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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5 12:00
갖고있는 툴이나 마이너에서의 평가를 봤을 때 박효준이 추신수급으로 못 클 가능성 99프로 봅니다. 당장 내년에 반시즌만 뛰고 15홈런 쳐야되는데요. 추신수도 메이저 늦게 올라온 케이스지만 박효준은 성장이 더 느려서
21/08/05 12:00
추신수는 반박불가 한국인 역대 no.1이고,
메이저에서도 올스타급이었는데.. 더 위는 뭐.. MVP 컨텐더 급은 되야된다는 소리죠. 추신수급 선수만 되도 나이때문에 은퇴할때까지 메이저에서 비빌 수 있죠.
21/08/05 12:08
추신수 메이저통산 WAR이 35정도인데 박찬호보다 훨씬 높구요. 류현진이 20정도인데 추신수 못넘습니다. 아시아에서도 이치로 1위에 추신수 2위죠.
추신수 정도면 메이져에서도 성공한 선수죠. 그건쫌이라하면서 폄하할 수준아닙니다.
21/08/05 13:03
악플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크크
추신수 선수면 한국인 역대 No.1입니다. 그리고 아시안, 한국인 다 떼고 메이저리거라고만 봐도 충분히 좋은, 훌륭한 선수가 맞아요. 명예의 전당가고 MVP받고 같은건 안됐었고 안되겠지만요.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 선수 넘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제조건은, 드래프트 되고 1-2시즌만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리그 맹폭 + 폼 하락 줄여가며 15시즌 이상 뛰기입니다. 근데 이러면 무조건 장기로 뛴 팀 레전드 행 (...)
21/08/05 13:40
뭔 먹튀선수에요 돈값 이상의 기대치를 못한 것뿐이죠 준수하긴 했어요 먹튀했는데 며칠전 텍사스 구장 전광판에 관람하는 모습 떡하니 나옵니까
21/08/05 14:35
아니 미안하다구요 잘못알았다구요. 계속 같은글에 비난하는 댓글다시면 제가 어텋게하라구요. 그건좀 딱 한마디가지고 저보고 어찌하라고요.뭐 자살이라도 할까요?
21/08/05 15:38
제가 님 댓글에 여러개 달았습니까? 저보고 어쩌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딱 한마디 했습니다?
말은 잘못했다하면서 먹튀인지 계속 찾아는 보셨나봅니다
21/08/05 17:00
뭔차인지 몰라요? 이해력이 없는거보니 외국인인가보네요.사과썻는데 댓글달면서 꿍얼대는게 님밖에 없으니깐 그러죠. 찾아보니 18. 19년도에도 블리처에서 역대 최악의 먹튀 십위안으로 뽑았네요?댁이나 찾아보고 이야기해요
21/08/05 17:16
https://m.news.nate.com/view/20180902n02527
여긴 2000년이후 먹튀순위 3위에 뽑혓네요. 이런데 뭘 어쩌라고요
21/08/05 17:28
(수정됨) 아 블리처리포트요? 그 찌라시 수준 언론이요? 뭐하나 발견하셨다고 갑자기 업되셨네요? 헐헐
남보고 자기 비난한다고 자살할까요? 협박하시더니 남 비아냥하고 그런건 뭐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자기가 잘못한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협박이나 하고 자기방어나 하겠죠 [계속 같은글에 비난하는 댓글다시면 제가 어텋게하라구요] 제가 님 원댓글 보고 댓글 달지 다른 사람들이 댓글 많이 달았구나 인식하고 댓글답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쪽준건 생각안하시고 틀린 의견 써놔서 지적받으니까 그게 그렇게 싫으십니까? 커뮤가 다 그렇죠 어그로 끌면 이렇게 와다다다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는건데요? 시작은 어디 인터넷 밈이나 본걸로 아는척하시더니 갑자기 찌라시 유사언론이 편들어주니까 기분이 좋아졌습니까? 더이상 상대하기도 싫네요 수고하십셔 먹튀로 생각하시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시고요
21/08/05 11:31
의외로가 아니라 그냥 많이 없어요.
추신수 엄청 성공한 선수인데;;; 박효준이 추신수 절반만 해도 메이저에서 10년은 살아남을겁니다.
21/08/05 12:21
텍사스에서도 생각보다 추신수 위치가 나쁘지가 않아요.
