 있는 전력으로 가는 거군요 지금 라인업만으로도 이미 사치세 폭탄이라던데 말이죠
21/08/04 16:47
멜로는 수비가 없다시피 해서 벤치에서 수비잘해주는 자원들 보좌받으면서 공격유닛 진두지휘 해야 될것 같긴 한데 스쿼드뎁쓰가 하위권팀 2팀 합친 것보다 더 나아보이긴 하네요
21/08/04 17:05
다 늙어서 미니멈으로 뭉치는거 반지에 환장하는거 같아서
좀 추해보이네요 어차피 키는 갈매기가 쥐고 있는데 부상을 하도 잘당해서 버스 같이 끌어줄 젊은 올스타급 한명 영입이 더 좋아보였는데
21/08/04 22:35
사실 저들 중 대부분은 다른팀 가도 미니멈입니다.
나름 LAL과 조각이 맞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것 뿐이죠. 듀란트의 골스 합류나, 마앰 빅3 결성과는 성격이 좀 다르긴 합니다.
21/08/05 12:14
서브룩이나 드와이트하워드가 미니멈으로 뛴다는건 말이 안될거 같은데...몽크랑 넌은 나이도 어리고 미니멈계약할 실력도 아니자나요
늙은이들이랑 비슷한 나이대의 크리스폴이 거의 마지막을 불태워서 피닉스랑 4년 대형계약따낸거 보니까 더 비교가 됩니다
21/08/05 14:55
요즘 nba를 잘 안보신 것 같은데, 하워드 폼 떨어져서 미니멈으로 옮겨다는지 꽤 되었구요...
지지난 시즌 LAL에서 비보장 계약까지 받아들일 정도로 평가가 급하락 했었습니다. 그리고 웨스트부룩은 미니멈 아니구요... 트레이드로 옮겨서 기존 계약 유지되는거에요. 무슨 그리핀처럼 바이아웃 후 미니멈인줄 아시나... 넌도 미니멈 아니고 정식 계약이구요. 뭘 좀 아시고 리플를 다는게 순서인 듯 한데요. 뭐하나 맞는 말이 없어서 어디부터 반박을 하야할지 모를 수준이네요.
21/08/04 17:08
이미 반등하긴 했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들에게 선입견이 박혀버린 서브룩, 멜로의 이미지 쇄신 시즌이 될 것인지...
그건 그렇고, 디시전쇼 이후로의 르브론은 일관성 있군요.
21/08/04 20:33
올해 벅스의 예처럼 결국은 핵심 멤버의 내구성이 제일 중요한 시대라.
갈매기의 부상 여부가 이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봅니다. 굳이 또 다른 변수라면 브루클린의 건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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