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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23:52
도널드슨 트레이드때 부상 선수는 보낼 수 없는데, 꼼수 쓴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웨이버 트레이드만 해당되나보네요.
21/08/04 23:55
브라이언트+킴브럴+키어마이어 연봉 <-> 글라스노우(TJS) + @
여기서 @에 탑 유망주를 모두 뺀거면 다른 의미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긴 합니다(...)
21/08/05 01:22
[아무리 봐도 정황상 글라스노우 TJS 숨기고 사기 거하게 치려다 실패한 모양새입니다(...)]
이건 너무 대놓고 뇌피셜인데요. UCL 문제로 IL가 있는 선수 트레이드에서 TJS 가능성을 논의했다는데 어떻게 그게 숨기고 사기치는 정황이 되나요? 선수들 트레이드시, 특히 IL에 있는 선수들 메디컬 체크는 다 기본이고 컵스는 바보가 아닙니다.
21/08/05 01:33
그냥 컵스는 토미존 받을 글라스노우랑 키어마이어 연봉까지 흡수할테니 상위 유망주 달라고 했던거고, 템파는 줄 생각이 없어서 파토난거 아닌가요?
21/08/05 03:43
정황상 사기치려다 실패했다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랫동안 부상자 리스트에 있었고 그런 선수를 컵스가 제대로 파악도 안 하고 할 가능성도 없고 템파가 사기쳐서 얻는 이익도 없습니다. 그걸 감추고 했다가 메디컬 체크에서 바로 걸리면 트레이드 무효에 소송, 구단 징계까지 갈 수 있는데. 템파가 그런 팀이 아닙니다.
21/08/05 04:53
애초에 트레이드 훨신 이전인 6월에 경기중에 팔이 아프다고 강판된 후, 검사 결과 팔꿈치 인대 파열로 판명되어 부상자 명단에 있었습니다. 토미존을 받느냐 재활을 하느냐 수순이였는데 둘다 당장 복귀가 불가능하다는게 다 알려진 상태였죠. 이건 뉴스로도 나온겁니다. (...)
컵스는 애초에 리빌딩 팀이고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한거고, 글래스노우 정도면 1~2년 정도 공백해서 돌아오면 에이스급 투수 하나 얻는 셈이라 알고도 추진했지만 추가 유망주 카드로 결렬되었다라고 봐야죠.
21/08/05 06:47
KBO랑 다르게 MLB에서 사기치면 바로 트레이드 롤백입니다.
이미 샌디에이고에서 사기쳐서 롤백 당한 사례가 있고요. 토미존 감안해도 글라스노우가 서비스 타임이 좀 남은 친구라서 딜에 포함될뻔한거였죠.
21/08/05 07:19
레이스팬인데 무슨 팀을 메디컬 이슈 숨기고 팔아먹는(애초에 숨기는것도 불가능) 비도덕적인 팀으로 만드셨네요
글래스나우 TJS 예정인건 컵스도 알고있었고 그럼에도 딜을 논한건 글래스나우가 23년 시즌후 FA이기때문에 23시즌 복귀를 생각하고 이야기한거고 거기서 유망주칩이 안맞아서 트레이드가 엎어진건데 무슨.. 똑같은 블로그 글 읽고 온게 맞는지 의심이 드네요
21/08/05 11:17
진짜 사기라기보다는 '사기소리 들을만큼 유리한' 딜을 하려했다.. 그런뜻으로 적으신거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컵스가 바보도 아니고 그런 사기를 당할리가 없잖습니까
21/08/05 13:34
[아무리 봐도 정황상 글라스노우 TJS 숨기고 사기 거하게 치려다 실패한 모양새입니다(...)] 라고 하신거 보면 진짜로 템파가 사기치려 했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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