돈값 못한 시즌이 더 많긴 한데, 충분히 돈값 해준 시즌도 있고, 올스타도 갔고, 팀 내 리더 역할도 잘 하고 해서, 생각보다 인기가 좋습니다.
21/08/05 13:16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돈에 비해 활약이 좀 아쉽다는 말이 나와서 후려치기 심하게 당하네요. 그 돈 받을 정도로 그전에 활약한 거 모르셨나봅니다.크크크크
21/08/05 22:48
먹튀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먹튀든 아니든 한국인 출신 No.1 타자인건 확실하니 제2의 추신수가 되라는 말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혹시 투수한테 제2의 박찬호가 되라 이래도 똑같이 말하실 건가요? 박찬호는 논란의 여지없는 먹튀였지만 한국인 No.1 투수로 먼저 생각하지 먹튀를 먼저 떠올리진 않자나요? 첫플도 문제지만 나중에 찾아보고 먹튀맞네 어쩌고하시는게 더 없어보이심..
21/08/05 11:10
유망주 순위가 아주 높지 않고 나이도 많아서 그렇게 아까워하는 분위기는 아닐겁니다. 내야에 주전도 확고하고요. 리그라도 같으면 모를까 늘리그로 보내서.....그냥 본인에게 기회가 열린거죠. 저번에 올린 것도 본격적으로 써보려고 올린거라기보단 트레이드 전 '우리 이런 선수도 있다'정도의 의미일겁니다.
21/08/05 12:46
아쉬워하는 포인트는 박효준이 몇 경기 잘 해서가 아니라 받아온 선수가 평범한 불펜 투수여서일 확률이 클겁니다.
근데 클레이 홈즈도 양키스 와서는 그럭저럭 잘 던지는 중이라서 아주 크게 아쉽진 않을 것 같네요.
21/08/05 12:29
건실하게 입지만 다져도 성공적인 시즌일겁니다. 미국 직행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성공 케이스가 거의 없었으니 하나 더 본인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8/05 12:42
파이어리츠도 내야자원이 괜찮은 편이라 포지션을 여기저기 돌려보는 중인거 같은데 마이너에서도 미들 인필더로만 뛰어본 선수라 수비가 문제겠네요.
내셔널리그라 DH도 없어서 포지션 못 잡으면 결국 유틸리티 겸 대타일거라...
21/08/05 12:51
파이어리츠 주전 유격이 wrc+ 46 에 war 음수 찍고 있어서 어느팀보다도 환경이 좋죠.
케빈 뉴먼이 한시즌 반짝하고 두시즌 연속으로 망하는 중이라 주전으로 자리잡기에 어느팀보다도 좋은 환경.
21/08/05 12:57
어라? 그 선수 잘 했던거 같는데? 하고 찾아봤더니 완전히 망해가는 중이군요.
이러면 타격만 잘 유지하면 자리 잡을 수 있겠네요.
21/08/05 13:44
이 성적 그대로 아시안게임 시즌까지 쭉 가고 추신수처럼 아시안게임이 시즌 끝나고 열린다면 가능할겁니다.
근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에 열릴 예정이라 어렵겠네요. (MLB 시즌은 10월 3일까지) 중간에 성적이 안 좋아 리턴하지 않는다면 최지만처럼 영주권 획득해서 최대한 미룰 것 같습니다.
21/08/05 13:49
이번 올림픽이 유일한 기회였는데 이제 글렀죠.
영주권으로 최대한 미루고.. 만 36세 이전에 메이저 못남아있으면 군대가는거고, 만 36세 이후까지 미국에서 선수생활하면 미국으로 이민간거랑 똑같으니 자동으로 면제 되겠죠. 만에 하나 추신수나왔던 대회처럼 아시안게임이 메이저리그 시즌 끝나고 열리면 발탁될 수도 있구요.
21/08/06 02:01
김하성 선수는 돈은 잘 받았는데 팀내 입지가 좁아서... 2루수, 유격수, 3루수 포지션 모두 밀어내기가 쉽지 않죠. 꾸준히 선발 출장해야 하는데 가끔 선발이고 교체 출전으론 샌디에서 올스타 출전은 어렵습니다.
21/08/06 05:09
내년엔 박효준 선수처럼 차라리 뎁스가 약한 팀으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수비는 평균 이상이니 꾸준히 기용해주면 올스타급은 못 되더라도 주전 자리 확보는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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