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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9 18:46:41
Name 우주전쟁
Link #1 국제배구연맹 갤러리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유망주들... (수정됨)
한봄고 3년 이지수 (187cm 미들블로커)
한봄고 1년 김세빈 (186cm 미들블로커)
목포여상 2년 어르헝 (195cm 미들블로커, 몽골출신으로 특별귀화 고려중)
근영여고 2년 서가은 (180cm 윙스파이커)
중앙여중 2년 이지윤 (186cm 미들블로커)
목표영화중  2년 정아림 (192cm 윙스파이커 & 미들블로커)

저들 가운데 얼마나 성인배구로 유입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수들로 커줬으면 하네요.
그런데 포지션들이 거의 다 미들블로커(센터)라...윙스파이커들이 더 나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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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1/08/09 18:47
수정 아이콘
어르헝 어르헝 어르헝대
及時雨
21/08/09 18:48
수정 아이콘
배구는 유학 와서 프로 드래프트 나오는 선수들이 종종 있네요.
잘 모르는 분야라 그래서 신기합니다.
21/08/09 18:48
수정 아이콘
어르형 제발 프로 데뷔만 해라
시나브로
21/08/09 18:49
수정 아이콘
신장들부터 대단해 보이네요. 한국 스포츠 흥해라
위르겐클롭
21/08/09 18:50
수정 아이콘
이것이 김연경키즈인가..!
kogang2001
21/08/09 18:52
수정 아이콘
다들 잘 성장해서 프로에서 봤으면 합니다.
근데 중고등학교 감독들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키크다고 무조건 센터만 시키지말고
윙스파이커로 좀 써보고 했으면 좋겠는데 성적이 중요하다보니 그런 모험을 할 수 없는건 이해합니다만...
21/08/09 18:53
수정 아이콘
몽골에서는 클럽 배구만 하다가, 한국 와서 엘리트 교육을 받기 시작한건 이제 1년 반 남짓이군요.
탐나는 피지컬이네요.
잘 성장하고 한국 문화에도 잘 녹아들기를.
서쪽으로가자
21/08/09 18:53
수정 아이콘
근력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키라도 크니 좀 더 기대가 되긴 하네요.
R.Oswalt
21/08/09 18:54
수정 아이콘
어린 세대에서도 세터가 없나보네요. 하긴 키 크면 일단 공격수 써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센터 돌리니까...
21/08/09 19:00
수정 아이콘
6명 중에 5명이 센터군요 --;
윙스파이커도 윙스파이컨데, 우리나라 배구는 세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텐데요...
21/08/09 19:02
수정 아이콘
세터랑 아포짓은 유망주조차도 없구나..
21/08/09 19:03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여자 학원배구레벨에선 잘 하는 선수들은 돌아가며 여기저기 많이 굴리긴 합니다.
키 큰 세터가 아포짓도 하고, 아포짓이 미들브로커도 하고,
키 작은 세터는 리베로도 하고, 윙이 아포짓도 하고 그러죠,
지니팅커벨여행
21/08/09 19:04
수정 아이콘
이다영 얘기 안 나오게 세터 발굴 좀 제발...
손예진
21/08/09 19:07
수정 아이콘
김연경이 감독으로도 올림픽 4강 했으면
고란고란해
21/08/09 19:07
수정 아이콘
윙보다 급한게 세터...
Cafe_Seokguram
21/08/09 19:1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올림픽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배구 팀에서 뛰는 아포짓 공격수가...왼손잡이인데 키가 191cm 더군요...

이건 전적으로 여자배구 저변이 확대되어야, 다양한 포지션에 장신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8/09 19: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국내리그에도 장신의 아포짓이 있었죠. 하준임(하유정) 이라고...
2시즌 써보고 미들브로커로 돌린 후 외국인 아포짓 영입했지만요.
은퇴 후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올 시즌 프로 복귀했는데 미들브로커로 뛴다고 합니다.
