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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9 19:11
예전 퓨처스리그도 그렇고 이런 경기가 재밌죠.
예전에 퓨처스 리그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 팔로우하며 봤는데 당시 뛰던 선수들 중에 김단비는 슈퍼스타가 되고 김연주, 최희진도 주전급으로 크는걸 보며 괜히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21/08/09 19:15
방송 보면서 https://pgr21.net../spoent/29673#574285 이런 회원분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여자농구에 별 관심 없는 저도 다큐멘터리 엄청 재밌게 보는데 얼마나 재미있어 할까 봤으면 좋겠다 생각이
21/08/09 19:21
박지현 선수 퍼포먼스 보고 여농도 좀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외국인 선수 없으니까 더 재밌더군요.
각 팀들마다 어린 유망주 선수들도 많아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21/08/09 20:14
너무 재밌게 풀영상 다 봤습니다
무엇보다 저 멤버들 중에서는 허예은이 탑 인지도인데 일부러 약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 이야기 주목하면서 가는게 역시 공영방송다큐답다 라는 생각이 들고 좋았습니다 유튜브보면 맨 장난꾸러기 같던 이윤미 선수가 벤치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울 만큼 승부욕도 크다는건 첨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지난해 외인없이 치룬 시즌이 엄청난 스노우볼되서 여농의 전성기가 다시 왔으면 합니다 지금 좋은 선수들도 발맞춰서 많이 나오고 있고 뭔가 비주류를 오래거쳐서 고생하면서 그런지 선수들도 서비스정신도 좋고 코칭스탭들도 젊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여농도 여배처럼 인기몰이하는 시기가 머지않아 온다고 봅니다 거의 무르익었어요
21/08/09 20:21
아 참, 2년 전쯤 BNK 전신인 OK 저축은행 시절 재정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 밝고 열심히 하는 게 뉴스로 나와서 응원하는 마음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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