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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08:17
매년 여름에 대륙 대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에 각국 1부리그들을 16~18개팀으로 축소해서 1,2개월치 리그 일정을 줄이는 합의가 먼저 있어야할듯
21/08/06 08:40
IOC, FIFA, UEFA 자강삼천이네요.
슈퍼리그 사태로 그 난리를 치고도 아무 교훈도 못 얻다니.. 혹은 슈퍼리그 사태를 무난히 진압한 자신감일지도 모르겠군요.
21/08/06 09:01
코로나는 왜 갖다붙이징
"기존의 방식이 상업적 관점에서 최고의 시스템인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걍 돈을 더 벌고 싶다는 긴 혓바닥이구만 크크
21/08/06 09:16
4년만에 한번 하는 대회를 우승하는 것 vs 2년만에 한번 하는 대회를 우승하는 것
월드컵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처음 몇번이야 즐겁고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지 몰라도 가면 갈수록 가치는 떨어지고 재정적인 이득도 줄어들겠죠 현재의 시스템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대륙컵과의 밸런스도 잘 맞구요
21/08/06 14:23
그런데 챔스 권위를 봐도.. 시청자 입장에선 경기 많으면 좋죠...................;
곁다리 대회보다, 월드컵이라면...... 사실, 저도 지금이 좋긴 합니다.
21/08/06 10:21
저같은 라이트한 시청자들은 월드컵 많이 하면 좋아~~~
다만 선수들 생각해서 대륙간컵과 월드컵예선을 묶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나 죽기전에 월드컵 많이 보고 가고싶습셒습
21/08/06 10:54
돈, 더 많은 돈.
그런데 가볍게 즐기는 팬 입장에서는 격년제가 좋아보입니다. 4년간격은 최전성기의 선수가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고작 한두번밖에 못보니까요.
21/08/06 11:42
월드컵 운영비랑 이거저거 다 따지면 이득은 FIFA만 본다고 결론지어지던데 굳이 격년으로 해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4년에 한번이니까 그 예선 치룬건데 앞으로 모든 A매치는 대륙간 경기는 없고 예선만 주구장창 치루라는 건데 그 또한 재미없을 것 같구요
21/08/06 12:08
프로축구리그가 크지 않은 나라들의 축구협회들도 국뽕장사 달달하게 할수 있으니 이득이죠. 그러니 압도적 찬성표가 쏟아졌을 것이고...대표적으로 KFA?
21/08/06 12:28
근데 구단들은 말씀하신 국가대표 영예 때문에 죽어라 뛰다 와서 부상입고 하면 손핸데...
선수들 국가대표 경기 2년마다 뛰고 와서 부상입고 하면 구단들이 예전만큼 적극적으로 운영할까요. 그럼 선수들한테도 점점 가는 돈이 줄고... 축구 안 하는게 낫겠다는 인식이 점점 스며들고...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같습니다. 게다가 월드컵 해야한다고 챔피언스리그 같은건 일정조정도 강제로 당할테니... 돌고 돌아 결국 선수를 갈아넣으라는 얘기로밖에 안 보이네요. 정말 할거면 예전에 한번 어느분이 올려주셨던 것 같은 무한 교체같은 규정 변화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선수 수명 진짜 작살나요.
21/08/06 12:02
코로나는 무슨상관이?!?!?!?!?!?!?!?!?!?!?
그냥 월드컵 간격을 줄여서 돈벌려는거 같은데 격년제로 월드컵하면 안해는 해에는 예선할꺼고 매년 끝나지 않는 월드컵 느낌일꺼 같은 기분이 대륙선수권대회도 해야하는데 선수들 죽어나겠군요
21/08/06 12:38
월드컵이라는게 4년마다 한번씩 있다는 상징성이 있는데 황금알을 스스로..
그럼 대륙간컵은 어쩌고? 그것도 2년마다 하면 매년 유로-월드컵-유로-월드컵 이러겠네요 리그를 하지말던가 그러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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