프랑켄~~
21/08/09 20:42
수정 아이콘
하준임은 키에 비해 나머지가 너무 아쉬웠죠. 탄력도 떨어지고, 감각이나 스피드도 떨어지고.. 가진것에 비해 못 큰거 같습니다.
라이트쪽 왼손 공격수로는 황연주가 아쉽죠, 탄력도 좋고 스피드도 좋고, 감각도 있었는데, 키가(177 밖에 안돼서..) 그 키에 백어택 엄청 때리다가 무릎 나가고, 기량 하락.. 키만 한 10~15센치 정도만 더 컸으면, 김연경 다음 옵션으로 라이트로 국제무대에서도 나름 준수하게 활약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Goldberg
21/08/10 09:35
수정 아이콘
황연주 키가 그정도였으면 라이트이기 때문에 공격 1옵션이었을겁니다 김연경은 수비도 해야되거는요 김연경과 같은 키의 황연주라면 공격력 김연경한테 인밀립니다
21/08/09 19:15
수정 아이콘
중학교 2학년 192cm 와..
뽐뽀미
21/08/09 19:15
수정 아이콘
분명 190이 넘는 센터는 리그에서 가치가 충분하지만, 이상적인 센터는 현대건설의 이다현 선수라고 생각해서 순발력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정아림 선수는 중2인데 192이면..덜덜
21/08/09 19:35
수정 아이콘
어르헝 선수 경기 동영상 오랫만에 보는데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습니다. 195cm 윙스파이커는 진짜 귀한 자원인데 제발 윙스파이커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터는 하....중고등학교에 장신세터 인재풀이 아예 없는건가 궁금합니다. 중고등학교 감독입장에선 선수 키가 180cm 정도 되는데 얘를 센터나 윙스파이커로 안 쓰고 세터로 쓴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엘롯기
21/08/09 20:00
수정 아이콘
세타가 가장 시급할거 같은데...
긴 하루의 끝에서
21/08/09 20:32
수정 아이콘
서울 중앙여고, 수원 한일전산여고, 전주 근영여고, 진주 선명여고, 강릉여고 등 배구가 판이 작아서 그런지 출신 학교들이, 특히 유명 선수들은, 대개 비슷하더군요.
21/08/09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배구부 있는 학교가 17개 밖에 안 됩니다. 그 중에 배구부 부원이 부족해서 힘든 학교들도 꽤 되구요.
프로선수 많이 배출 했던 원곡고도 배구부 해체하는 상황이라서...
Energy Poor
21/08/09 21:14
수정 아이콘
185 이상 되는 대형 공격수가 좀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김연경도 국대 은퇴한다는데 박정아 말고는 이렇다 할 장신 공격수가 안보입니다. 김희진도 기대했던 만큼은 못 커준 것 같고. 오히려 센터쪽은 양효진, 김수지 이후에도 박은진, 정호영, 이주아, 이다현 등등 좋은 자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항구의토끼
21/08/09 21:54
수정 아이콘
키가 큰데 배구하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 당장 신체조건에 맞게 포지션 정하는건 학생레벨에선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어떻게 큰 키에 윙스파이커로 뛰었다고 해도 프로오면 자리가 잘 없죠.
라이트는 거진 용병이 다해서 자리 없고, 레프트는 기존에 뛰고 있는 짬되고 수비되는 사람들 밀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시노자키 아이
21/08/09 22:03
수정 아이콘
우리선수들 신체적인 성장 다 되고나면 프로비시즌 웨이트 많이 해야되겠더라구요. 이번 올림픽 보니까 세계선수들과의 피지컬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의 파워라도 늘릴려면 근력 뒷받침 되야겠더군요.
21/08/09 22:16
수정 아이콘
무럭무럭 자라라 ㅜ ㅜ
어바웃타임
21/08/09 23:29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피지컬이군요 학생레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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